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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검색 결과

용 문신하고 불도저 모는 소녀부터 엄마를 고소한 딸까지! 2022년 강렬한 잔상 남긴 여성영화 5편

용 문신하고 불도저 모는 소녀부터 엄마를 고소한 딸까지! 2022년 강렬한 잔상 남긴 여성영화 5편

2022년 초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2022년 극장가는 지난 2년과는 다른 국면을 맞았다. 아끼고 아끼던 신작들이 개봉하는가 하면, 영화제 공개 이후 선뜻 개봉하기 어려웠던 영화들도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중 특히 돋보였던 분야는 여성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올해 개봉한 여성영화 중 호평을 받고 관객들을 환기시킨 영화를 딱 5편 소개해보려 한다. 순서는 개봉 일자가 빠른 순으로 나열했다.
아버지 세대에서 보여줘야 할 것들, 다음 세대가 봐야 할 것들 <범죄와의 전쟁>

아버지 세대에서 보여줘야 할 것들, 다음 세대가 봐야 할 것들 <범죄와의 전쟁>

​ 금자씨의 백선생을 모십니다. ​ ​ ​ (2019) 속의 아버지 는 발버둥쳤다. 부지런히 살았지만 자본주의라는 매운 맛은 열심히 한다고 해서 원하는 것을 안겨주는 시스템은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사회에 자신을 맞추는 것 이외엔 생존의 방법을 건질 수 없는 연체동물처럼 살게됐다. (2014)의 아버지는 비록 전체주의에 속하는 것 이외에 다른 방법을 고민하는 행위 자체가 사치인 환경에서 살았지만, 스스로나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려고 했다. (2012) 의 아버지 는 자식을 위해 부정히 한 몸 던지며 연민을 뿜는다.
가족이니깐? 정말 그래도 가족인 걸까? 상처뿐인 모녀 관계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가족이니깐? 정말 그래도 가족인 걸까? 상처뿐인 모녀 관계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 이 글은 영화 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벗어나려 애를 써보아도 끝내 굴레 안으로 다시 돌아오는, 그래서 스스로 더욱더 폭력적인 관계들이 있다. 이런 관계가 자아내는 상처는 유달리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피를 흘리고 멍이 들고, 심지어는 어딘가 부러져야지만 주변인들에게도 눈에 띄기 시작한다. 사실 이 외상은 수십 년의 세월 동안 축적된 내상의 과포화 상태다. 마음에 멍울이 지고, 끊임없이 자책하고, 무릎을 꿇고 빌게만 만드는 시간이 쌓아 올린 것이다.
공권력은 우리를 지키는가? <살인의 추억>

공권력은 우리를 지키는가? <살인의 추억>

​ ​ ​ ​ ​ ​ 영화 (2003)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영화가 개봉한지 20년이나 됐는데 스포일러의 경고를 쓰려니 좀스러운 것 같기도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어느덧 국가대표 연출자가 된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으로 꼽히기도 하는 을 다시 보면서 묘한 기시감을 느꼈다. 이에 기록을 남긴다. ​ ​ 용의자들 ​ 순삿밥을 먹으며 무당눈깔을 자처하는 형사 박두만 이 용의자를, 아니 자기만의 범인을 색출하는 비법은 간단하다. '딱 보면 아는' 것이다. 그의 파트너는 조용구 형사다.
편견과 폭력, 그 이후에 우리가 맞이해야 할 것은? <쓰리 빌보드>

편견과 폭력, 그 이후에 우리가 맞이해야 할 것은? <쓰리 빌보드>

이렇게보니 히어로물의 포스터 같구만 ​ 영화 (2018)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오코너의 소설 단편 소설 작가로 큰 명성을 얻은 미국의 소설가인 플래너리 오코너 (1925~1964)의 소설은 부자유스러운 욕망을 꿈꾸며 금욕으로 자신을 옭아맨 청교도인들을 조소하며 신랄한 태도로 비판한다. 그 중에서도 백미는 소설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가 아닐까. ​ ​ 가식과 심술로 가득찬 인물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할머니는 악의는 없지만, 피곤하고 호감이 생기지 않는 사람이다. 그녀는 그저 자신이 옳다는 작은 동의만 받으면 된다.
[충무로 통신] 박유천은 개봉 무산되고, 남주혁은 군대가고? 부산영화제는 '커뮤니티 비프' 약진!

