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KBS2" 검색 결과

<그녀들>,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빈 칸에 사랑을 상상하다

<그녀들>,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빈 칸에 사랑을 상상하다

은 봉선과 소쌍의 관계를 레즈비어니즘 대신 플라토닉한 관계 내지는 지극한 자매애인 것처럼 묘사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지극한 아낌을 ‘사랑’이라는 이름 말고 무엇이라 부르면 좋을지 알지 못한다. 드라마 스페셜 2021 - 그녀들 연출 이웅희 출연 김새론, 정다은, 서은영, 이하영 방송 2021, KBS2 훗날 문종이 되는 세자 이향의 두번째 부인은 순빈 봉씨였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후사를 생산하지 못하는 동안 승휘 권씨가 회임한 것을 두고 표나게 원망하고 슬퍼했으며, 세자가 자신을 찾지 않으면 공연히 서러워했다.
최고의 작품은 ‘우리집’? 이준호 필모그래피 속 인상 깊은 캐릭터 7

최고의 작품은 ‘우리집’? 이준호 필모그래피 속 인상 깊은 캐릭터 7

최근 ‘우리집’이 아닌 ‘우리궁’ 열풍을 일으키며 매회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궁녀 덕임과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의 궁중 로맨스를 다룬 사극 드라마로,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이 각각 이산과 덕임 역을 맡아 애틋하고 설레는 호흡을 선보이는 중이다. 무엇보다 나라와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산을 연기한 이준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영화 감시자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 아이돌이자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의 인상 깊었던 캐릭터를 선정해 봤다.
얼굴이 누아르? 유오성의 얼굴들

얼굴이 누아르? 유오성의 얼굴들

진한 선, 깊은 눈 그림자, 툭툭 내뱉는 듯한 말투. 악역 전문배우라는 이미지엔 유오성의 깊이를 모르는 인상도 한몫했을 것이다. 유오성은 자신의 인상을 무기 삼아 때로는 주인공의 반대편에 서서, 때로는 주인공의 곁에서, 또 때로는 주인공이 되어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그 길이 무려 30년째 걷고 있는 그이지만 여전히 그를 의 준석으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본립도생, 근본이 굳건하게 서 있으면 살아갈 방법이 생긴다는 말이다. 배우는 연기를,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
<연모>, 불가능한 판타지 속에 숨어있는 일말의 진실

<연모>, 불가능한 판타지 속에 숨어있는 일말의 진실

모든 권력의 계승이 사내아이로만 내려가는, 여자의 몸으로 권력을 누린다는 발상 자체가 무엄한 이 세계 안에서 휘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연모 연출 송현욱, 이현석 출연 박은빈, 로운, 남윤수, 배윤경, 최병찬, 정채연, 배수빈, 김택, 김인권, 박은혜, 김서하, 장세현, 이필모, 이일화, 백현주, 김민석, 윤제문, 고규필, 손종학, 박원상, 정재성, 김재철, 허정민, 손여은, 노상보 방송 2021, KBS2 한때는 개혁군주와 권신들이 치열하게 부딪히는 이야기를, 혹은 암군의 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진...
<혼자 추는 왈츠>, 세상 가장 소중했던, 그러나 내가 살려면 손을 놓아야 하는

<혼자 추는 왈츠>, 세상 가장 소중했던, 그러나 내가 살려면 손을 놓아야 하는

드라마는 4년 전에 끝났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 왈츠를 추던 연인이 서로에게 손가락질을 한 끝에 제각기 혼자 되는 비극이 어디에선가 반복해서 벌어지고 있을 것만 같다. 드라마 스페셜 - 혼자 추는 왈츠 연출 황승기 출연 문가영, 여회현 방송 2017, KBS2 모든 고난과 시련을 함께 헤쳐온 파트너가 있는데, 내가 살아서 다음 단계로 올라가려면 상대의 손을 놓아야 한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상대의 손을 있는 힘껏 뿌리쳐 상대가 떨어지기를 바라야 한다. 이야기가 아니다. 2017년 KBS에서 방영된 의 한 에피소드, 이야기다.
<옥란면옥>, 서로가 서로의 새 고향이 되어주는 이야기

<옥란면옥>, 서로가 서로의 새 고향이 되어주는 이야기

옥란면옥 연출 김정현 출연 신구, 김강우, 이설, 인교진, 양지수, 박형수, 최대철, 황정민 방송 2018, KBS2 KBS가 2018년 추석 특집극으로 선보인 의 단점을 비판하는 건 쉬운 일이다. 북한이탈주민을 온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작품의 선의는 너무 쉽게 동정으로 흐르고, 영란 은 한국 미디어가 즐겨 그리는 ‘의외로 당차지만 보호가 필요한 가련한 북한 여성’의 스테레오 타입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리즈 시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매년 매달 매일이 리즈인 신민아

리즈 시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매년 매달 매일이 리즈인 신민아

요즘 ‘또또또’ 미모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에서 윤혜진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민아입니다. 미친 보조개 얼굴합을 자랑하는 신민아 X 김선호의 사진을 본 팬들은, 방영 전부터 ‘이건 못 잃을 조합’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죠. 는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어지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 , 만능 백수 홍반장 의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입니다.
못 하는 게 뭐야? 윤아의 장르별 얼굴들

못 하는 게 뭐야? 윤아의 장르별 얼굴들

“뮤즈가 꿈”이라고 이야기하는 의 라희 는 말 못 할 과거의 상처를 품고 있는 준경 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그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엔진 같은 존재다. 의 웃음을 담당하며 극에 환기를 더하는 임윤아는 알고 보면 상대 배우 박정민보다 더 먼저 촬영장에 발을 들인 14년 차 배우다.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연기에도 소홀치 않았던 그는 14년 동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제 재능을 다듬어왔다. 그의 연기 변신이 돋보였던 장르별 작품과 캐릭터를 소개한다.
2021년은 에브리데이 걸스데이! 멤버들 볼 수 있는 작품은?

2021년은 에브리데이 걸스데이! 멤버들 볼 수 있는 작품은?

걸스데이 소진 인스타그램 아이돌들의 배우 전향은 더 이상 놀라운 풍경이 아니다. 하지만 한 그룹의 멤버 전원이 배우로 활동하는 것은 결코 흔한 일이 아닌데, 여기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걸그룹이 있다. 2010년 7월 데뷔해 얼마 전 11주년을 맞은 걸스데이 말이다. 2017년 앨범 발매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해체를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 후 걸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멤버 전원이 무대에서 브라운관 그리고 스크린으로 자리를 옮겨 개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정글피쉬 2>, 그때 그 절박했던 메시지를 귀담아들었더라면 어땠을까

<정글피쉬 2>, 그때 그 절박했던 메시지를 귀담아들었더라면 어땠을까

다시 돌아보면 의 메시지는 너무도 절박했다. 아이들이 쓰러지고 쫓겨나고 죽어가고 있다고. 누군가 나서서 이 고삐 풀린 질주를 멈춰야 한다고. 정글피쉬 2 연출 김정환, 민두식 출연 지연, 한지우, 정우연, 정경호, 홍종현, 이미소, 윤희석, 신소율, 이준, 고경표, 김재우, 최우혁, 신서현, 김소영 방송 2010, KBS2 ‘김수현과 박보영의 신인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아직도 회자되곤 하는 KBS 청소년 드라마 (2008)의 결말은, 지금 다시 보면 생각보다 훈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