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향해 또박또박 나아간다, <아사코> 가라타 에리카
가라타 에리카 때로는 상실감조차 살아가는 동력이 될 수 있다. 에서 가라타 에리카가 연기한 주인공 아사코는 2년 전 갑자기 사라진 남자친구 바쿠 를 잊지 못한 채 살아간다. 오사카에서 도쿄로 온 아사코는 어느 날 바쿠와 똑같이 생긴 남자 료헤이 를 만나 혼란에 빠진다. 오디션에 지원해 캐스팅된 신인배우 가라타 에리카는 순백의 얼굴로 아사코가 겪는 혼란과 상처를 자연스럽게 펼쳐보인다. 영화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가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 영화가 첫 작품인 그로서는 쉽지 않았을 텐데도, 그는 현장의 모든 것을 흡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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