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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 건강만 하세요! 마이클 케인의 대표 캐릭터들

그래, 이제 건강만 하세요! 마이클 케인의 대표 캐릭터들

시간은 흐른다. 우리의 바람에도 무색하게, 시간은 흐르고 우리의 우상도 나이가 들어간다. 9월 18일엔 변희봉 배우와 노영국 배우가 세상을 떠나 관객들을 눈물 짓게 했는데, 9월 21일 은 영국의 대배우 마이클 케인이 “이제 제대로 걷기도 어렵다”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의 나이 90세. 웬만큼 정정한 노인도 슬슬 힘에 부칠 때가 오긴 한 것이다. 오늘은 은퇴를 선언한 마이클 케인의 영화 속 상징적인 캐릭터들을 정리한다.
“제 심사기준은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선택은?

“제 심사기준은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심사위원단의 선택은?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어린이 경쟁 섹션' 어린이 심사위원단. 사진 제공=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 “어린이 심사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영화를 보고 심사를 할 거예요. 나눠드린 종이를 보면 표가 있죠. 영화 제목이 있고, 옆에 0점부터 10점까지 점수를 적는 란이 있어요. 그 옆에는 내가 왜 이 영화에 이 점수를 줬는지 심사평을 적으면 되어요. 영화를 보고 1분 동안 심사할 시간을 드릴 거예요. 혹시 심사하다가 불편한 점이 있거나 모르는 게 있을 때는 손을 들어주세요. 선생님들이 찾아가서 도와줄 거예요.
<마스크걸> 어떻게 보셨습니까? 삼인삼색 리뷰

<마스크걸> 어떻게 보셨습니까? 삼인삼색 리뷰

SNS가 이야기로 가득 찼다. 7부작 넷플릭스 시리즈 이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부문 2위를 달성한 것. 8월 23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Top10. netflix. com)에 따르면 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부문 2위에 올라섰고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4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인터뷰] <보호자> 감독·주연 정우성, “오오오, 정우성 감독님 멋지다!”

[인터뷰] <보호자> 감독·주연 정우성, “오오오, 정우성 감독님 멋지다!”

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정우성이 연출 데뷔를 했다. 배우 활동 틈틈이 CF와 단편 연출을 해오며 정우성은 오랫동안 장편 연출의 포부를 밝혀 왔던 터라 ‘드디어’라는 말이 먼저 앞선다. 늘 이 도전에는 응원의 말을 꺼낼 준비가 되어 있었다. (1999)에서 찬란했고, (2004)에서 달콤했으며, (2008)에서 멋지더니, (2016)에서 망가진 얼굴도 씹어먹을 기세였다가, 이내 (2017)에서 냉랭한 모습으로 전환했던 배우.
독기 혹은 공허, 김서형의 얼굴들

독기 혹은 공허, 김서형의 얼굴들

연령대에 따라 김서형의 얼굴을 다르게 떠올릴 것이다. 드라마 에서 김서형을 알았다면 쿨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으로 알았다면 표독스러운 악녀 신애리로, 을 봤다면 고압적이고 소름 돋는 빌런 김주영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김서형은 센 악역을 자주 맡았다. 의 권숙, 의 모가비, 의 황태후까지 늘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결코 숙이는 법이 없었다. 대중이 아는 김서형은 악하거나, 강했다. 그러나 김서형은 악녀 신애리를 지나 빌런 김주영이 되었고, 그를 지나 자신을 학대하는 여자 문정이 되었다.
<미션 임파서블>과 랄로 시프린의 놀라운 상상력

<미션 임파서블>과 랄로 시프린의 놀라운 상상력

어떤 영화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어떤 영화는 캐릭터로 대표된다. 음악으로 리플레이되는 영화도 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성취한 영화라면 그것은 시대를 초월한 걸작 또는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프랜차이즈일 것이다. 아무래도 그렇다. 긴장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아날로그 액션과 에단 헌트 라는 매력적인 캐릭터, 단박에 기억되는 사운드트랙까지 시리즈는 장면, 캐릭터, 음악이 삼위일체를 이룬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다. 브라이언 드 팔마의 1편(1996), 전설의 시작 영화를 위해 써진 오리지널 스코어는 아니었다. 드라마가 먼저였다.
어린 나이에 벌써 이런 필모를? <비밀의 언덕>으로 돌아온 연기 천재 배우 문승아!

어린 나이에 벌써 이런 필모를? <비밀의 언덕>으로 돌아온 연기 천재 배우 문승아!

흔히 배우는 나이를 먹을수록 연기가 깊어진다고들 말한다. 삶의 경험이 점점 쌓이면서 구현할 수 있는 감정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배우는 나이를 넘어서는 감정의 심도를 지니고 있다. 문승아는 그런 배우다. 한없이 어린 마음을 내비치면서 동시에 그 누구보다 성숙함을 지니고 있다. 그녀는 주어진 영화의 세계를 온몸으로 받아낼 수 있다. 어른의 마음을 부끄럽게 만들다가도 그 안에서 서로의 유년을 마주하게 한다.
‘평생이 그냥 전성기’ 양조위의 유혹 눈빛에 비상구 찾기 포기한 레전드 작품

‘평생이 그냥 전성기’ 양조위의 유혹 눈빛에 비상구 찾기 포기한 레전드 작품

이미지: ㈜빅브라더스 오랜만에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 홍콩 누아르가 있다. 웰메이드 범죄 드라마 는 홍콩의 1960년대를 배경으로 두 명의 부패 경찰이 세운 범죄의 신세계와 일본 식민지 시대를 거치고 영국의 지배하에 힘들게 살아가는 격동적인 홍콩의 역사를 동시에 담아낸다. ​ 이번 작품에 출연한 아시아의 레전드 배우 양조위와 곽부성은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그들을 기다린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새로운 깡다구의 탄생, 키시이 유키노는 누구인가

새로운 깡다구의 탄생, 키시이 유키노는 누구인가

포스터 그녀에 대한 첫인상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이 배우는 영화 속에서 수줍게 웃을 줄도 알고 어금니 꽉 깨물고 팔꿈치를 가슴 쪽으로 당긴 채 주먹을 내지를 줄도 안다. 작은 체구와 서글픈 눈망울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보는 관객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배우 키시이 유키노는 그간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배우로, 그녀가 출연한 두 편의 영화가 공교롭게도 최근 한국 극장가에 동시에 걸렸다. 또한 이들 영화들은 현재 일본영화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강정의 씬드로잉] 악마의 방귀 맛은 역하고도 달콤하다 <엔젤하트>

[강정의 씬드로잉] 악마의 방귀 맛은 역하고도 달콤하다 <엔젤하트>

1970년대 미국에선 오컬트 붐이 일었었다. 오컬트는 여러 가지 문화적 함의를 가지고 있는 현상이지만, 서양의 주류 문화에선 대체로 중세 신비주의의 영향을 받은 비과학적 주술 취급을 받는다. 미국은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다. 유럽의 백인들이 넘어와 인디언 등 토착 원주민들의 문화와 충돌하다가 결국엔 백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승리의 깃발을 꽂은 게 미국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