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 your next favorite work.

"도우" 검색 결과

‘미국은 캡틴 아메리카? 우리에겐 태극기가 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히어로

‘미국은 캡틴 아메리카? 우리에겐 태극기가 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히어로

히어로 이름부터 '미국'인 캡틴 아메리카 유난히 슈퍼히어로와 슈퍼빌런이 차고 넘치는 미국에서도 캡틴 아메리카는 '히어로들의 히어로'의 위치에 놓여 있다. 후배들 입장에서 선배 대우를 하는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한결같이 올곧고 정의로우며 책임감이 강한 신념과 성품을 가진 그를 종신리더 자리에 올려두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와 성향이나 상황이 똑같지는 않지만 다른 나라에도 저마다 자국을 대표하는 히어로가 존재하고 있는데, 대체로 국기를 표현한 복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재미있다.
유서 깊은 그 장르의 실사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유서 깊은 그 장르의 실사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각자 능력도, 성격도 다른 모험가들이 파티를 이루어 던전에 들어가 최종 보스를 처치하고 보물을 얻어 돌아온다. 검사와 마법사, 사제들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살아가는 가상의 세계인 판타지 속에 등장하는, 비현실적이면서도 말 그대로 '판타지'스러운 이야기들은 대부분 이런 구조로 진행된다. 어디에나 시작이 있듯이 이 이야기의 시작 역시 있다. 바로 '던전 앤 드래곤(Dungeon&Dragons)'이라는 게임이다.
<흐르다> 서로가 가족일 수 있는 적당한 간격을 발견하기까지

<흐르다> 서로가 가족일 수 있는 적당한 간격을 발견하기까지

“부녀의 이야기이자, 가족의 죽음에 미숙한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아주 느린 이야기. ” 김현정 감독은 를 부녀의 느릿한 이야기로 설명한다. 는 엄마와 딸의 관계를 다룬 여러 영화가 스크린을 채운 동안 아빠와 딸 사이를 천천히 바라보며 더디게 걸어온 작품이다. 모녀만큼 역동적이진 않지만 그 못지않게 복잡한 감정으로 얽힌 이 까다로운 관계를 영화는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 는 다가가는 대신 한발 물러선다. 돋보기를 들지 않고 멀리서 가족을 바라본다.
[인터뷰] 단편들로 영화제 휩쓴 감독의 첫 장편, <흐르다> 김현정 감독

[인터뷰] 단편들로 영화제 휩쓴 감독의 첫 장편, <흐르다> 김현정 감독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5년 만에 대상을 받은 (2017),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 (2019) 등 일련의 단편영화로 주목받은 김현정 감독의 첫 장편 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구에 사는 취업 준비생 진영 이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아버지의 공장 일을 도우면서 조금씩 변화하는 부녀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김현정 감독을 만나 를 비롯한 작품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대부분의 단편이랑 이번 까지 대구를 배경으로 합니다. 오히려 시나리오 공부하고 습작하던 시절에는 다양한 이야기도 해보려고 했었어요.
〈하녀〉, 60년 전 과거는 화면 너머로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녀〉, 60년 전 과거는 화면 너머로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1. ​ “새 집을 탐내지 않았던들 이런 일은 안 생겼을걸. ” ​ 김기영의 〈하녀〉(1960)에서, 자신이 사랑하던 모든 것이 폐허로 변한 것을 발견한 아내 는 비탄에 잠겨 이렇게 중얼거린다. 이상한 일이다. 아들 이 죽고 남편 동식 이 죽은 원인을 따지고 들어가다보면, 결국 동식이 하녀 와 동침했던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그런데도 아내는 새 집을 욕망한 자신을 탓한다. 왜 그런 걸까. ​ 이유를 짐작하기 어려운 건 아니다.
한국엔 나홍진-김윤석-하정우! 여러번 작업한 1 감독과 2 배우의 조합

한국엔 나홍진-김윤석-하정우! 여러번 작업한 1 감독과 2 배우의 조합

절찬 상영 중인 는 마틴 맥도나 감독과 배우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이 전작 에 이어 다시 만난 작품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감독이 특정한 배우와 여러 작품을 같이 작업하는 건 흔하지만, 두 배우를 여러 번 나란히 주연으로 내세우는 경우는 꽤 드물다. 이처럼 한 감독과 두 배우가 두 번 이상 작업한 사례들을 모았다. 마틴 스코세이지 , 1980 , 1990 , 1995 , 2019 로버트 드 니로 조 페시 마틴 스코세이지와 로버트 드 니로는 영화사를 대표하는 감독/배우 콤비다.
속편, 리메이크, 리부트… 고전 호러 영화 바람 다시 부는 할리우드

속편, 리메이크, 리부트… 고전 호러 영화 바람 다시 부는 할리우드

할리우드가 언제 리메이크나 속편 제작을 멈춘 적이 있냐마는, 마치 작전이라도 짠 듯 갑자기 고전 호러의 리메이크나 속편 소식이 들려오는 건 신기하다. 그동안 대중적으로 유명한 호러 영화, 아니면 마니아들에게 추앙받는 작품들을 꺼내든 진풍경이 한편으론 기대가 되고, 한편으론 패착이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신작 소식을 전한 부터 오랜만에 리메이크 선언한 까지. 신작 소식으로 찾아온 고전 호러들을 정리했다.
[할리우드 소식] 할리 베일리가 말하는 <인어공주> 영화와 애니의 차이

[할리우드 소식] 할리 베일리가 말하는 <인어공주> 영화와 애니의 차이

왕의 귀환. 새로운 영화 제작 가능성 생겨 ​ 왕의 귀환일까, 아니면 '뇌절'일까. 「반지의 제왕」 세계관을 토대로 한 새로운 영화가 희미하게나마 윤곽을 드러냈다. 워너 브러더스와 계열사 뉴 라인 시네마가 「반지의 제왕」의 중간계 판권을 가진 엠브레서 그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 영화 삼부작 J. R. R. 톨킨의 판타지 대하소설 「반지의 제왕」은 '중간계'라는 세계에서 절대반지를 두고 펼쳐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다. 악의 화신 사우론이 남긴 절대반지를 파괴하려는 원정대가 출발하고, 절대반지를 탈취하려는 세력이 그들을 쫓는다.
2023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겨룰 19편

2023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수상 겨룰 19편

'세계 3대 영화제'이자 한 해의 본격적인 출발을 영화계에 알리는 베를린 영화제가 2월 16일 막을 올렸다 . 올해 경쟁부문은 총 19편. 아쉽게도 한국 영화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가장 먼저 시작하는 탓에 한국에선 칸 영화제나 베니스 영화제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베를린 영화제, 이번 경쟁부문에는 어떤 작품들이 상을 놓고 겨루는지 종합했다. 베를린 영화제 공식 사이트와 IMDb 등 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이트에 기입된 정보를 참고했다. 제73회 베를린 영화제는 2월 26일 폐막한다.
여성으로 도무지 살 수 없는 이란의 초상: <성스러운 거미>

여성으로 도무지 살 수 없는 이란의 초상: <성스러운 거미>

영화 어떤 살인은 범죄자의 도덕적 일탈만으로 치부할 수 없다. 단순히 제 손에 피를 묻힌 자가 모든 원흉이라고 사건을 일축할 수 없다. 한 사람보다 훨씬 거대하고 촘촘한 사회 구조가 이 죽음을 침묵하고, 방기하며, 조장하기 때문이다. 죽음을 야기하는 거시적 요소는 시민 의식일 수도 있고, 부정한 통치 체제일 수도 있으며, 그보다 더 큰 시대적 이데올로기일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이런 종류의 죽음은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