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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화면처럼 여름도 시원했으면! 시네마스코프 70주년 기념 <시네 바캉스>가 열린다고?

탁 트인 화면처럼 여름도 시원했으면! 시네마스코프 70주년 기념 <시네 바캉스>가 열린다고?

드디어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서 장마 전선이 소멸했다. 이제는 숨 막힐 듯한 더위와 긴 시간을 맞서 싸워야 한다는 뜻이다.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와 피시방에서 더위를 피하는 ‘피캉스’ 등 다양한 ‘O캉스’들이 신조어로 등장했지만, 전통적으로 여름철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중 하나는 바로 극장이었다. 90분에서 150분 사이의 적절한 시간 동안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영화 한 편을 보는 선택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커플과 친구들에게 필수 코스였다.
한여름밤의 음악영화 여행! 8월 중순 찾아올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화제작은?

한여름밤의 음악영화 여행! 8월 중순 찾아올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화제작은?

사진 출처=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가 8월 10일, 6일간의 음악영화 레이스를 시작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국내의 유일한 음악영화제로, 음악영화와 영화음악 공연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지난 20일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상영작과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작년 부실 회계 등으로 인해 예
<미션 임파서블>과 랄로 시프린의 놀라운 상상력

<미션 임파서블>과 랄로 시프린의 놀라운 상상력

어떤 영화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어떤 영화는 캐릭터로 대표된다. 음악으로 리플레이되는 영화도 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성취한 영화라면 그것은 시대를 초월한 걸작 또는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프랜차이즈일 것이다. 아무래도 그렇다. 긴장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아날로그 액션과 에단 헌트 라는 매력적인 캐릭터, 단박에 기억되는 사운드트랙까지 시리즈는 장면, 캐릭터, 음악이 삼위일체를 이룬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다.
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한 여름 뜨거운 페스티벌의 열기를 담은 영화

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한 여름 뜨거운 페스티벌의 열기를 담은 영화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이 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스크를 벗고, 거리 두기와 인원 제한에서도 벗어나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러 여건상으로 그곳에 가지 못해 아쉬운 분들도 있을 것이다. 걱정하지 마시라. 우리는 이 페스티벌의 열기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흥겨운 에너지와 화려한 무대, 주옥같은 사운드트랙을 담아낸 음악 영화들이 있으니 말이다. 글램록부터 로큰롤, 스윙재즈, 히피 문화, 팝까지.
[인터뷰] “이방인들의 도시 카메라에 담으며 재기 꿈꾸는 복서의 애잔함 느꼈죠” <군산전기> 문승욱 감독

[인터뷰] “이방인들의 도시 카메라에 담으며 재기 꿈꾸는 복서의 애잔함 느꼈죠” <군산전기> 문승욱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블루필름웍스 군산이라는 도시를 ‘도시재생’ 측면에서 조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문승욱·유예진)이 7월 6일 개봉했다. 군산은 1899년 개항 당시 한국인 509명, 일본인 77명이 살았던 작은 어촌 마을로, 일제강점기 시절 쌀 수탈을 위해 개항되며 전국의 이방인들이 모인 국내 최초 계획도시다. 해방 후에는 미군의 주둔과 원조물자로 기회의 땅이 된 군산은 이후 부흥과 쇠락을 거듭했다. 2013년 경기 침체, GM대우 자동차공장 폐쇄 등으로 인구는 급감하고 있다.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끊임없는 이야기, 트랜스젠더 영화 추천

트랜스젠더에 대한 논의는 끊이지 않는다. 자유의 나라라 불리는 미국에서도 트랜스젠더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미국 캔자스주는 미국 내 가장 강력한 트랜스젠더 규제법이 생겼는데,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사용 금지법이 대표적이다. 이 법에서는 여성의 정의를 “태어날 때부터 난자를 생산하도록 만들어진 생식 체계를 지닌 사람”으로 생물학적으로 정의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는 어떨까. 2023년 3월 기준, 법원에서는 트랜스젠더 성별정정을 허가하면서 ‘성전환 수술’은 필수요소가 아님을 밝혔다.
[강정의 씬드로잉] 악마의 방귀 맛은 역하고도 달콤하다 <엔젤하트>

[강정의 씬드로잉] 악마의 방귀 맛은 역하고도 달콤하다 <엔젤하트>

1970년대 미국에선 오컬트 붐이 일었었다. 오컬트는 여러 가지 문화적 함의를 가지고 있는 현상이지만, 서양의 주류 문화에선 대체로 중세 신비주의의 영향을 받은 비과학적 주술 취급을 받는다. 미국은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다. 유럽의 백인들이 넘어와 인디언 등 토착 원주민들의 문화와 충돌하다가 결국엔 백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승리의 깃발을 꽂은 게 미국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스필버그, 그레타 거윅,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자전적인 이야기들

스필버그, 그레타 거윅,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자전적인 이야기들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가 절찬 상영 중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는 스필버그의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를 비롯해 감독들이 만든 자전적인 영화들을 살펴보자. ​
전종서 x 케이트 허드슨? 의외의 조합에 폭발하는 광기!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전종서 x 케이트 허드슨? 의외의 조합에 폭발하는 광기!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전종서의 눈빛. 영화 재즈와 밤이 가득한 뉴올리언스를 새롭게 바라본 영화 (2023)이 3월 22일 국내 개봉했다. (2018)과 (2020)에서 기묘한 에너지를 분출하며 단숨에 한국 영화계의 블루칩으로 자리 잡은 배우 전종서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알려진 이 작품은 (2001)로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케이트 허드슨과의 합작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 외에도 등에서 두각을 보인 에드 스크레인과 각종 할리우드 코미디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한 크레이그 로빈슨도 합류하여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선보였다. ​
지금 스마트폰으로 읽고 있나요? 현실 밀착형 스릴러 포함한 2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

지금 스마트폰으로 읽고 있나요? 현실 밀착형 스릴러 포함한 2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

‘손안의 작은 세상. ’ 광고 문구가 현실이 되었다. 연락 수단에 그쳤던 휴대전화가 '스마트'해지면서 이제 카메라, 지갑, 게임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깜빡하고 집을 나섰다가 화들짝 놀라며 다시 가지러 간 적도 부지기수. 스마트폰은 문자 그대로 우리의 세상이 되어버렸다. ​ 그런 스마트폰이 목숨을 위협하는 덫이 된다면. 이번 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는 타인의 손에 넘어간 스마트폰이 주인공의 목을 죄어 오면서 벌어지는 혼돈을 그린다.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더욱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