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영화로운 나날> 김아현
패션 매거진, 방송 광고 등 여러 매체에서 뷰티 모델로 풍성한 커리어를 쌓아온 김아현이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상덕 감독의 두 번째 영화 에서 그녀는 가난한 배우 영화 의 연인 아현을 연기한다. 젊은 커플은 서로의 커리어를, 공과금을, 그리고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면서 꽤 혹독한 겨울을 보낸다. 은 모델로 보여준 화려한 외양을 내려놓고 제 나이 또래의 일상을 살아가는 배우 김아현의 모습이 유독 신선하게 다가오는 작품이다. 그녀 특유의 말갛고 무심한 얼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왜 진작 스크린에 나타나지 않았는지 의아해지고 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