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다음 최애 작품을 찾아보세요.

"컬러" 검색 결과

[인터뷰] 서현진과 함께 〈트렁크〉를 해석하다 “인지의 카약, 탱고, 어항, 버건디 재킷의 의미는…”

[인터뷰] 서현진과 함께 〈트렁크〉를 해석하다 “인지의 카약, 탱고, 어항, 버건디 재킷의 의미는…”

기자로서 인터뷰의 재미를 느낄 때는, 인터뷰이와 직업인 대 직업인을 넘어 사람 대 사람으로 작품에 관한 의견을 나눌 때다. 그런 의미에서, 서현진과의 인터뷰는 인간으로서 순수하게 ‘재미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는 유난히 여백이 많고 해석의 갈래가 다양한 작품이기도 한데, 배우로서, 또 시청자로서 누구보다도 명확하고 날카로운 이해력을 지닌 서현진은 해석의 길잡이이기도 했다.
[인터뷰] 넷플릭스 〈트렁크〉 공유, “‘나 당신이랑 자고 싶은 것 같아요’ 대사가 제일 힘들었다”

[인터뷰] 넷플릭스 〈트렁크〉 공유, “‘나 당신이랑 자고 싶은 것 같아요’ 대사가 제일 힘들었다”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가 전편 공개됐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서현진, 공유가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공개 전부터 많은 ‘드덕’ 들을 설레게 했는데, 는 사실 미스터리 멜로라는 외피 속, 다양한 인간 군상의 결핍과 모순을 관찰하는 심리 스릴러이자 범죄 드라마다. 는 ‘기간제 결혼’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빌려,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실사영화 〈백설공주〉 포스터와 트레일러 공개

실사영화 〈백설공주〉 포스터와 트레일러 공개

월트 디즈니의 기념비적인 1937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실사화
디즈니 라이브 액션 프로젝트의 다음 주자 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초기 대표작 (1937)를 실사화한 영화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세계 최초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풀컬러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며 동시에 '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동화와 뮤지컬 요소의 효시이기도 하다. 이번 실사화는 을 연출한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고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로, 갤 가돗이 왕비 그림하일드로 출연한다. 는 12월 4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2025년 3월 개봉을 알렸다.
뭐가 달라졌을까? 〈오징어 게임〉시즌2 세트장에 방문하다

뭐가 달라졌을까? 〈오징어 게임〉시즌2 세트장에 방문하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시리즈 시즌 2가 드디어 올해 12월 26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시즌2의 공개를 앞두고 티저의 티저의 티저까지 공개하고, ‘딱지맨 찾기’ 등의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계절이 한 바퀴 돌기 전, 지난해 12월 6일 넷플릭스는 대전에 위치한 시즌2의 세트장에 국내·외의 취재진들을 초대했다. 시즌2는 2023년 7월경 크랭크인 했는데, 세트장을 방문한 지난해 12월에는 캐스팅 소식을 제외한 시즌 2에 대한 정보가 일절 공개되지 않고 많은 이들의 추측만...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 그러나 인간다운 죽음은 있을 수 있다 〈룸 넥스트 도어〉

아름다운 죽음은 없다. 그러나 인간다운 죽음은 있을 수 있다 〈룸 넥스트 도어〉

죽음은 너무 멀어 언제나 타인의 것이라고, 달아나고 미화해서 회피해 보지만 그럴수록 인간은 모두 죽는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한 뼘도 달아날 수 없다. 죽음이 고통스러운 것은 어쩌면 그것에 대해 침묵하기 때문이고, 스스로 생을 마감할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는 회피하기 바빴던 죽음에 정면으로 마주 선다. 두 친구의 대화로 죽음에 대한 침묵을 깨뜨리고, 존엄을 지키며 생의 무대에서 퇴장하고자 하는 한 인간을 비추며 능동적 죽음을 긍정한다. ​아름다운 죽음이란 종종 종교적 수사에 불과하다.
가을에 떠오르는 5가지 생각

가을에 떠오르는 5가지 생각

코끝을 스치는 바람이 차가워졌을 무렵 이 콘텐츠를 기획했다. 낮엔 더웠지만 밤공기가 달라졌음을 느끼던 시기였다. 그리고 드디어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유독 더웠던 여름 탓일까, 냉랭하게 느껴지는 건조한 가을 공기마저 기분 좋게 느껴진다. ‘덥다’라는 감각이 가시자, 이성이 활개를 친다. 가을은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계절, 이라는 표현은 이래서 나온 걸지도 모르겠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나뭇잎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며, 거리에는 낙엽이 흩날리는 시기.
[인터뷰] 농악‧왁킹‧EDM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공작새〉 김우겸+해준 배우

[인터뷰] 농악‧왁킹‧EDM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졌다! 〈공작새〉 김우겸+해준 배우

​ 왁킹 댄서이자 트랜스젠더인 신명 은 수술비를 마련하려 댄스대회에 참가한다. 우승이 절실한 그에게 심사위원은 “너만의 색깔이 없어. ”라고 말한다.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댄스대회장을 벗어난 신명은 연을 끊고 지내던 농악 명인 아버지 덕길 의 부고 전화를 받는다. 어린 시절 함께 농악을 배웠던 친구 우기 는 추모굿을 올려주면, 숨겨둔 유산을 주겠다고 말하고, 신명은 수술비 마련을 위해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곳에서 신명은 뜻밖의 비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2024 BIFF] 개막작으론 아직 배고프다!? 넷플릭스가 주목한 7인의 감독은?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 기자회견 현장중계

​ 확실히 넷플릭스는 이번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와 논란 한가운데 있다. OTT 플랫폼 공개 영화가 개막작에 선정되면서 언론과 평단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내년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한국영화 오리지널 라인업을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한국영화’에서 화려하게 공개했다. ​ 파크하얏트부산에서 10월 4일 저녁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가 제작에 착수해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한국영화 7편의 감독들이 무대에 섰다.
〈로봇 드림〉 〈젠틀맨〉 〈바튼 아카데미〉…당신이 놓친 영화 세 편을 꺼내봅니다.

〈로봇 드림〉 〈젠틀맨〉 〈바튼 아카데미〉…당신이 놓친 영화 세 편을 꺼내봅니다.

천만 영화가 좀처럼 나오지 않을 뿐 아니라 대세가 된 화제작이 아니면 다른 영화에는 관객의 발길이 닿지 않게 된, 흥행과 다양성 양면이 모두 실종되어가는 오늘날 한국 극장문화의 상황은 뜻하지 않은 피해자들을 낳곤 했습니다. 작품으로서의 가치, 주목할 만한 영화적 완성도와 가치를 지녔지만 극장 상영관 수가 적게 할당되고, 대중적 관심에서 밀려난 작품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9월 25일 재개봉하는 과 더불어 나름의 관점으로 추려낸 세 편을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목소리의 형태〉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너의 색〉, 10월 12일(토) 국내 개봉

〈목소리의 형태〉야마다 나오코 감독 신작 〈너의 색〉, 10월 12일(토) 국내 개봉

야마다 나오코 X 〈고양이의 보은〉 각본가 X 〈체인소 맨〉 OST 작곡가
컬러풀 감성 애니메이션 이 올가을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오는 10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은 색으로 물든 세상을 음악으로 채워 나가는 소녀 ‘토츠코’가 고교밴드를 결성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컬러풀 애니메이션이다. 은 흥행 수입 23억엔의 대히트 화제작 를 만든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신작으로, 요시다 레이코가 각본을, 우시오 켄스케가 사운드트랙 작곡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