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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 검색 결과

<미성년> 등 4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미성년> 등 4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미성년감독 김윤석출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괄목할 만한 ‘신인 감독'의 탄생★★★☆배우의 마음은 배우가 제일 잘 들여다보는 걸까. 극 안에서 배우들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어떤 판을 깔아줘야 하는지, 카메라는 그것을 어떻게 담아내야 하는지. ‘감독’ 김윤석은 본인의 경험을 통해 이를 일찌감치 연구하며 파악해낸 것 같다. 간결한 세팅 안에서 캐릭터 하나하나가 입체적으로 살아있고, 허투루 들어간 장면 하나 없이 밀도 높은 드라마가 완성됐다.
왜 꺼요? 한참 잘 보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버려 아쉬운 미드들

왜 꺼요? 한참 잘 보고 있었는데? 너무 일찍 끝나버려 아쉬운 미드들

은 SNL 출신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를 중심으로 연기파 배우 안드레 브라우퍼에까지 가세한 병맛 시트콤이다. 그런데 2018년 5월 FOX는 시즌5까지 방영하며 꽤 인기 있던 시트콤을 돌연 취소해버렸다. 팬들의 원성은 거의 즉각적이었고, 다행히 NBC에서 배우들과 포맷을 그대로 가져와서 올해 다시 새로운 시즌을 이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나오고 또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제명을 다 하지 못하는 냉혹한 방송계에서 과 같은 행운을 누린 드라마는 거의 없다.
솔로영화가 나오길 바라는 DC 여성 히어로

솔로영화가 나오길 바라는 DC 여성 히어로

2017년 패티 젠킨스 감독의 이 개봉하면서 DC코믹스 원작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다. 이 작품이 여러모로 의미가 더 큰 이유는 흥행이나 비평 모두 뜨뜻미지근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던 DECU에서 여성 감독이, 여성 중심의 서사의 작품을 만들어 엄청난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바로 얼마 전 개봉한 MCU 최초의 여성 주연 영화 의 첫 주 박스오피스 성적이 역대 월드 와이드 오프닝 6위를 달성하며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만큼, 앞으로 DECU에서 보고 싶은 여성 히어로들을 소개해 본다. 1.
[정시우의 A room] 천우희와 따뜻한 ‘집밥’을 먹으며 나눈 이야기 ①

[정시우의 A room] 천우희와 따뜻한 ‘집밥’을 먹으며 나눈 이야기 ①

‘A room’은 즉, 을 뜻합니다. 배우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을 묻고자 하는 게 이 인터뷰 기획의 핵심입니다. 배우의 얼굴 대신 그의 공간이 담깁니다. 작품 이야기보다는 배우의 생각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누가 그랬더라. 충무로에서 고난도 연기력을 요하는 20-30대 여성 캐릭터의 상당수는 천우희에게 가는 것 같다고. 그녀의 연기를 보며 생각하곤 했다. 감독들은 천우희를 만나면 그녀를 한계 이상으로 밀어붙이고 싶은 자극을 받는 게 아닐까, 하고. 그래서 또 상상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연기에 뛰어든 별별 이유들

할리우드 배우들이 연기에 뛰어든 별별 이유들

누구나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는 있다. 어떤 인물로부터의 영향이거나, 상황에 따른 결정이거나. 연기라는 예술을 행하는 배우들에게 우리는 특별한 영감과 열정의 계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의외로 그들이 연기를 결심한 이유는 별반 다르지 않다. 상처를 극복하고 싶었던 배우들부터 얼떨결에 연기를 하게 된 배우들까지. 보통의 삶에서 시작된 이들의 출발점을 짚어 봤다. ​ 호아킨 피닉스 Joaquin Phoenix 보통의 배우 지망생들은 외로운 싸움을 할 것이다. 하지만 호아킨 피닉스는 조금 달랐다. 온 가족과 함께 시작했다.
해외 매체 선정, 영화 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엔딩 10

해외 매체 선정, 영화 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엔딩 10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지만, 영화는 시작보다 끝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잘 만든 영화는 결말이 엉망이라 비판받고, 시큰둥하게 시작한 영화라도 결말이 여운을 남기면 두고두고 회자될 수 있으니까. 해외 매체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에서 영화 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영화 엔딩 10(링크)을 선정했다. 어떤 영화들이 떨떠름한 결말을 보여줬는지 만나보자. ※ 결말 스포일러가 포함된 관계로 앞으로 언급할 영화를 먼저 소개한다.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비평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영화 세계 유영하기

안시환, 송형국, 홍수정 평론가, 윤웅원 건축가가 를 보고 읽고 썼다. “클레오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다. 그녀의 상처와 나의 상처, 나아가 한 가정의 상처, 멕시코라는 나라의 상처 그리고 전 인류의 상처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가 클레오였다. ” (2018)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바라보는 역사와 여성 그리고 개인적인 삶의 기억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안시환, 홍수정, 송형국 영화평론가와 윤웅원 건축가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의 이곳저곳을 들여다보았다.
영화로 만나게 될 중국계 마블 슈퍼히어로 ‘샹치’는 누구?

영화로 만나게 될 중국계 마블 슈퍼히어로 ‘샹치’는 누구?

샹치 쿵푸마스터 샹치 ‘데드라인’에 따르면, 중국계 마블 슈퍼히어로 샹치(Shang-Chi)가 영화로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샹치는 세계정복을 노리는 국제 범죄조직보스 푸 만추의 아들이다.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가 악당인지도 모른 채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무술을 단련하며 자랐다. 19살이 된 그는 모든 종류의 무술과 무기에 능한 마스터가 된다. 샹치는 아버지의 명을 받고 페트리 박사를 암살하러 가지만, 그 과정에서 아버지가 악당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반기를 든다.
[스포일러 주의] <툴리>가 생략을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독박 육아의 민낯

[스포일러 주의] <툴리>가 생략을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독박 육아의 민낯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좋은 장면들은 종종 생략을 통해 완성된다. 코끼리를 말하지 말라고 하는 순간부터 코끼리가 계속 생각나는 것처럼 어떤 장면들은 때론 보이지 않는 행간을 전달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 수면 위에 뜬 몇몇 강렬한 장면이 시선을 빼앗을 때 수면 아래 잠긴 방대한 일상의 시간들, 잉여의 순간들, 프레임 바깥의 이미지들이 슬그머니 차올라 인식의 한구석을 점령하는 것이다. 툴리>는 독박 육아와 우울증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찰 보고서 같은 영화다.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 절대 놓치면 안 될 작품 21편

부산영화제 프로그래머 추천, 절대 놓치면 안 될 작품 21편

절대 놓치면 안될 작품 7인의 프로그래머가 추천하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추천작 21편 남동철 한국영화 프로그래머 이 배우를 주목하라. 영주 Young-ju 차성덕 | 한국 | 100분 | 한국영화의 오늘_비전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소녀 영주 는 자신의 학업을 포기하더라도 동생만은 책임지고 싶다. 그러나 형편은 점점 어려워지고 영주는 부모님을 잃게 만든 교통사고의 가해자들을 찾아간다. 김향기의 압도적인 연기뿐 아니라 김호정, 유재명 등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