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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 장르가 지겨운 분들을 위한 신개념 드라마 <더 보이즈>

슈퍼히어로 장르가 지겨운 분들을 위한 신개념 드라마 <더 보이즈>

슈퍼히어로 영화 전성시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2017년 세계 흥행작 20편 중 12편이 슈퍼히어로물이었다. 우선은 MCU와 DCEU과 이런 흐름을 주도하고 있지만, 소니 역시 을 시작으로 자체적인 스핀오프를 쏟아낼 계획을 발표했다. 소니는 더 나아가 발리언트 코믹스와 계약을 맺고 을 포함한 슈퍼히어로 영화 5편을 준비 중이다. 물론 넷플릭스의 시리즈를 포함해서 스몰 스크린을 점령한 슈퍼히어로물도 세기 벅차다. 그러나 슈퍼히어로 영화에 피로감을 표현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위대한 레보스키> 쓴맛 나는 인생 사는 레보스키가 마시던 달달한 화이트 러시안

<위대한 레보스키> 쓴맛 나는 인생 사는 레보스키가 마시던 달달한 화이트 러시안

자발적 백수라고 쓰고 종종 건달이라고 읽는 주인공 레보스키(제프 브리지스)의 삶은 어쨌든 폼 난다고 보기는 힘들다. 직업이 없으니 돈도 없고, 특별한 삶의 목표가 없다 보니 삶에 임하는 자세도 도대체 진지하지 못하다. 그렇게 남들에게 사소한 피해를 줘가며 개념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술을 마시고, 그러다 졸리면 자고, 일어나면 친구들과 볼링을 치며 시간을 죽이곤 하는 그에게 어느 날 사건이 벌어진다. 그를 동명의 거부로 오인한 괴한들이 찾아온 것.
'흑금성' 실화 다룬 남북 첩보극 <공작> 언론 시사 반응

'흑금성' 실화 다룬 남북 첩보극 <공작> 언론 시사 반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4년 만에 신작을 들고 여름 극장가를 방문한다. 공작>은 북으로 간 스파이 ‘흑금성’ 실화를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해 만들어진 남북 첩보물이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내로라하는 국내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았다. 남과 북, 베이징을 오가며 작전을 수행한 대북 공작원 ‘흑금성’의 영화 같은 삶이 윤종빈 감독의 터치로 어떻게 완성됐을까. 7월 31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작>을 미리 만나봤다.
데뷔작으로 칸영화제에 입성해 스타가 된 배우들

데뷔작으로 칸영화제에 입성해 스타가 된 배우들

매년 5월 프랑스 남부에서 열리는 칸영화제는 전 세계 영화인들이 꿈꾸는 자리다. 그런데 무슨 운과 실력을 타고났는지 데뷔작으로 단숨에 칸영화제에 입성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배우들이 있다. 이름 모를 신인 배우에서 깜짝 스타로 등극했던 이들을 만나보자. - 전종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71회 칸 영화제 이준동 제작자, 스티븐 연, 전종서, 유아인, 이창동 감독. 올해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오른 영화 .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라는 점, 유아인, 스티븐 연의 출연 등으로 이슈가 되었다.
깊은 밤의 위로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떠나보내며

