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검색 결과

<톰 오브 핀란드>의 실존 인물, 토우코 라크소넨 알아보기

<톰 오브 핀란드>의 실존 인물, 토우코 라크소넨 알아보기

가죽 재킷을 입은 게이 문화의 아이콘 20세기 게이 문화의 아이콘 토우코 라크소넨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가 등장했다. ‘호모에로틱’한 일러스트레션의 거장으로 불리는 라크소넨은 20세기 말의 성소수자 사회에 횃불 같은 존재로 떠올랐다. 핀란드 출판업계의 슈퍼스타가 무민이라면, 라크소넨은 게이 컬처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세계적 아티스트로서 중요도를 달리한다. 퀴어 예술의 역사를 시작한 토우코 라크소넨의 주요 연대기를 살펴봤다.
[할리우드 말말말]가이 피어스 “케빈 스페이시가 집적댔다”

[할리우드 말말말]가이 피어스 “케빈 스페이시가 집적댔다”

몇 주간 정치 이슈에 목소리를 높인 할리우드는 이번 주에는 다소 조용하게 숨을 골랐다. 미국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짧지만 조용한 휴식을 보냈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끈 사건과 발언은 여전히 일주일을 다채롭게 채웠다. ‘케빈 스페이시 사건’ 이후의 , 스칼렛 요한슨의 신작 영화 관련 논란, 32년 만에 속편 제작에 돌입한 캐스팅 관련 발언까지, 한주 간의 할리우드의 말을 살펴본다. 트랜스젠더 배우는 비 트랜스젠더 캐릭터의 오디션도 참가하지 못한다.
예능 프로그램도 사랑하는 배우, 앤 해서웨이의 모든 것

예능 프로그램도 사랑하는 배우, 앤 해서웨이의 모든 것

에서 다프네 클루거를 연기한 앤 해서웨이 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 배우들이 총집합한 작품이다. 그들의 쫀쫀한 팀 워크가 빛나는 작품임과 동시에 배우들 저마다의 각양각색 개성을 즐길 수 있는 작품. 앤 해서웨이는 데비 일당의 목표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목에 두른 스타, 다프네 클루거를 연기했다. 완벽한 척하지만 빈틈투성이인 인물. 보면 볼수록 귀엽지만, 늘 관객들의 뒤통수를 칠 준비를 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끝까지 속을 알 수 없는 미묘함이 그녀만의 매력.
시장부터 대통령까지? 정치판에 뛰어든 배우들

시장부터 대통령까지? 정치판에 뛰어든 배우들

그 어느 때보다도 정치에 관심 많은 요즘입니다. 나라 밖에선 북미 정상회담, 안에서는 6. 13 지방 선거가 맞물리며 정치인들의 이슈가 유명 스타들의 이슈보다 더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시기에 맞추어 이번 포스팅에선 정치판에 뛰어든 배우들을 모았습니다. 할리우드 아놀드 슈왈제네거38대 캘리포니아 주지사오래전부터 공화당 지지자였던 아놀드 슈왈제네거. 1990년 조지 H. W. 부시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의장에 임명되어 4년간 일했습니다.
영화계의 진정한 대세들, 해외 중소 제작·배급사

영화계의 진정한 대세들, 해외 중소 제작·배급사

영화를 고를 때 어떤 걸 보고 선택하는가. 감독, 배우, 시놉시스에 따라 선택하거나 영화를 제작·배급하는 곳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번 포스트에선 ‘무비 알쓸신잡’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해외 유명 중소 영화사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A24 지난 몇 년간 ‘상 받았다더라’하는 영화를 챙겨봤으면 A24는 친숙할 것이다. 데이비드 카츠가 설립한 A24(구 A24 Films)는 제작보다 배급에 주력하지만, 선보이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고 있는 신진 영화사 중 하나이다.
트랜스를 하나의 태도로 밀어붙인 <판타스틱 우먼>

트랜스를 하나의 태도로 밀어붙인 <판타스틱 우먼>

무엇이 트랜스되는가 트랜스젠더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는 곧 퀴어영화로 호명되며, 영화의 모든 상황과 감정은 성소수자 특수성의 프레임 속에서 이해되곤 한다. 퀴어 정체성을 분명히 호명하는 것은 꼭 필요하며, 반대로 섣부른 보편화가 더 위험할 때도 있다. 문제는 그들과 우리의 분리를 의심하지 않으며, 이해의 방향은 늘 우리에게서 그들에게로 향한다는 데 있다. 세바스티안 렐리오 감독의 (2017)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삶을 다루고 있으나, 관객에게 타자에 대한 일방적인 이해나 공감을 요구하지 않는다.
<나를 기억해>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기억해>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나를 기억해 감독 이한욱출연 이유영, 김희원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기억되기엔…★★청소년 성범죄부터 음란물 유포, 몰래카메라까지 뉴스에서 접해 온 사회적 문제를 스릴러로 풀어낸 영화다. 그러나 세태를 풍자하고 싶은 시사적인 욕구와 장르적 재미를 포기하기 싫은 창작자의 욕망이 제대로 맞물리지 못하고 내내 삐걱거린다. ‘시사성’과 ‘서사성’을 엮는 설정들이 설득력을 얻지 못하면서 탄력과 긴장에서 큰 성과를 얻지 못한 경우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풀어놓은 사연을 봉합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실점-개연성과 장르적 쾌감 등-을 허용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쓰리 빌보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쓰리 빌보드> 등 3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출연 손예진, 소지섭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만나러 가세요★★★멜로영화의 오랜 공백을 완벽하게 방어해내는 작품은 아니지만, 적어도 관객이 멜로장르에 기대하는 지점들은 포착해내고 있는 결과물이다. 이건 원작 자체가 지니고 있던 ‘이야기 힘’과 소지섭-손예진이라는 멜로장르에 최적화된 두 배우의 호흡에 상당 부분 빚지고 있다. 특히 손예진은 멜로장르에서 배우의 매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증명한다. 과거와 현재, 남자와 여자의 시각을 교차하며 숨겨진 퍼즐을 맞춰가는 호흡도 괜찮은 편.
[할리우드 말말말] <블랙팬서> 킬몽거가 관객 치아 교정기 교체해주겠다 한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블랙팬서> 킬몽거가 관객 치아 교정기 교체해주겠다 한 이유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후 할리우드를 휩쓴 것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시상식 때문에 하루 뒤에 방영된 더 배첼러>였다. 한 남성이 여러 여성 중 한 사람만을 선택하는 연애 리얼리티쇼인데,주인공이 한 달 만에 자신의 선택을 번복하며 공개적으로 약혼을 깨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미국 사람들의 ‘길티 플레저’라 할 만한 프로그램이 평소보다 더 큰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았지만, 그 외에도 할리우드에서는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주목할 만한 말도 많이 나왔다. 한주간 할리우드를 채운 말들을 정리했다.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에 나온 '포용 특약', 그게 뭐길래 모두가 환호했나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소감에 나온 '포용 특약', 그게 뭐길래 모두가 환호했나

프랜시스 맥도먼드 지난 3월 5일(한국시각) 열린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고의 순간 중 하나는, 쓰리 빌보드>의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말할 때였다. 온몸 가득 흥분을 드러낸 채 쓰리 빌보드>의 감독 마틴 맥도나, 동생 도로시, 그리고 남편 조엘 코엔과 아들 페드로에게 감사를 전하던 맥도먼드는, 트로피를 내려놓고 “여기에 계신 모든 부문의 여성 후보자들께서는 저와 함께 일어서주신다면 큰 영광일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