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검색 결과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바라보는 낯선 시선들. 미묘한 거리감을 극복하는 방법.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바라보는 낯선 시선들. 미묘한 거리감을 극복하는 방법.

너무 가까우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마치 자동차의 사이드미러에 적힌 “사물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문구처럼 공동체 안에서는 거리 감각을 상실한 채 보지 못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가령 가족과 연인의 품에서는 당연했던 것들이 타자의 시선에서는 낯설게 느껴진다. 한 나라의 문화 역시 마찬가지다. 이방인이 보는 시선과 자국민이 보는 시선은 엄청난 격차가 있다. 오해는 언어와 규범의 차이로부터 비롯된다. 물론 손짓과 발짓, 보편적인 인간이 공유하는 감정들은 이런 격차들을 메운다.
넷플릭스만 가능? 이제는 극장에서도 한국영화를 한글자막으로.. 그러나 여전히 미흡한 국내 배리어프리 영화 현황

넷플릭스만 가능? 이제는 극장에서도 한국영화를 한글자막으로.. 그러나 여전히 미흡한 국내 배리어프리 영화 현황

OTT에 분 한글자막 열풍. . 비장애인들도 즐겨 이용 넷플릭스에서 '청각장애인용 자막'을 설정하면 제공되는 자막. 사진 출처=넷플릭스 캡처 넷플릭스로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청각장애인용 한글자막(폐쇄형 자막, CC: 대사와 화자의 이름 · 배경 음향 등을 함께 표시하는 자막)을 켜 놓고 작품을 감상하는 비장애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글자막을 활성화하면, 등장인물의 대사는 물론, 배경음악의 분위기에 대한 설명이나 배역 이름 등이 표시된다. 비장애인 입장에서도 한글자막은 작품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방식이 되는 것.
‘브로맨스이거나 라이벌’ 케미 터졌던 하정우의 영화들

‘브로맨스이거나 라이벌’ 케미 터졌던 하정우의 영화들

이미지: ㈜쇼박스 8월에 개봉하는 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 과 현지 택시 기사 판수 의 버디 액션 영화다.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한국 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현지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된 최초의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다. ​ 최근에 개봉했던 나 등의 영화와 결이 같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지만, 영화를 연출한 김성훈 감독은 “출발점은 비슷하지만 각자 영화가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는 다르다”라고 일축했다.
〈매그놀리아〉 우리 모두가 서로의 우주의 일부라면

〈매그놀리아〉 우리 모두가 서로의 우주의 일부라면

1. ​ 폴 토마스 앤더슨의 세 번째 영화 〈매그놀리아〉(1999)는 다중 플롯과 다중 주인공으로 악명이 높다. 영화는 9명의 주인공들이 저마다의 플롯을 진행시키는 광경을 휙휙 전환해가며 진행되는데, 처음엔 따로 노는 것 같았던 등장인물 각자의 사연은 뒤로 가면 갈수록 한데 묶여 장중한 심포니를 이룬다. 이 야심찬 영화에서 비교적 편하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는 등장인물은 존 C. 라일리가 연기한 소심한 경찰관 ‘짐’이다. ​ 짐은 LA 경찰이다. 3년 전에 이혼했으며, 잠들기 전에 기도하는 것을 잊지 않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작년에 한 드라마만 5작품! <악귀>에서 활약 중인 ‘다작왕’ 김원해의 맛깔스러운 연기들

작년에 한 드라마만 5작품! <악귀>에서 활약 중인 ‘다작왕’ 김원해의 맛깔스러운 연기들

“맛깔스럽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배우, 김원해. 어떤 배역을 맡건, 분량이 많건 적건, 정극이건 코미디건, 연극이건 드라마건 영화건, 쫀쫀하고 맛깔난 연기로 극에 착 스며드는 그. ​ 속 김원해, 속 김원해 맛깔스러운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김원해는 ‘다작 배우’로도 유명하다. 작년에 그가 출연한 드라마만 5작품. 올해는 드라마 에 마을 이장님으로 출연했고,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에서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이상한 사건도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강력범죄수사대의 ‘문춘’ 역으로 활약 중이다.
[인터뷰] 아는 언니 같은 감독과 스윗한 배우의 대화, <비밀의 언덕> 인터뷰 ②