깊은 밤의 위로 ‘이주연의 영화음악’을 떠나보내며

내가 영화에 대해 가장 깊은 생각에 잠기는 때는 극장을 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이었다. 영화에 대한 감흥이 깊으면 때론 버스에서 내려 걷기도 했다. 그럴 때면 돌아오는 길은 점점 더 멀어졌다. 그리고 하나를 더 꼽자면 영화의 장면에 배경처럼 스며든 영화음악을 들었을 때다. . 지난 4월 8일을 끝으로 MBC라디오 이주연의 영화음악>이 막을 내렸다. 심야 라디오의 간판 같은 프로그램이 사라졌다는 허탈함은 영화를 좋아했건 아니건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영화음악 방송의 기억은 정은임의 FM영화음악>부터다.
[할리우드 말말말] <블랙팬서> 킬몽거가 관객 치아 교정기 교체해주겠다 한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블랙팬서> 킬몽거가 관객 치아 교정기 교체해주겠다 한 이유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후 할리우드를 휩쓴 것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시상식 때문에 하루 뒤에 방영된 더 배첼러>였다. 한 남성이 여러 여성 중 한 사람만을 선택하는 연애 리얼리티쇼인데,주인공이 한 달 만에 자신의 선택을 번복하며 공개적으로 약혼을 깨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미국 사람들의 ‘길티 플레저’라 할 만한 프로그램이 평소보다 더 큰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았지만, 그 외에도 할리우드에서는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주목할 만한 말도 많이 나왔다. 한주간 할리우드를 채운 말들을 정리했다.
스스로 장르가 된 감독, 스탠리 큐브릭에 대한 5가지 키워드

스스로 장르가 된 감독, 스탠리 큐브릭에 대한 5가지 키워드

1999년 3월 7일,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이 세상을 떠났다. 날카로운 눈빛과 자신의 비전을 영화로 옮기는 집념, 인간 본성을 향한 냉소는 16편의 영화로 막을 내렸다. 그가 떠나고 19년이나 지났지만 그의 영화는 여전히 추앙받으며 명작 리스트에 올라가 있다. 이 명작들을 남긴 스탠리 큐브릭을 5개의 키워드로 정리해봤다. 공포와 욕망 (1953)킬러스 키스 (1955)킬링 (1956)영광의 길 (1957)스파타커스 (1960)로리타 (1962)닥터 스트레인지러브 (196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968)시계태엽 오렌지...
<블랙 팬서> 주인공 여동생 슈리, 알고 보니 대단한 캐릭터였다

<블랙 팬서> 주인공 여동생 슈리, 알고 보니 대단한 캐릭터였다

*주의. 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와칸다의 공주, 블랙 팬서의 동생, 천재 과학자. 지금부터 에서 가장 눈에 띈 캐릭터 슈리 에 대해 탐구하려 한다. (*국내에서 슈리를 연기한 배우를 레티티아 라이트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발음할 때는 러티샤 라이트에 가까워 보인다. ) 블랙 팬서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채드윅 보스만 개봉 2018 미국 상세보기 마블 코믹스의 슈리. 슈리는 어떤 캐릭터 슈리는 2005년 코믹스 4부 2권(Vol. 4, #2)에서 처음 등장했다.
흥행의 신과 함께! 2018 주요 배급사별 한국영화 라인업

흥행의 신과 함께! 2018 주요 배급사별 한국영화 라인업

5년 연속으로 극장 관객수가 2억명을 돌파했지만 시장이 지금보다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는 영화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기대했던 대작들이 우르르 무너져내리고, 참신한 기획을 무기로 한 중급 규모의 영화들이 선전했던 2017년 한해였다. 시장 정체기에서 한정된 라인업을 가지고 2018년 흥행전선에 뛰어들 주요 배급사들의 고심이 배어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CJ E&M 영화사업본부 CJ E&M 영화사업본부(이하 CJ)의 2017년은 아쉬움 자체였다. 782만명을 동원한 공조> 이후 이렇다할 흥행작을 찾아보기 어렵다.
2017년 결산 한국영화 사운드트랙 베스트 5

2017년 결산 한국영화 사운드트랙 베스트 5

2017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권이 바뀌었다. 새 정부가 출범해 각 부처가 개편됐고,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관련자들은 구속됐다. 세월호는 침몰 3년 만에 인양됐으며, 북한은 대륙간탄도탄을 완성시켰다. 포항에서 5. 4의 강진이 발생해 수능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어금니 아빠와 인천여아살해 등 잇단 잔혹사건이 화두에 오르내렸다. 이런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듯 올 한해 가장 성공한 영화는 휴머니즘이 짙게 묻어나는 였고, 남북한 협력을 다룬 와 강력범죄를 응징하는 와 이 그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