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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검색 결과

여러분의 제작비가 터지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삭제 장면 11

여러분의 제작비가 터지고 있습니다! 가장 비싼 삭제 장면 11

영화를 만들다 보면 정말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곤 한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까운 건 촬영한 분량을 쓰지 못하는 경우다. 해외 매체 스크린랜트에서 가장 비싼 삭제 장면 11가지를 소개했다. 어떤 영화들이 어떤 사유로 피 같은 제작비를 날리게 됐을까. 11 구니스 문어의 공격 (약 55만 달러)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안시환, 송형국, 홍수정 평론가, 윤웅원 건축가가 를 보고 읽고 썼다. “클레오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다. 그녀의 상처와 나의 상처, 나아가 한 가정의 상처, 멕시코라는 나라의 상처 그리고 전 인류의 상처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가 클레오였다.” (2018)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바라보는 역사와 여성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안시환, 홍수정, 송형국 영화평론가와 윤웅원 건축가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의 이곳저곳을 들여다보았다.
<카우보이의 노래>,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의 풍경

<카우보이의 노래>, 죽음이 다가오는 순간의 풍경

코언 형제가 에 담고 싶었던 삶의 모습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나는 하나의 장면에 완전히 사로잡혔다. 에피소드4 ‘황금빛 협곡’에서 한 사내가 노인을 총으로 쏜다. 쓰러진 노인을 보던 사내는 문득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새 한 마리가 창공을 비행하고 있다. 왜일까. 사내는 잠시 동안 홀린 듯 새를 응시한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나도 홀린 듯이 그들을 바라본다. 총구를 겨누던 긴장은 어느새 사라지고 새를 향한 아득한 시선만이 이 장면을 가득 채운다. 곧이어 사내가 시선을 거두고 노인에게 다가가자 그는 갑자기 죽음을 맞는다.
디스토피아 VS. 포스트 아포칼립스, 뭐가 달라?

디스토피아 VS. 포스트 아포칼립스, 뭐가 달라?

디스토피아와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오랫동안 영화는 물론, 소설, 게임 등 다양한 매체의 세계관으로 사용되어 왔다. 너무도 친숙한 용어지만 사실 두 장르를 정확하게 구분해서 쓰는 이는 많지 않다. 두 세계관은 공통된 분모를 갖고 있지만 차이점도 존재한다. 디스토피아와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차이점을 정리했다. 다만, 장르란 것은 끊임없이 그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변화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한 구분이란 것은 불가능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디스토피아 장르가 혼재되어 있는 영화들도 굉장히 많다. 그 점은 꼭.
유명 ‘짤방’ 보유 배우들, 라이언 고슬링부터 하정우까지

유명 ‘짤방’ 보유 배우들, 라이언 고슬링부터 하정우까지

'밈' 유전자가 강한 배우들 ‘인터넷 밈 ’을 아는가. 인터넷에서 이미지, 동영상, 해시태그 등의 형태로 번져나가 사회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은 소셜 아이디어, 활동, 트렌드 등을 일컫는 말이다. 1976년 영국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가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에서 ‘밈’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어렵다면 ‘짤방’(짤림방지의 준말)을 떠올리면 된다. 아, 이것도 하나 알아두면 좋겠다
<너는 여기에 없었다>, 린 램지가 죽음을 영화에 끌어들이는 법

<너는 여기에 없었다>, 린 램지가 죽음을 영화에 끌어들이는 법

죽음을 견디다 린 램지는 (2011)에서 소년의 얼굴에 살인마의 초상을 겹쳐놓는다. 생각조차 하기 싫은 끔찍한 조합이지만 그녀에게 삶이란 그런 것 같다. 있어서는 안 되는 곳에 있어서는 안 될 것들이 생생히 박혀 있는 살풍경이야말로 삶의 민낯이 아닌가. 그 불협화음 앞에서 당신은 무얼 할 수 있느냐고 린 램지는 묻는다. 그녀의 신작 (2017)에는 다양한 ‘겹침’이 등장한다. 남자의 목소리 위로 소녀의 목소리가 겹쳐지고, 음악의 선율 위로 다른 선율이 겹쳐진다. 그러나 분별없이 겹쳐지는 그 풍경은 조화롭지 않다.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안시환 평론가의 어느 가족>과 산책하는 침략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자신이 쌓아올린 영화적 세계에 안주하기보다 그와 일정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려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더구나 그러한 변화가 자신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두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과 감독들의 작품 세계에서의 위치
<어느 가족>을 마음 다해서 지지할 수 없는 이유

<어느 가족>을 마음 다해서 지지할 수 없는 이유

홍수정 평론가의 어느 가족> 쇼타는 어째서 다리 위에서 붙잡혔을까. 사소한 질문이 영화의 이면을 드러낼 수도 있을 것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가족의 세계에서 어떤 죽음을 고민하다
이 작품까지 봤으면 진짜팬 ㅇㅈ! 배우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이 작품까지 봤으면 진짜팬 ㅇㅈ! 배우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

하정우, 전지현, 강동원 등 지금은 출연만 했다하면 이슈가 되는 배우들이지만, 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이 있었으니. 이런 영화가 있었나 싶은!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는! 스타 배우들의 숨겨진 영화 다섯 편을 추렸다. 하정우 X 두번째 사랑>Never Forever, 2007감독 | 김진아 출연
캐스린 비글로의 <디트로이트>가 진실 밝히기보다 더 관심을 기울인 것은

캐스린 비글로의 <디트로이트>가 진실 밝히기보다 더 관심을 기울인 것은

다시 살려내야 하는 목소리들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하나의 매혹적인 장면과 마주한다. 클럽에 있던 흑인들이 차례로 연행되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클럽 앞으로 모여든다. 체포되는 친구를 걱정하는 웅성거림, 경찰에 항의하는 볼멘소리들. 그들의 음성은 마치 거대한 파도처럼 천천히 몰려와서는 어두운 골목을 가득 메운다. 시끄럽고 폭력적이지만 풍성한 소리들의 다발, 이 장면에서 여러 목소리가 흘러넘치며 만들어내는 위태롭고도 관능적인 에너지는 다른 여느 장면들을 가볍게 압도한다. 동시에 이런 질문도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