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검색 결과

〈듄〉드니 빌뇌브 감독, “지금 극장가 심각해…”

〈듄〉드니 빌뇌브 감독, “지금 극장가 심각해…”

"〈듄: 파트2〉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 실망스러워" 한탄
시리즈의 감독 드니 빌뇌브가 현재 극장가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지난 5월 31일 열린 2024 캐나다스크린어워드에서 아카데미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이후 "현재 극장가의 상황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우리는 극장의 힘을 완전히 포용하는 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는 가장 강력한 예술 형태 중 하나이며, 문화는 민주주의의 건강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영화 산업을 보호하고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께할 때 더 강하다!” 낸 골딘을 보고 떠올린 연대와 저항으로 세상을 바꾸는 얼굴들

“함께할 때 더 강하다!” 낸 골딘을 보고 떠올린 연대와 저항으로 세상을 바꾸는 얼굴들

예술가들의 예술가이자 현존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하나인 사진작가 낸 골딘이 오늘 손에 쥔 건 카메라가 아니라 빈 약병이다. 낸은 몇몇 사람들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조용히 들어선다. 관람객에게 인기 있는 덴두르 신전이 위치한 새클러관에 도착하자 무리는 신호에 맞춰 일제히 소리치기 시작한다. "10만 명이 죽었다. ", "새클러는 거짓말쟁이. ". “돈의 사원, 탐욕의 사원, 옥시콘틴의 사원. ”.
영원한 할리우드 스타, 케빈 코스트너의 대표 캐릭터와 말말말

영원한 할리우드 스타, 케빈 코스트너의 대표 캐릭터와 말말말

스타의 몰락은 흥미를 끈다. 그리고 몰락한 스타가 다시금 전성기를 찾을 때, 모두가 희열을 느낀다. 케빈 코스트너는 90년대 '할리우드 스타'의 대명사로 쓰일 만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으나 출연작이 거듭 흥행에 실패하며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이 해낼 수 있는 연기를, 배역을 착실하게 소화하며 다시금 명배우로서의 명성을 되찾았다. 그래서인지 그의 얼굴을 보면 반가우면서도 마음 한구석을 끓어오르곤 한다.
명예황종상 수상 축하! 지브리에 보내는 씨플 기자들의 연서

명예황종상 수상 축하! 지브리에 보내는 씨플 기자들의 연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77회 칸영화제에서 명예황금종려상을 받을 예정이다. 명예황금종려상은 영화계에 족적을 남긴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데, 올해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조지 루카스, 메릴 스트립이 수상한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칸영화제 사상 최초 명예황금종려상을 받는 단체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1985년 설립 이후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휘어잡은 지브리의 수상 소식을 축하하며,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최애 픽을 선정했다. 아래 목록은 국내 개봉명의 가나다순으로 정렬했다.
〈서울의 봄〉 8월 일본 개봉.. 드라마 〈제5공화국〉 처럼 히트할까

〈서울의 봄〉 8월 일본 개봉.. 드라마 〈제5공화국〉 처럼 히트할까

"한국 국민 4명 중 1명이 본 영화"라고 소개
영화 이 일본에서 8월 23일 개봉한다. 일본 제목 역시 한국과 동일한 (ソウルの春)으로 결정됐다. 일본 배급사는 을 소개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존망을 뒤흔든 실제 사건을 다룬 영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국민 4명 중 1명이 본 영화"라고 언급하며, "영화는 사건을 경험한 세대는 물론, 사건을 경험해 보지 않은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대히트했다"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앞서 일본에서는 한국 드라마 이 인기리에 방영되며 팬덤을 구축한 바 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되새기는 작품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되새기는 작품들

봄의 마지막 달인 5월은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공휴일이 많아 설레는 달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때문에 ‘가정의 달'이란 별명도 있지만, 한국에서의 5월은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1980년 5월 15일 서울의 봄과 5. 18 민주화운동까지, 역사적 굴곡이 많은 달이지만 공휴일이 아니기에 신경쓰지 않으면 자연스레 잊혀진다. 작년 겨울, (2023)이 천만 영화에 등극하며 관심이 모였지만 바쁜 일상 속에 결국 흩어졌다. 5월 18일을 앞둔 오늘, 광주의 그날을 되새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5.
[강정의 씬드로잉] 원숭이는 인간을 보고 피 터지게 웃지! 〈몽키맨〉

[강정의 씬드로잉] 원숭이는 인간을 보고 피 터지게 웃지! 〈몽키맨〉

(2024)은 우연히 보게 된 영화다. 아무 정보도 없었다. 각본과 감독, 주연까지 맡은 데브 파텔이란 배우도 처음 알았다. 우선, 가장 인상적인 장면부터 말하겠다. 주인공 키드(‘바비’라고도 불리는데, 본명은 안 드러난다. 내가 놓친 건가. )가 경찰에게 쫓기다가 한 트렌스젠더 집단에 의해 구출된다. 일종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보이지만, 알고 보니 그렇지만도 않다. 여자도 남자도 아니고, 남자 아닌 여자도, 여자 아닌 남자도 아닌, 그저 ‘다른 성(性)’을 지향하는 수도자들 같다. 왜 원숭이는 얻어터지기만 하지.
[인터뷰]〈모르는 이야기〉배우 정하담, 배우의 야망과 열망, 이제는 자신 있게!

[인터뷰]〈모르는 이야기〉배우 정하담, 배우의 야망과 열망, 이제는 자신 있게!

독특한 마스크, 압도적 존재감, 리얼한 연기력. 배우 정하담을 수식하는 ‘상찬’을 우리는 기억한다. 봉준호, 이해영 등 감독들이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배우로 언급했고 박찬욱 감독의 (2016), 김지운 감독의 (2016)에서도 그 즈음, 작지만 선명한 크레딧을 차지했다. 박석영 감독의 ‘플라워 3부작’ (2015), (2016), (2017)에서의 ‘하담’은 그렇게 등장과 동시에 주목받으며 성장해 온 한국영화의 새로운 배우였다. ​ 지금 정하담은 경력 10년 차의 배우다.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인 드라마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말하는〈동조자〉

“이것은 겉으로 보이는 게 다인 드라마가 아니다”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말하는〈동조자〉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 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독점 HBO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 는 비엣 타인 응우옌 작가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남베트남과 미국에 잠입한 북베트남의 스파이로 활동하면서 두 개의 역할과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일들을 담았다. ​ 박찬욱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각본부터 제작, 연출, 총괄 프로듀서까지 작품의 모든 것을 책임졌다.
신혜선X변요한 〈그녀가 죽었다〉 포스터 공개

신혜선X변요한 〈그녀가 죽었다〉 포스터 공개

인플루언서 살해 혐의를 받은 공인중개사의 미스터리극
신혜선과 변요한의 미스터리 영화 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는 공인중개사 구정태 가 한소라 살해 혐의의 누명을 벗고자 한소라의 삶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토리에 핵심적인 부분은 구정태는 의뢰인이 맡긴 열쇠로 남의 집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이고, 한소라는 남의 포스팅을 훔쳐 인기를 모은 인플루언서라는 점이다.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는지가 만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확정과 함께 는 티저 포스터, 스틸컷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