[인터뷰] 아는 언니 같은 감독과 스윗한 배우의 대화, <비밀의 언덕> 인터뷰 ②

※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씨네플레이 : 네이버 블로그 손바닥 영화 매거진 씨네플레이의 공식 블로그입니다 기사 제휴 및 문의 cine_play@naver. com blog. naver. com 이지은 감독 , 문승아 배우 사진 제공= 엣나인필름 기자간담회를 보니까 어떤 배우가 얘기하든 감독님이 굉장히 애정 어린 눈으로 보시더라고요. 캐스팅이 굉장히 잘 됐던 걸까 싶었어요. 다른 배우들을 이렇게 캐스팅하는 과정은 어떠셨나요. 이지은 승아 배우처럼 10대 배우들을 캐스팅할 때는 데이터가 없어서 정말 4개월 동안 많은 것들을 뒤졌거든요.
[인터뷰] “12시간 찍어야 액션 1분 분량 건져 … 남들이 못 알아본 배우 얼굴 발견할 때 설레죠” <귀공자> 박훈정 감독

[인터뷰] “12시간 찍어야 액션 1분 분량 건져 … 남들이 못 알아본 배우 얼굴 발견할 때 설레죠” <귀공자> 박훈정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스튜디오엔뉴 2010년 영화계를 뒤흔든 두 편의 영화 , 의 각본가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박훈정 감독이 여덟 번째 영화 로 돌아왔다. 수많은 명장면, 명대사를 탄생시킨 한국 범죄 누아르 대표작 (2013)부터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소재와 감각적인 액션으로 극장가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마녀 유니버스’를 구축한 시리즈,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감성 누아르 (2021)까지, 박훈정 감독은 매 작품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매력적인 캐릭터,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하며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왔다.
‘나, 타짜 나온 배우야!’ <밀수>로 인생캐 업데이트 예고한 김혜수의 2000년대 대표작들

‘나, 타짜 나온 배우야!’ <밀수>로 인생캐 업데이트 예고한 김혜수의 2000년대 대표작들

이미지: NEW 올여름에 선보이는 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대체불가 배우 ‘김혜수'의 공개된 스틸컷이 연일 화제다. 김혜수는 성공을 꿈꾸며 밀수 판에 뛰어든 ‘조춘자'를 연기한다. 조춘자는 돈이 되고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하는 인물. 김혜수는 춘차를 통해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날것의 연기를 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다.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아워스 ​ 분명한 거는 언젠가 바닷물이 들어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른 땅도 난 갯벌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마지막 칠게 한 마리가 살아 있어도 사람들은 그래, 다 죽었어. 그런데 그것도 갯벌이라는 거죠. 갯벌이라는 이름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갯벌로 돌아갈 거니까. 갯벌이었기 때문에, 갯벌이라고 불러줘야 된다. 그래야 살릴 수 있다는 거죠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 ‘수라’. ‘비단에 새긴 수’라는 뜻이다.
[인터뷰]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배우 키시이 유키노 & 미야케 쇼 감독

[인터뷰]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배우 키시이 유키노 & 미야케 쇼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와 함께 당대 일본 영화계에서 가장 빛나는 감독으로 손꼽히는 미야케 쇼의 신작 이 절찬 상영 중이다.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은 주연 배우 키시이 유키노와 미야케 쇼 감독을 만났다.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감독 미야케 쇼 출연 키시이 유키노, 미우라 토모카즈 개봉 2023. 06. 14. 배우 키시이 유키노 키시이 유키노 배우. 제공=디오시네마 은 청각 장애를 가진 복싱 선수 오가사와라 케이코의 에세이 「지지 마. 」를 원작으로 삼아, 키시이 유키노 배우가 먼저 캐스팅 된 후 미야케 쇼 감독에게 연출이 제안된 프로젝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