[충무로 통신] 박유천은 개봉 무산되고, 남주혁은 군대가고? 부산영화제는 '커뮤니티 비프' 약진!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27회 부산영화제…'커뮤니티 비프'· '동네방네 비프' 약진 돋보여 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화제를 간소화한 2020년, 2021년을 지나 처음으로 정상화의 첫발을 디딘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242편의 영화를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양조위, 존 랜도 프로듀서, 카세 료 등 해외 게스트가 1649명이 방문해 영화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022 BIFF] 또 오셨네요? 숨겨진 보석 월드시네마 섹션 속 익숙한 거장들의 엄선한 신작 모음

[2022 BIFF] 또 오셨네요? 숨겨진 보석 월드시네마 섹션 속 익숙한 거장들의 엄선한 신작 모음

부산국제영화제를 오래 다녀본 사람은 안다. 아이콘 섹션이 부산의 자랑이라면, 숨겨진 보화는 월드시네마 섹션에 있다는 것을. 하지만, 월드 시네마 리스트를 살펴본다면 익숙한 이름보다는 낯선 이름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겁먹지 말자. 여러분들은 이미 이 감독의 작품을 국내에서 접한 적이 있으니. 한 차례 이상 국내에 수입되어 한국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난 적이 있는 감독들의 신작을 여러분에게 소개해보겠다. 부산의 현장에서 직접 보고 엄선한 작품들이니 믿고 맘껏 기대하시길. Dir.
와, 천만 영화만 무려 4편인데! 이젠 춤과 노래까지? 류승룡의 연기 스펙트럼 어디까지?

와, 천만 영화만 무려 4편인데! 이젠 춤과 노래까지? 류승룡의 연기 스펙트럼 어디까지?

롯데엔터테인먼트 아직까지 국내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부터 과 , 까지, 무려 네 편의 천만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류승룡이 신작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가 화제의 작품이다. 사극부터 코미디, 로맨스와 애니메이션 더빙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해온 그가 이번에는 뮤지컬에 도전한다. ​ 오늘은 를 통해 직접 춤과 노래를 소화하게 된 배우 류승룡의 영화들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한다.
스타의 단역 출연은 이유가 있다" loading="lazy" />

"박해일-박정민 사랑은 정말 같은 층위였을까?" <헤어질 결심> 스타의 단역 출연은 이유가 있다

​ 그녀가 자꾸만 엉망진창인 남자들과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 대중문화에서 사랑을 그릴 때 빠지지 않는 두 가지 기둥이 있다. 영화 쪽에서 유명한 '어떻게 사랑이 . . . blog. naver. com 한국에서는 상영관이 줄었다고 명작보기를 멈춥니까. 위 링크에서 첫번째 리뷰를 먼저 보실 것을 권합니다. 사랑의 저변 남에게 희생을 당할만한 충분한 각오를 . . . blog. naver. com 위의 링크에서 첫번째와 두번째 리뷰를 먼저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역대급 폭우! 재난영화 속 대통령 김명민·차인표가 보여준 위기 대처 능력은?

역대급 폭우! 재난영화 속 대통령 김명민·차인표가 보여준 위기 대처 능력은?

에서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실장 역을 맡은 박해준 8월 3일 이 개봉했다. 초호화 출연진에 '항공 재난'이란 스케일 큰 재난 영화로 화제를 모은 이번 영화, 특히 재난 상황의 당사자들만이 아닌 외부의 상황도 상세하게 그리며 차별화를 노렸다. 에서 비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극중 대통령 캐릭터도 등장해 재난을 사회적 현상으로 그린 것이 유독 눈에 띈다. 공교롭게도 지난 8일에는 수도권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며 안타까운 침수 피해가 잇따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