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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즐기는 이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 '나홀로 Bifan' 회원들을 만나다

혼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즐기는 이들이 모인 온라인 카페 '나홀로 Bifan' 회원들을 만나다

"고어영화를 더 많이" "관객과의 소통 창구 필요" "관객 숙소 원해요" 더미 , 대그니 , 프루프루 , 붕붕 ‘나홀로 Bifan’은 2009년에 개설된 온라인 카페다. 나 홀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를 즐기던 사람들이 흥분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모인 동호회다. 가입 조건은 없다. 그저 공포영화를 보면서 웃으며 닭다리를 뜯을 수 있으면 된다. 지난해엔 단체 티셔츠도 맞췄다. 티셔츠를 맞춰 입고 하루에 적게는 3~4편, 많게는 7~8편의 영화를 봤다. 1년에 단 10일. BIFAN이 열리는 7월.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고른 절대 놓치면 안될 올해의 추천작 12편

부천판타스틱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고른 절대 놓치면 안될 올해의 추천작 12편

보다 더 쎄고 보다 더 각인된다. 김영덕 프로그래머 리벤지 Revenge 코랄리 파르쟈 ㅣ 프랑스, 영국 ㅣ 108분 ㅣ 부천 초이스: 장편 금발의 미녀가 선사하는 잔혹한 액션 복수극 (1962)의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금발의 미녀, 사막 한가운데의 호화 주택, 불륜 관계 속의 애정행각 등으로 섹스플로이테이션 영화라고 의심하기 쉽지만 조금만 기다려 보자. 나도 모르게 여배우의 뒤태에 빠져 죄책감을 느끼게 될 무렵 영화는 급격히 잔혹한 액션 복수극으로 선회한다. 21회에 (2017)가 있었다면 22회에는 가 있다.
트랜스를 하나의 태도로 밀어붙인 <판타스틱 우먼>

트랜스를 하나의 태도로 밀어붙인 <판타스틱 우먼>

무엇이 트랜스되는가 트랜스젠더를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는 곧 퀴어영화로 호명되며, 영화의 모든 상황과 감정은 성소수자 특수성의 프레임 속에서 이해되곤 한다. 퀴어 정체성을 분명히 호명하는 것은 꼭 필요하며, 반대로 섣부른 보편화가 더 위험할 때도 있다. 문제는 그들과 우리의 분리를 의심하지 않으며, 이해의 방향은 늘 우리에게서 그들에게로 향한다는 데 있다. 세바스티안 렐리오 감독의 (2017)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삶을 다루고 있으나, 관객에게 타자에 대한 일방적인 이해나 공감을 요구하지 않는다.
<판타스틱 우먼>을 비롯한 최근 5년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의 주인공은?

<판타스틱 우먼>을 비롯한 최근 5년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의 주인공은?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영어 이외의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 가운데 하나의 작품을 골라 ‘외국어 영화상’을 수여했다. 생소한 국가와 감독의 작품이 후보에 오르며 관심의 대상이 됐다. 4월 19일 개봉한 칠레 영화 이 2018년 제90회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의 주인공이 됐는데, 을 포함한 최근 5년간의 수상 국가가 모두 다르다는 점도 흥미롭다. 아카데미의 선택을 받았던 최근 5년간의 외국어 영화상 수상작을 정리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은혼> 프리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은혼> 프리뷰

은혼Gintama후쿠다 유이치 | 일본 | 2017년 | 131분 | 폐막작 주간 소년챔프>에 연재 중인 인기 만화은혼>의 실사판. 애니메이션으로 몇 차례 제작되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상영된 적이 있지만 실사영화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도막부 말기, 일본에 천인이라 불리는 외계인이 들이닥쳤다는 독특한 발상을 기반으로 한다. 천인들이 일본을 장악하고 칼의 소지를 금지한 결과 사무라이 세력이 급속하게 쇠퇴한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려행> 임흥순 감독 인터뷰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려행> 임흥순 감독 인터뷰

“남이든 북이든 감정은 똑같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만난 임흥순 감독 임흥순 감독의 작품 세계에서 여성은 중요한 화두다. 4·3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제주도 할머니((2012)), 40여 년 전 구로공단에서 청춘을 바쳐야 했던 여공들((2014))은 한국 현대사에서 희생된 사람들이다. 그의 신작 의 주인공인 김복주, 이윤서, 강유진, 양수혜, 김미경, 한영란, 김광옥, 김경주 등 탈북 여성들 또한 그렇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5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휩쓴 화제작 5

솔드 아웃 스티커로 도배된 상영 시간표. 후끈후끈했던 부천의 주말, 시네필들의 영화 사랑이 부천에 열기를 더했습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전 온라인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이어졌던 광클 행렬, 이는 현장에서도 다를 바 없더군요. , 등 영화제 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들이 화두에 오른 건 물론, 예상치 못한 작품이 매진되는 변수(. )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한발 늦으면 볼 수 없는 부천의 귀한 매진작들. 에디터가 직접 티켓 부스에 문의하고, 솔드 아웃 스티커를 하나하나 체크해 추린 리얼 부천국제영화제 화제작 다섯을 소개합니다.
당신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놓쳐선 안 될 5가지 이유

당신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놓쳐선 안 될 5가지 이유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시네필들이 기다려왔던 축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 개최됩니다. 총 58개국에서 온 298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죠. 장르 영화의 본고장이니만큼 강도가 센 고어물부터 스릴러, 액션, 기발한 코미디, 다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드라마까지. 가지각색 영화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티켓 박스 오픈 전부터 줄 서 있는 관객들. 화제작을 보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영화제라서 영화만 보고 가시겠다고요. 부천엔 보다 영화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여럿 마련되어있습니다.
[1월 마지막 주 할리우드 소식] '판타스틱 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만들어지길 원해

[1월 마지막 주 할리우드 소식] '판타스틱 4',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만들어지길 원해

할리우드 소식은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의 신작 뉴스를 기반으로 캐스팅 소식과 인터뷰를 다루어 영화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함께하는 코너인데요. 거대한 자본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작업을 하기 때문에 항상 여러 변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리우드 소식은 빠른 뉴스보다는 최대한 정확한 뉴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영화에 대한 홍보와 비난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그럼 이번 주 할리우드 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신작 소식 1.
아이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건가? '캡틴 판타스틱'

아이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건가? '캡틴 판타스틱'

야생 가족의 하루 아침에 일어나 사슴 사냥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것 같은 앳된 꼬마 소년이 초롱초롱한 눈빛을 하고서는 잭나이프를 쥔 채로 사람의 폐를 찌르면 숨이 끊어지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따위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살풍경이 펼쳐지네요. 지금 원시시대 이야기냐고요. 아닙니다. 영화 의 야생 가족의 하루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살인을 가르치는 아빠. 제목과 스틸컷만 보고는 처음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처럼 귀여운 분위기의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시작부터 무시무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