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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IFAN 3호] [인터뷰] 〈신사: 악귀의 속삭임〉배우 김재중, “K-무당의 액션 기대하시라! 시리즈로 고?”

[2024 BIFAN 3호] [인터뷰] 〈신사: 악귀의 속삭임〉배우 김재중, “K-무당의 액션 기대하시라! 시리즈로 고?”

김재중이 대학생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박수무당 역을 맡은 오컬트 영화다
배우 김재중의 도전은 늘 단단하고 믿음직 했다. 벌써 20여 년. 그렇다. 가수 데뷔 21년, 연기자로도 20년의 활동이다. 그간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실력의 가수로, 또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보여준 결과치로 그는 한번 도 정상의 자리를 내어 주지 않았다. 그런 김재중에게 이번 도전은 잠깐. 배팅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신선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도전의 장. 바로 그 김재중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찐 오컬트 장르영화’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막판에 삭제된 감정은? 〈인사이드 아웃 2〉 비하인드

막판에 삭제된 감정은? 〈인사이드 아웃 2〉 비하인드

이쯤 되면 '픽사의 나라' 불러도 되지 않을까.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 가 개봉 일주일도 되기 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편 못지 않은 기세를 타고 있다. 2015년 개봉 당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의 기록을 전작 이 700만 관객 돌파로 깼는데, 이번 가 이 기록을 깨고 다시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아무튼 이렇게 한국 관객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 오래만에 돌아온 라일리와 그의 감정들을 제작진이 어떻게 표현하려고 했는지 비하인드를 모았다.
'꽃 3부작' 만든 박석영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샤인〉7월 개봉

'꽃 3부작' 만든 박석영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샤인〉7월 개봉

인디스토리와 함께 개봉 전 전국 프리미어 상영회 ‘씨네마니또’로 먼저 관객을 만날 예정
으로 이어지는 ‘꽃 3부작’ 박석영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 이 7월 개봉 예정이다. 인디스토리와 함께 개봉 전 전국 프리미어 상영회 ‘씨네마니또’로 일반 관객에게 첫선을 보인다. 은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혼자가 된 열여섯 살 예선 앞에, 엄마에게 버려진 여섯 살 새별 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제6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개막작 선정, 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장편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강정의 씬드로잉] “뭘 물어봐? 그림을 보는 건 당신들이잖아?” 〈히든 어웨이〉

[강정의 씬드로잉] “뭘 물어봐? 그림을 보는 건 당신들이잖아?” 〈히든 어웨이〉

선사(先史)라는 건 말 그대로 역사가 종이에 글자로 쓰이기 이전이다. 지구 역사는 역사 시대보다 선사시대가 훨씬 길다. 하지만 서시(西紀)가 선사와 역사 시대를 구분하는 척도로 선험화된 지 오래다. 기준이 예수의 생몰 시점이다. 연원을 따지자면 보다 긴 얘기가 필요하겠지만 결론만 추리자면, 언어 탄생 이후보다 그 이전의 생몰 현상이 더 본원적이라는 뜻일 수도 있다. 물론, 하나의 관점에 불과하다. 사람인가 동물인가 원시인인가 선사는 어떤 개념 규정이나 판단이 없었다. 짐승적 본능이 우선이었다고 해도 아주 틀리진 않을 거다.
“전작들, 구식으로 보일 것” 진일보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기술력

“전작들, 구식으로 보일 것” 진일보한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기술력

언젠가 인간이 지구의 왕좌에서 내려온다면… 1968년 영화 은 이런 상상을 실재의 것으로 옮겨 당대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제는 '반전'이라기엔 유명한 엔딩은 당시 인간 중심의 사고를 절묘하게 뒤집으며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이때 대중에게 남겨진 상상력의 씨앗은 많은 시간이 흘러 2011년 에서 싹 틔었다. 은 동물실험 중 태어난 시저가 우수한 지능으로 유인원들을 '해방'하는 과정을 다뤘다. 기존 과는 사뭇 달랐지만, 발전한 VFX 로 구현한 동물 캐릭터들의 존재감은 관객들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파묘〉 돼지 사체 사용에 동물권 단체 반발

〈파묘〉 돼지 사체 사용에 동물권 단체 반발

돼지 사체 사용 및 은어 폐사로 항의
천만영화 가 동물권 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는 알 수 없는 병을 대물림받는 한 가족의 의뢰를 받은 무당, 풍수사, 장의사가 파묘를 하던 중 겪게 되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2월 22일 개봉한 영화는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동물권 단체 '카라'는 에서 묘사된 몇몇 장면에 동물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카라는 제작진에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청했고, 측도 카라에 공식 답변을 회신했다. 카라는 전달받은 바에 따르면 대살굿 장면에 실제 돼지 사체를 사용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핵펀치! 〈범죄도시4〉 미리 본 후기

업그레이드 핵펀치! 〈범죄도시4〉 미리 본 후기

마석도의 핵펀치는 멈추지 않는다.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개봉 전 초석을 디딘 가 4월 24일 개봉한다. 마석도 형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시리즈는 2017년 1편 개봉 이후 시리즈로 이어지며 한국영화계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했다. 팬데믹 이후 극장가가 어려운 시기에도 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시리즈에 조금씩 아쉽다는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였기에 이번 를 시리즈의 시험대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과연 는 시리즈의 기세를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인터뷰] “내 다큐는 미래 세대 위한 연서 … 1세대 조경가의 친숙한 작품들에서 위로받길” 〈땅에 쓰는 시〉 정다운 감독

[인터뷰] “내 다큐는 미래 세대 위한 연서 … 1세대 조경가의 친숙한 작품들에서 위로받길” 〈땅에 쓰는 시〉 정다운 감독

내 앞의 아름다움, 나는 그곳을 거니네 내 뒤의 아름다움, 나는 그곳을 거니네 내 위의 아름다움, 나는 그곳을 거니네 내 밑의 아름다움, 나는 그곳을 거니네 아름다움의 자취를 좇아, 나는 그곳을 거니네 아름다움과 함께 영원히, 온통 나는 둘러싸이네 내가 나이가 들어도, 나는 그곳을 거니네 여전히 움직이면서, 나는 그곳을 거니네 나는 여전히 아름다움의 자취 위를 맴돌리니 그리고 다시 살리라, 나는 그곳을 거니네 나의 노랫말은 여전히 아름다움을 향하네 -나바호 족의 노래 도심 속 선물과도 같은 선유도공원부터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
[인터뷰] “내 매력은 솔직한 것”〈댓글부대〉손석구

[인터뷰] “내 매력은 솔직한 것”〈댓글부대〉손석구

배우 손석구가 기자로 돌아왔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는 대기업 비리를 폭로하는 기사를 썼다가 오보로 판명 나 ‘기레기’로 전락한 임상진 이 해당 기사와 관련해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의 범죄 스릴러다. 영화는 십여 년간 기자 생활을 했던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총선이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시점, '여론조작'이라는 예민한 소재를 다룬 만큼 영화 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들에게도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인터뷰]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인터뷰] 〈댓글부대〉안국진 감독 "'저것마저도 진짜였어?'싶은 지점을 찾아보시라"

때로는 순도 100%의 사실보다, 거짓을 섞은 사실이 더욱 진실처럼 느껴진다던가. 극영화의 형식을 띤 의 파괴력을 높게 예상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는 마치 ‘페이크 다큐’처럼 보인다는 평도 있을 정도로 지금 우리의 현실의 최전선에 맞닿아 있는 작품이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인터넷이라는 무형의 공간과 물리적인 현실의 땅 위, 동시에 발을 디디고 있는 시대. 현실과 진실, 거짓과 사실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