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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순항을 마치고, OTT에 지금 착륙합니다! 〈파일럿〉 외 11월 넷째 주 OTT 신작 (11/20~11/26)

극장가 순항을 마치고, OTT에 지금 착륙합니다! 〈파일럿〉 외 11월 넷째 주 OTT 신작 (11/20~11/26)

11월 넷째 주 OTT에는 지난여름 극장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영화들이 공개된다. 조정석 필모 사상 역대급 변신을 보여준 코미디와 시리즈의 근본으로 돌아가 화려하게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킨 효자 작품, 여기에 주지훈X정유미의 첫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로코물과 20년 전 수많은 폐인을 양성했던 레전드 드라마가 4K 리마스터링 감독판으로 돌아온다. 파일럿 – 조정석, 필모 사상 역대급 변신.
2000년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

2000년대 드라마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배우들

방영된 지 몇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종종 다시 돌려보게 되는 드라마가 있다. (MBC, 2005) (KBS2, 2004) (MBC, 2007) 등 2000년대 초반의 드라마들은 유난히도 많은 사람의 ‘인생드’ 로 손꼽힌다. 옛날 드라마 다시보기가 열풍인 가운데, 무심코 ‘인생드’를 N번째 정주행하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익숙한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지금은 주연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드나드는 배우지만,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들에게도 단역 시절은 있을 터. 그래서 2000년대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활약한 배우들을 소개한다.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12월 재개봉 확정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12월 재개봉 확정

곤 사토시 감독의 세 번째 애니메이션
故 곤 사토시 감독의 2003년 작품 가 재개봉을 발표했다. (원제 )은 곤 사토시와 후루야 쇼고가 공동 연출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홈리스 긴과 하나, 미유키가 버려진 아기 키요코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에 이어 발표한 세 번째 작품인데, 국내엔 유작 개봉 후 네 번째로 소개됐다. 곤 사토시가 상업적 성공을 겨냥해 만들었다고 밝힌 만큼 전작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꿈과 현실의 환상, 다소 기괴한 표현 등을 덜어내고 우연처럼 이어지는 다양한 '기적'들로 휴머니즘적 감성을 최대한으로 끌어낸다.
금요일 개막!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화제작, 이벤트 등 살펴보기

금요일 개막!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화제작, 이벤트 등 살펴보기

부산국제영화제는 끝났지만, 올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영화제들은 몇 남아 있다. 오는 10월 25일 개막하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 그중 하나다. BIAF는 올해로 제26회를 맞은 영화제로,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공식 지정 영화제이자 아시아 유일 아카데미 공인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따라서 BIAF의 단편 대상 수상작은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출품 자격을 얻는다. 현재 BIAF는 장/단편 국제경쟁 부문, 한국 단편 경쟁 부문 등을 운영하고 있다.
〈레드 룸스〉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레드 룸스〉 등 10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감독 팟 부니티팻 출연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기억에 남을 태국 가족 영화 ★★★☆ 과연 2024년 태국 흥행작답다. 내년 97회 미국 아카데미 최우수 국제 장편 부문에 태국 대표로 나설 만하다. 태국 드라마 를 연출한 팟 부니티팻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 정서와 잘 통하는 가족 드라마다.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효도 작전에 나선 손자의 이야기를 유쾌한 코미디와 가슴 찡한 휴먼 드라마로 그렸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살면서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영화들, 극장에서 만나자. 〈독립시대〉〈국외자들〉〈우나기〉〈동경 이야기〉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살면서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영화들, 극장에서 만나자. 〈독립시대〉〈국외자들〉〈우나기〉〈동경 이야기〉

