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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검색 결과

<크리에이터>(2023)를 기다리며, 10년 전 가렛 에드워즈의 <고질라>(2014)와 <몬스터즈>(2010)를 다시 보다

<크리에이터>(2023)를 기다리며, 10년 전 가렛 에드워즈의 <고질라>(2014)와 <몬스터즈>(2010)를 다시 보다

크리에이터 감독 가렛 에드워즈 출연 존 데이비드 워싱턴, 젬마 찬, 와타나베 켄, 매들린 유나 보일스 개봉 2023. 10. 03. 현재 SF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영화는 바로, 인간과 고도화된 AI가 함께 하는 세상을 그릴 가렛 에드워즈의 다. (2010), (2014), (2016) 등을 만든 가렛 에드워즈와 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각본가 크리스 웨이츠가 그려낼 미래의 모습은 어떨까. 영화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한 핵 공격이 시작된 이후 깊어진 갈등과 대립, 그리고 거대한 전쟁을 그린다.
'붐'이 끝나지 않고 기록 경신 중인 영화들

'붐'이 끝나지 않고 기록 경신 중인 영화들

'전설의 시작' 붐은 온다, 가 아니라 끝나지 않았다. '바벤하이머'(바비+오펜하이머) 밈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와 는 상영을 지속하며, 박스오피스 성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참전한 영화까지 이번 주는 신기록의 연속이다. 과연 와 가 어느 정도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지 그들의 기록과 함께 살펴보자. 8월 15일 한국 개봉한 는 미국에선 7월 21일 개봉해 벌써 한 달 넘게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타겟> 등 8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타겟> 등 8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타겟감독 박희곤출연 신혜선, 김성균, 임철수, 이주영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위험한 거래 ★★★중고 거래 어플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러. 전반부엔 소재를 잘 살린 설정으로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데, 후반부엔 우리가 익숙하게 접했던 스릴러의 공식에 기댄다. 정체를 알 수 없지만 타겟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는 강력한 빌런과, 타겟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점점 수렁에 빠지는 희생자 사이의 관계가 핵심. 흥미롭게 진행되지만 디테일이 조금 아쉬운데, 그 빈틈을 신혜선의 연기가 채운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채운 음악, 두 선지자 오펜하이머와 스트라빈스키

생의 마지막 순간을 채운 음악, 두 선지자 오펜하이머와 스트라빈스키

오펜하이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개봉 2023. 08. 15. 인류의 역사를 살펴볼 때마다, 인간이 위대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겸허한 마음이 든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의 트리니티 실험 씬에서 소리가 완전히 사라진, 수 초의 침묵이 지속되는 와중에 광활한 아이맥스 화면 가득 들어찬 폭발의 순간이 그랬다.
2024년 아카데미 주인공은 누구?

2024년 아카데미 주인공은 누구?

아카데미 공식 후보작은 2024년 1월 23일에 발표하지만, 그전에 인디와이어가 아카데미의 주인공을 먼저 점쳐보았다. 그래서 인디와이어에서 공개한 2024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여우주연상 후보 소개를 준비했다. *후보의 순서는 abc 순서로 배치했습니다. 남우주연상 맷 데이먼 의 소니 (2023)는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딴 나이키 브랜드 ‘에어 조던’의 탄생기를 다룬 전기 영화로, 경쟁사 컨버스, 아디다스에 한참 뒤처지던 나이키가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다루고 있다.
하늘의 별이 된 <엑소시스트>의 아버지, 윌리엄 프리드킨을 기억하며

하늘의 별이 된 <엑소시스트>의 아버지, 윌리엄 프리드킨을 기억하며

10월 13일 개봉을 앞둔 10월 13일 미국에선 (1973)의 50주년을 맞아 호러물 전문 제작사인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에서 원작을 리부트한 을 개봉할 예정이다. 윌리엄 프리드킨의 가 개봉하고 원작이 리부트되기까지 50년의 시간 동안 는 총 5편의 속편으로 제작되었지만, 원작의 아성을 재현한 작품은 하나도 없었다. 윌리엄 프리드킨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원작을 망친 속편에 대해 대차게 욕을 했을 정도였다. 마지막 5편이 2005년에 제작된 였으니 리부트 작품이 나오기까지도 어언 18년이 걸린 셈이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오펜하이머>를 둘러싼 크리스토퍼 놀란의 강박적인 고집들

히치콕의 의 이 명장면은 무려 77번의 촬영에 걸쳐서 제작되었다. 거장에게 고집은 필요충분조건일까. 봉준호는 ‘봉테일’이라고 불릴 만큼 한 프레임 안에 담길 모든 요소를 빠짐없이 점검한다. 이런 봉준호도 혀를 내두른 감독은 바로 데이비드 핀처다. 핀처의 책상은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질서 정연했다는 봉준호의 인터뷰는 핀처가 구성하는 화면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2007) 당시 17번 테이크에서 핀처가 대뜸 컷을 외치더니 책장의 책 한 권을 1인치 정도 옮기고는 다시 촬영을 재개했다는 마크 러팔로의 목격담은 유명하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룬 <더 데이스>, 과연 그들은 반성하고 있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다룬 <더 데이스>, 과연 그들은 반성하고 있나

지금 한국은 극장가 안팎으로 ‘핵’ 이슈가 화제다. 사회면 뉴스에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문제가 연일 보도되고 있고, 인류 최초의 핵폭탄 개발을 소재로 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가 8월 15일 개봉했다. 모두 일본이 겪고 있는 핵 문제와 얽혀 있다. 마침 넷플릭스에서도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사고를 다룬 신작 드라마 가 공개됐다. ​ 12년 전 일본 사회를 큰 위기로 몰아넣었고 주변 국가들까지도 여전히 그 진통을 겪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당시를 다룬 는 소재부터 이미 한국의 현실과 밀접하게 연관이...
[영화 라면]천사의 시, 악마의 노래, 인간의 시간 <베를린 천사의 시> + <오펜하이머>

[영화 라면]천사의 시, 악마의 노래, 인간의 시간 <베를린 천사의 시> + <오펜하이머>

1. 연출가 김아라 누군가 말했다. “김아라라는 이름 자체가 하나의 장르”라고. 실험과 전위로서 대중적 성공과 연극 미학의 완성에 이르기까지 40년 오로지 연출가의 길을 걸어온 김아라는 배우 최민식의 출세작인 , , 셰익스피어 4대 비극, 그리스 비극 연작, 연작 등 총 60여 작품을 연출했다. 1992년 ‘극단 무천’을 창단하여 ‘베를린 한국 페스티벌’ 폐막공연, ‘덴마크 아루스 국제 무대예술제’ 개막공연 등 대형 축제 및 주제공연을 제작, 총감독, 연출하였고 1996년 안성시 죽산면에서 야외극장을 설립, 연극 공동체 운동을...
[인터뷰] <보호자> 김남길, “정우성 감독님이 더 나가라고 했어요.”

[인터뷰] <보호자> 김남길, “정우성 감독님이 더 나가라고 했어요.”

사진제공 길스토리이엔티 의 최대 적은, 클리셰가 다분한 스토리라인 일지 모른다. ‘10년 만에 출소한 남자가 납치된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라는 이야기에서 우리가 끄집어낼 수 있는 키워드는 지극히 한정되어 있다. 그걸 읽은 건 선배 배우이자 감독인 정우성에게 연기자의 관계로 함께 뛰어든 김남길도 마찬가지였다. 김남길이 연기하는 ‘우진’은 이 두 ‘설계자’들의 고심 끝에 만들어진 참으로 기상천외한 악역이자, 에 독특함과 활력을 주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