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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100> 시즌1 : 완벽한 몸이란 무엇일까?

<피지컬 100> 시즌1 : 완벽한 몸이란 무엇일까?

향연이라 불릴만하다 ​ 완벽이란 뭘까 한국 무협만화 는 무협 장르답게 고수들의 싸움에서 내공의 크기가 전투의 기본으로 그려진다. 그 근본은 결국 승패를 결정한다. 그러면 내공을 단련한 자만이 승리를 거머쥘까. 의 세계관 남쪽에 위치한 남만의 산적들은 내공을 따로 단련하지 않는다. 외공, 즉 외부의 커다란 근육과 체술에 의존해 전투한다. 그들과 맞붙게 된 여주인공 담화린은 자신의 내공이 더 강하니 손쉽게 이기리라 예상한다. 그러나 그녀는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인터뷰] “세상은 그들을 ‘교사’라 부르지 않습니다”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박홍열&황다은 감독

[인터뷰] “세상은 그들을 ‘교사’라 부르지 않습니다”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박홍열&황다은 감독

스틸컷. 사진 제공=㈜스튜디오 그레인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자리잡은 성미산 마을은 꽤 알려진 25년차 공동체 마을이다. 이곳의 ‘도토리 마을 방과후’는 교사, 아이, 부모가 함께 만들며,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60명의 아이들과 5명의 교사들이 먹고, 놀고, 배우며 생활한다. ​ 갑작스레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자 학교는 문을 닫았지만, 이곳은 운영시간을 늘린다. 코로나19가 지속되자 마을 방과후 교사들이 할 수 있는 건 점점 줄지만, 해야 할 일은 늘고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기 위해 이들의 고민은 점점 더 깊어만 간다.
졸렬한 패배와 품위 있는 패배는 다르다! 영화 〈쿨 러닝〉으로 깨닫는 “졌지만 잘 싸움”의 미학

졸렬한 패배와 품위 있는 패배는 다르다! 영화 〈쿨 러닝〉으로 깨닫는 “졌지만 잘 싸움”의 미학

* 영화 〈쿨 러닝〉(1993)의 결말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졌잘싸 같은 건 없어요. 졌으면 그냥 진 거지. ”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가면 갈수록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은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 것만 같다. 그저 패자의 정신승리에 불과하다고, 잘 싸웠다고 해서 결과가 바뀌는 것도 아닌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글쎄, 이긴 경험보다는 진 경험이 더 많았던 삶을 살아온 입장에서는 어쩐지 그 말이 서운하다. 특히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선 그 말이 더더욱 아프다.
형제는 용감했다! 류승완-류승범처럼 감독+배우 조합이 찰떡인 형제들?

형제는 용감했다! 류승완-류승범처럼 감독+배우 조합이 찰떡인 형제들?

정말 예술에는 DNA라도 있는 걸까. 한 집안에 한 명만 나오기도 어려운 영화인을 두 명이나 배출하는 집이 있다. 더군다나 형은 스크린 뒤편의 촬영 현장을 장악하는 뛰어난 감독이 되었다면, 동생은 스크린 앞을 에너지로 가득 메우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었다. 감독 형에, 주연 동생이라니. 포스터의 가장 큰 이름은 두 형제가 차지하는 셈이다. 게다가 형이 자신의 영화에서 동생을 계속 페르소나처럼 사용한다면, 관객의 입장에서는 두 형제의 미친 케미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정시우의 A room] 반박불가 불세출 스타! 윤아와 ‘SM 연습실’에서 나눈 인간 임윤아 이야기

[정시우의 A room] 반박불가 불세출 스타! 윤아와 ‘SM 연습실’에서 나눈 인간 임윤아 이야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배우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윤아의 세 번째 연습실이 있는 ‘서울숲 ’ 소녀시대의 15주년 앨범 준비하면서 사용한 연습실. 이곳에서 영화 2시의 데이트 팀과 대본 리딩도 했다고. 윤아는 대중의 시야에서 한 번도 멀어진 적이 없는 불세출의 스타다. 케이팝의 한 획을 그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영원한 센터.
“안녕하세요! 배우, 아니 감독 누구누구입니다!” 국내 배우들의 감독 모먼트

“안녕하세요! 배우, 아니 감독 누구누구입니다!” 국내 배우들의 감독 모먼트

이정재의 , 하정우의 , 문소리의 , 김윤석의 은 그들의 감독 데뷔작이다. 연기도 믿보급인데 연출작 역시 대단했다. 배우들이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또한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연출에 도전하며 또 다른 재능을 발휘하는 중이다. 최근작 중심으로 그 속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작품들을 발견해 보았다. 10분 미만의 실험적인 단편부터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장편 상업영화까지, 우리가 몰랐던 배우들의 감독 데뷔작을 만나보자.
코미디는 거들 뿐! 다양한 장르에서 천의 ‘마스크’ 보여준 짐캐리 영화들

코미디는 거들 뿐! 다양한 장르에서 천의 ‘마스크’ 보여준 짐캐리 영화들

천사들이 황금색 잉크로 써진 각본을 가져와서 “사람들이 봐야 하는 정말로 중요한 영화예요”라고 말하기 전까지,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선언한 짐 캐리.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짐 캐리는 코미디 이외에도 드라마, 멜로,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앞에 하루빨리 천사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온 배우 짐 캐리의 활약들, 특히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작들 중심으로 살펴보자.
마를린 먼로의 삶을 생각하다 떠올린 영화는 뜻밖에도 <킹콩>(2005)이다

마를린 먼로의 삶을 생각하다 떠올린 영화는 뜻밖에도 <킹콩>(2005)이다

마릴린 먼로 ()아이들의 신곡 ‘Nxde’ 는 마를린 먼로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가사와 퍼포먼스로 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름은 ‘예삐예삐’고 ‘말투는 멍청하지만 몸매는 섹시섹시’인 이 여자는 더이상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사실은 ‘철학에 미친 독서광’인 ‘로렐라이’(영화 속 마를린 먼로의 배역 이름)는, 이제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이아 박힌 티아라’ 하나에 웃는 멍청한 미인을 요구하는 세상 속에서 질식했던 마를린 먼로의 삶.
장애인이 장애인을 연기하는 피터 딘클리지! 한국에선 언제쯤?

장애인이 장애인을 연기하는 피터 딘클리지! 한국에선 언제쯤?

여성의 권리, 인종적 권리 그리고 최근에는 동성애자의 권리까지. 그동안 약자의 권리 보호를 주장하는 많은 영화가 쏟아져 나왔고, 우리 사회는 이 영화들이 던지는 메시지를 점진적으로, 하지만 분명히 수용해왔다. 그에 반해 장애인에 대한 영화적 수용은 상대적으로 훨씬 조용한 가운데 더디게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에서 장애인 배우의 존재감은 거의 없다. 비중이 낮은 조연이나 단역을 아주 가끔 맡을 뿐이다. 장애인 역할은 '장애를 연기하는 비장애인 배우'가 맡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주요 영화제에서 장애인 배우의 수상도 아직이다.
[2022 BIFF] 요새 일본에서 가장 핫한 감독 신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세번째의, 정직> 썰 푼다

[2022 BIFF] 요새 일본에서 가장 핫한 감독 신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세번째의, 정직> 썰 푼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등장 이후 다시 한번 일본의 동시대 영화 감독들에 관한 관심은 날로 높아져 갔다. 지난 2021년 서울 독립 영화제에서도 유일한 해외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인 ‘해외 초청’에 “동시대 일본 영화의 가장 뜨거운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하마구치 류스케를 비롯한 네 감독의 여섯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특별 부문에서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대거 상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