오래된 명작들이 귀환하고 있다. 팬데믹으로 줄어든 신작의 자리를 재개봉 영화들이 채웠던 지난 1~2년 사이의 흐름은 익숙하지만, 수마를 떨치기 어려운 고전, 예술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열광은 의아하다. 누군가는 OTT 플랫폼과 숏폼으로 대표되는 미디어 경험에 익숙해진 세대가 반대급부의 자극과 희소성에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고, 또 다른 누군가는 20~30대 관객층이 취향을 세분화하고 도전적으로 큐레이션한다고 평가한다. 필자는 지금 아니면 극장에서 보기 어려운 명작, 살면서 한 번쯤 꼭 봐야 하는 영화들을 놓치기 싫어 극장으로 향한다.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다시 보기, 그리고 그전의 진짜 데뷔작 〈변질헤드〉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다시 보기, 그리고 그전의 진짜 데뷔작 〈변질헤드〉

거의 보름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 6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를 보면서 현실의 실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점에서 3D 옴니버스 영화 (2014)에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단편 도 떠올랐지만, 그의 데뷔작 (2000)도 떠올랐다. 한국 독립영화 역사의 어떤 ‘신화’처럼 존재하는 는 1997년 부산단편영화제에 류승완 감독의 단편 이 공개된 이래 1999년 한국독립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단편 , 그리고 거기에 과 까지 3년에 걸쳐 작업한 4편의 단편을 모아 라는 제목으로 정식 극장 개봉에 이르렀다.
'흑백요리사' 화제의 흑백 셰프 7인, 탈락 소감 전해.. “세상엔 자신의 일 묵묵하게 하는 분들 많아, 사랑 부탁”

'흑백요리사' 화제의 흑백 셰프 7인, 탈락 소감 전해.. “세상엔 자신의 일 묵묵하게 하는 분들 많아, 사랑 부탁”

최종회 11-12회는 오는 10월 8일 공개
넷플릭스 (이하 )이 단 두 화 만을 남겨둔 가운데, 탈락한 셰프들의 소감을 공개했다. 세미 파이널을 앞두고 아깝게 고배를 마신 ‘급식 대가’ 이미영, 남정석, ‘만찢남’ 조광효, ‘반찬 셰프’ 송하슬람, 안유성, 이영숙,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마지막 경연 소감을 전해왔다. 미세한 간과 채소의 익힘까지도 살펴보는 심사위원 안성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급식대가’ 이미영은 “함께 요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 사랑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옆동네 마약반이 치킨집이라면 우리 강력반은 어린이집 어때? 〈강매강〉등 9월 첫째 주 OTT 신작 (9/5~9/11)

옆동네 마약반이 치킨집이라면 우리 강력반은 어린이집 어때? 〈강매강〉등 9월 첫째 주 OTT 신작 (9/5~9/11)

9월 첫째 주 OTT 신작 (9/5~9/11) 마약반이 치킨집에서 전설을 썼다면, 우리 강력반은 어린이집에서부터 시작한다. 9월 첫째 주 OTT 신작은 보면 볼수록 매력 덩어리인 강력반들의 코믹 수사극부터, 시리즈의 스페셜 극장판과, 부패에 맞서 총을 든 전직 해병대원의 처절한 액션이 시청자를 기다린다. 여기에 2005년 대한민국을 이 분(. )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전설의 드라마가 4K로 부활해 다시 한번 많은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판 –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인생드라마, 다시 부활.
〈희생〉〈노스탤지아〉... 시간을 조각하는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에 대하여

〈희생〉〈노스탤지아〉... 시간을 조각하는 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에 대하여

가장 좋아하는 영화책을 한 권 고르라면, 나는 주저 없이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삶과 철학을 담은 「봉인된 시간」을 꼽는다. 이제 누구도 ‘영화 예술’에 대해 진지하게 묻지 않는 이 시대에, 「봉인된 시간」은 예술의 존재 이유에 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진다. 「봉인된 시간」에는 예술은 무엇을 위해서 존재하는가, 누가 예술을 필요로 하는가, 예술은 도대체 어떤 누구에 의해서 사용되어지는가, 라는 물음에 대한 타르코프스키의 깊은 고뇌의 사유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