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현대인" 검색 결과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잔인해서 놀랐다고? 히어로 영화로 신분 세탁 전 제임스 건 작품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잔인해서 놀랐다고? 히어로 영화로 신분 세탁 전 제임스 건 작품들

촬영 현장 제임스 건 감독 ‘자살 특공대’가 다시 돌아왔다. 2016년 개봉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고 로비를 제외한 배우들은 대부분 교체하고, 청불 요소는 듬뿍 얹은 채 말이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개봉도 전부터 화제였던 이유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제임스 건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아온 MCU 대표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제임스 건 감독만의 B급 병맛 유머를 기대하며 극장을 찾았다가 생각보다 높은 수위와 잔인함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관객들도 있을 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역대급 빙의 장면 영화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역대급 빙의 장면 영화들

※무서운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2021) (2016)을 코미디 장르라 했던 나홍진 감독이 무려 ‘공포 영화’를 들고 왔다. 공포영화 마니아라면 다 안다는 (2005)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과의 합작으로 탄생한 은 호러 세계관 최강자 조합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샤머니즘을 큰 줄기로 하는 은 기이한 퇴마와 괴기스러운 장면들로 인해 마치 고문 같은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사’ 한다.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시작’ 기획전을 통해 만난 그의 데뷔작 <영원한 휴가>

‘짐 자무쉬, 모든 것의 시작’ 기획전을 통해 만난 그의 데뷔작 <영원한 휴가>

고독감이 무뎌진 자리에 짐 자무시 영화들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다시 누군가의 무덤 앞에 도착한다. 그는 바로 오즈 야스지로. 그의 묘비에 적힌 무(無)라는 원류에서 갈라지는 두개의 지류, 빔 벤더스와 짐 자무시는 각각 과 를 들고 2005년 칸국제영화제서 만난다. 정한석 평론가는 두 영화가 서로 반대의 결론을 내린다고 평가했다. 은 자아를 찾고 의미의 길로 나아가고, 는 “의미가 끼어들 수도 없고, 그런다고 해봤자 뭔가 바뀔 것도 없는 아무것도 아닌 미정의 길”을 택한다는 것이다.
[인터뷰]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이번 영화, 이야기의 편을 들어준 배우들 덕분”

[인터뷰]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이번 영화, 이야기의 편을 들어준 배우들 덕분”

이준익 감독 이준익 감독이 약 3년 만에 신작 를 들고 돌아왔다. 2018년 에서 힙합에 도전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이준익 감독은 정약전과 그의 제자 창대를 주인공으로 한 로 다시 사극에 도전했다. 설경구와 변요한의 만남, 그리고 '사극 스페셜리스트' 이준익 감독이 만난 는 '사극 왕의 귀환'이란 호평을 받으며 관객 맞을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 서학 을 받아들여 유배 온 대역죄인 정약전 과 한평생 상놈 운명이면서도 한사코 공부를 놓지 않은 창대 에게서 이준익은 어떤 이야기를 발견했을까.
<승리호>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승리호>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승리호감독 조성희출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심규한 씨네플레이> 기자한국 영화의 성공적인 우주 개척★★★★조성희 감독이 섬세하게 빚어낸 공간은 우주에서도 특별하다. 장르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한국적인 요소까지 적절하게 곁들이며 우리만의 스페이스 오페라 기준을 세웠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장면과 설정, 이야기는 아쉬운 점인 동시에 우리가 이 장르에서 기대하는 쾌감의 기본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사실감 있는 세트에 화려한 시각 효과까지.
<소울>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울> 등 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소울감독 피트 닥터출연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다비드 딕스, 필리샤 라샤드, 아미어-칼리브 톰슨 심규한 기자 살아내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 반짝이지 않아도 된다는, 다 잘 될 거라는 허튼 낙관은 없다. 인생은 언제나 두렵고 불안하며 환희의 순간은 늘 찰나일 거라는 일상의 진리를 잊지 않지만, 오늘을 살아내는 것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다는 위로만큼은 더없이 따뜻하게 다가온다.
오래된 편견의 잔재, ‘오리엔탈리즘’과 히어로 무비

오래된 편견의 잔재, ‘오리엔탈리즘’과 히어로 무비

글로벌 시대가 도래한 지 오래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편견은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편견, 고정관념, 잘못된 생각들에 의해 비롯되는 유무형의 피해들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 히어로, 즉 영웅은 거대한 적으로부터 좁게는 도시의 사람들을, 넓게는 전 지구를 넘어 전 우주의 생명체들을 지켜내는 수호자이지만, 동시에 무형의 편견과 맞서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블의 '엑스맨', 즉 뮤턴트들일 것이다.
[정시우의 A room] 김동욱, 그 남자의 공간 이야기

[정시우의 A room] 김동욱, 그 남자의 공간 이야기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의 공간에서 배우의 생각을 들어다 봅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사진 찍는 게 쑥스럽다는, 그 남자. (사진 키이스트) 김동욱에게 생애 첫 연기 대상을 안긴 을 본 건 올해 초였다. 을 보다가 전작이 궁금해져서 뒤늦게 챙겨보기 시작했다. 과연 소문대로 물 만난 물고기 연기였다. 캐릭터를 위해 10kg 체중을 증량한 김동욱은 시놉시스 상에서는 다소 판타지적인 조진갑에 현실성을 부여하고 있었다.
갓 블레스 유! 신의 가호를 받은 히어로들

갓 블레스 유! 신의 가호를 받은 히어로들

인간의 능력과 한계를 아득히 초월하는 절대적인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 그럼에도 인간들이 써 내려간 실제 역사를 토대로 한 이야기. 신화(神話)는 고대 문명이 태동하기 이전부터 전해 내려온, 말 그대로 '신'들에 대한 이야기다. 줄리오 로마노의 '티탄들의 몰락' 과학적 사고가 발전하기 이전 고대인들에게 신화적 발상, 즉 절대적인 존재인 신이 인간의 역사에 개입해 도움을 주었으며 소위 '신의 가호'를 입어 영웅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들은 우리가 지금 받아들이는 관점과는 꽤 차이가 있을지도 모른다.
<시그널>, 현재가 과거가 되기 전에, 곁에 있는 사람을 향해 손을 뻗으라는 교신

<시그널>, 현재가 과거가 되기 전에, 곁에 있는 사람을 향해 손을 뻗으라는 교신

시간여행이나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의 계보는 길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 제작된 작품들은 대체로 판타지나 판타지 멜로물에 가까웠다. 시그널 연출 김원석 출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방송 2016, tvN 각자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남녀가 서로와 연락을 나누며 상대를 구해낸다는 플롯의 영화 (2000)과 (2000), 나라가 망하자 자신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벼랑으로 몸을 던진 백제의 공주 부여주가 현대의 한국으로 떨어져 현대인으로 환생한 전생의 인연들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 (SBS,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