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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영광의 영화음악, 알모도바르와 이글레시아스

고통과 영광의 영화음악, 알모도바르와 이글레시아스

제 34회 고야상 수상 현장 지난 1월 25일 펼쳐진 제34회 고야상에서 화제가 된 건 단연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였다. 1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 등 7개를 휩쓸며 단연 2019년 스페인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이 작품은 작년 칸 영화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만약 봉준호의 만 없었다면 는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지 모른다.
이동진 평론가가 박찬욱 감독에게 사인받는 방법

이동진 평론가가 박찬욱 감독에게 사인받는 방법

지난 22일 예능 프로그램 에 이동진 평론가가 출연했습니다. 영화에 관심이 많거나, 이동진 평론가의 팬이라면 귀를 쫑긋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었죠. ​ 수집병이 있다고 소개한 이동진 평론가는 방송을 통해 애정하는 수집품들을 공개했습니다. ​ 먼저 소개한 건 박찬욱 감독의 사인이 담긴 망치. 장도리 신에 영감을 받아 직접 망치를 사 가서 사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영화 관련 소품으론 마블의 아버지 스탠 리가 직접 그린 스파이더맨과 그의 사인이 담긴 야구공이 있었고요, 의 주인공 린다 블레어의 사인과 ‘악몽 꾸지 말라’는 그녀의...
8년 만에 재개봉한 <블랙 스완> 비하인드로 복습하기

8년 만에 재개봉한 <블랙 스완> 비하인드로 복습하기

나탈리 포트만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2010)이 8년 만에 한국 극장가에 다시 걸렸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16mm 필름으로 포착해낸 처절한 성장담을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기해 의 숨은 사실들을 정리했다. 블랙 스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나탈리 포트만, 뱅상 카셀, 밀라 쿠니스 개봉 2011. 02. 24. / 2019. 12. 05. 재개봉 나탈리 포트만은 영화가 꼭 만들어질 거라 믿고 공식 시나리오를 받기도 전에 발레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는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의 연장선에서 생각하는 <날씨의 아이>

버려진 아이들 신카이 마코토의 를 보면서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아이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영화에 대한 표준적인 평가와는 무관한 생각이다. 특별히 제목에 ‘아이’라는 단어가 명시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구체적으로는 신카이가 전작에 이어 버려진 아이들을 스크린에 들여온다는 점에 이끌렸다. 에서 어머니가 없는 가족의 형태로 예고되었던 미묘한 고아의식은 이 영화에서 부모로부터 방치된 아이, 버려지거나 갈 곳을 잃은 아이들의 모습으로 전면에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아이들은 도피와 순응이라는 두 가지 갈림길에서 선택해야 한다.
더욱 극적인 이야기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 3

더욱 극적인 이야기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더 크라운> 시즌 3

넷플릭스 이 시즌 3로 돌아온다. 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재위 기간을 약 10년을 단위로 다루며 2차 세계 대전 후 영국 왕실과 영국 정치, 경제, 사회를 탐구한다. 화려한 궁전, 우아한 복식,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도 시선을 끌지만, ‘날 때부터 셀러브리티’이지만 정작 우리는 잘 모르는 왕과 왕족의 내밀한 사연이 가장 흥미롭다. 스캔들과 막장, 정치와 경제를 섬세하고 우아하게 다루는 드라마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이 늘어나면서, 은 넷플릭스의 중요한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 ​ 새 시즌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내 최애는? 거하게 ‘치였던’ 할리우드 걸크러시 캐릭터 모음

내 최애는? 거하게 ‘치였던’ 할리우드 걸크러시 캐릭터 모음

28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사라 코너 역을 맡았던 린다 해밀턴이 복귀해 아놀드 슈왈제네거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역을 맡은 맥켄지 데이비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두 사람에 앞서 할리우드 영화 속 걸크러시를 대표했던 캐릭터들엔 누가 있었을까요. 아래 리스트에 없는 캐릭터는 댓글로 공유해주시길. 폭스2000년대 초, 툼 레이더>를 시작으로 미스터&미세스 스미스>, 솔트> 등 다양한 액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온 안젤리나 졸리.
호러 영화 촬영장, 쉬는 시간 분위기는 어떨까?

호러 영화 촬영장, 쉬는 시간 분위기는 어떨까?

제목만 들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영화들이 있다. 하지만 영화 촬영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 하는 일이란 걸 명심해두자. 장르가 호러라 한들, 때에 맞춰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형성되기 마련. 영화 정보 사이트 IMDb가 모아놓은 호러 영화 비하인드 사진들에서도 이런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호러 영화 역사의 전설로 남은 속 한니발, 의 마이클 마이어스, 의 페니 와이즈는 촬영장 쉬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IMDb의 갤러리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골라 나열해봤다. 의 존 허트와 리들리 스콧 감독의 모습.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광대 잡은 마녀, 그러나 예전만 못한 위력… <말레피센트 2> 북미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광대 잡은 마녀, 그러나 예전만 못한 위력… <말레피센트 2> 북미 1위 데뷔

2주간 극장가를 호령하던 광대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 ‘좀비 킬러’ 4인방도 무찔렀다. 디즈니 신작 가 1위로 북미 박스오피스에 데뷔했지만, 타이틀만 거머쥐었을 뿐 성적 자체는 실망스럽다. 가 전작의 절반 수준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것과 달리, 1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은 조금이나마 전작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주 15위로 북미 데뷔한 봉준호 감독의 은 상영관을 늘리며 11위로 네 계단 올라왔는데, 이 기세라면 다음 주말엔 충분히 톱10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TV드라마 속 핫한 신부님들

TV드라마 속 핫한 신부님들

2015년 국내 관객에게 생소한 오컬트 영화 이 등장했을 때, 사제복도 멋스럽게 소화한 강동원이 화제가 됐다. 그가 연기한 최부제란 인물도 기존에 보았던 성직자들과 달리 규율에 얽매이지 않은 잦은 돌출행동으로 친밀하게 다가왔다. 이후 의 김재욱, 의 김남길, 의 박서준 등 종교적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사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해외 드라마는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성격의 성직자들이 등장하는데, 최근에는 굉장히 핫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엉뚱한 상상력을 불어넣는다.
데뷔 전 영화부터 찍은 ‘프로듀스’ 출신 아이돌은? 독립영화에 출연한 아이돌

데뷔 전 영화부터 찍은 ‘프로듀스’ 출신 아이돌은? 독립영화에 출연한 아이돌

아이돌이라면 대중적인 상업영화를 선택할 것 같지만 의외로 독립영화부터 시작해 신인배우로서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가는 경우도 많다. 바쁜 아이돌들에게 긴 시간 할애 해야 하는 드라마나 장편상업영화보다 독립영화의 짧은 스케줄이 더 유리하고 연기력에 대한 부담도 덜하기 때문. 영화제작자 입장에서도 아이돌을 캐스팅하면 일정 부분 관객 수를 확보할 수 있고 홍보에도 도움이 되니 서로에게 좋은 선택지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독립영화에 출연한 아이돌들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