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공백" 검색 결과

[인터뷰] 〈로비〉 하정우 감독·배우 “원래 연출만 하려던 작품… 박해수에게 주인공 제안했었다”

[인터뷰] 〈로비〉 하정우 감독·배우 “원래 연출만 하려던 작품… 박해수에게 주인공 제안했었다”

최근 이 배우, 꽤나 자주 보인다. 작년만 해도 영화 3편으로, 그리고 올해 초에는 으로 극장가를 찾아왔으니 말이다. 그러나 ‘감독 하정우’는 꽤 오랜만이다. 하정우는 (2015) 이후 무려 10년 만에 ‘감독 하정우’로 돌아왔다. 는 보다는 하정우의 연출 데뷔작 (2013)의 연장선에 가깝다. 연출자로서의 10년의 공백 동안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기 위해 지난한 과정을 거쳤다는 하정우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으로, 가장 잘 아는 것으로 무장한 세 번째 연출작을 내놨다.
쿠팡플레이 열일하네, ‘드라마 명가’ HBO 추천작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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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올 것이 왔다. 등 오랜 명작부터 등 최근 화제작까지, 전통의 ‘드라마 명가’로 꼽히는 미국 케이블 채널 HBO의 작품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그 외에도 콜린 패럴의 , 의 프리퀄인 까지 시청 1순위를 뽑기 힘들 정도의 라인업이다. 그동안 을 웨이브를 통해 본 것처럼, HBO 일부 작품이 국내 케이블 채널이나 OTT를 통해 서비스된 적은 있지만, OTT 한 곳이 통째로 독점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실과 상상, 세상과 시네마를 넘나드는 거대한 〈그랜드 투어〉

현실과 상상, 세상과 시네마를 넘나드는 거대한 〈그랜드 투어〉

2025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 하나.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CinemaStreams'라는 플랫폼을 홍보하는 페이크 광고에 등장해 말한다. 집에서 영화를 스트리밍해 보는 게 질렸는가. 그럼 이곳 CinemaStreams로 오시라. 800개의 아이폰을 붙여 놓은 것과 같은 압도적 스크린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당신은 재생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다. 그저 편하게 앉아 당신을 위해 준비된 것들을 즐기시길. 그러자 광고 속 관객 한 명이 소리친다. “그게 영화관 아닌가요. ”.
30주년 앞두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잇따른 이탈로 행사 차질 우려

30주년 앞두고…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잇따른 이탈로 행사 차질 우려

부산국제영화제가 30주년을 맞는 올해, 9월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인력인 프로그래머들의 잇따른 이탈로 행사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6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지난 7일 박도신 전 부집행위원장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영화제 조직을 떠났다. 박 전 부집행위원장은 북미와 유럽 등 영어권 영화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지석영화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이어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도 이번 달 내 사임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대신 전복과 파괴로,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 대신 전복과 파괴로,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 영화

한국인이 유독 사랑하는 장르, 뮤지컬이다. 흥 많은 DNA 덕분인지 와 같은 뮤지컬 영화가 흥행했을 땐, ‘싱어롱 상영관’이 유행하는 등 한국인의 뮤지컬 영화에 대한 사랑은 꽤나 깊다. 현실에서라면 지루하게 흘러갔을 감정도 갑작스레 터져 나와 음악과 춤이 된다. 가끔 대책 없이 밝고 희망찬 노래를 듣고 있자면, 권태로운 나의 일상은 잠시 잊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영화가 같진 않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익숙한 형식을 비틀어 장르의 틀을 확장한 뮤지컬 영화다. “새 시대의 뮤지컬”이란 이름으로 개봉한 역시 그중 하나다.
〈007〉의 미래가 궁금하다,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는 SNS 설문조사만 하지 마라

〈007〉의 미래가 궁금하다, 아마존 제프 베이조스는 SNS 설문조사만 하지 마라

제임스 본드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은 1953년 이언 플레밍의 원작 소설이 나온 뒤 (1962)를 시작으로 현재 60년 넘게 장수한 시리즈로, 영국 문화의 자존심이자 미디어 믹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최근 ‘버라이어티’는 MGM이 아마존의 품에 안긴 이후, 시리즈의 미래를 예상하는 기사를 썼다. 정리하자면, 시리즈의 판권을 소유한 EON 프로덕션의 마이클 G.
13세에 데뷔한 고아라,

13세에 데뷔한 고아라, "궁에 갇힌 화리와 어릴 적 내 모습이 겹쳐 보였다"

13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연예계에 입문한 배우 고아라는 또래와는 다른 특별한 청소년기를 경험했다. 일반 학생들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동안 고아라는 촬영장의 카메라 앞에 서 있었다. 유명세로 인해 하교 길에 평범하게 떡볶이를 사 먹는 일상적인 행동조차 쉽지 않았다고. 최근 고아라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서 화리 공주 역을 맡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제발 영국식으로 유지해 달라" 헐리우드에 넘어간 007 시리즈에 대한 우려

영국의 대표 첩보 영화 시리즈인 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 시리즈의 창작 통제권이 미국 아마존 소유의 MGM 스튜디오로 넘어가게 됐다. 20일 , 영화 시리즈 지식재산권 공동 소유자인 바버라 브로콜리와 마이클 G 윌슨은 제작사 이온 프러덕션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며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합작투자 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 새로운 구조에서 시리즈의 창작 통제는 아마존 MGM 스튜디오가 담당하게 된다.
〈색, 계〉와 양조위, 재개봉 〈색, 계〉의 모든 것 (1)

〈색, 계〉와 양조위, 재개봉 〈색, 계〉의 모든 것 (1)

2차 세계대전의 항일운동 시기, 홍콩과 상하이를 잇는 이야기를 통해 (2000) 이후 다시 중국어 영화로 돌아온 리안 감독이 157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시대의 서사에 눌리지 않고 그 자신의 주제에 파고드는 솜씨가 놀랍다. 그건 성애 묘사가 전혀 없는 장아이링 작가의 짧은 원작 소설을 읽어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원작을 찾은 많은 이들은 무조건 ‘원작 소설이 이렇게 짧아. ’라고 당황할 수밖에 없다.
지드래곤, 〈굿데이〉로 예능 컴백…정형돈과 재회

지드래곤, 〈굿데이〉로 예능 컴백…정형돈과 재회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11년 만에 다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다. MBC 예능 〈굿데이〉는 김태호 PD의 연출 아래 두 스타가 새로운 호흡을 선보이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며 "즐겁게 놀면서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굿데이〉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음악 프로젝트를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지드래곤은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드래곤 본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