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검색 결과

[강정의 씬드로잉]사랑은 괴물의 피를 마시고 산다

[강정의 씬드로잉]사랑은 괴물의 피를 마시고 산다

모든 극적인 사실엔 일말의 광기가 존재한다. 기쁨이나 슬픔, 환희나 영광, 절망과 좌절 등 인간의 모든 감정이 배어 있기 때문이다. 광증(狂症)이 숨어 있지 않다면, 상궤를 벗어난 일탈과 삐걱거림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희로애락은 그저 밋밋한 일상의 겉표지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행복과 불행 등을 느끼는 감정은 결국 모종의 ‘미친 상태’다. 너무 극단적인가. 더 극단으로 여겨질 수 있는 영화를 얘기하기 위한 전제에 불과할 뿐이다. 모든 사랑엔 광기가 숨어 있다 일상은 대체로 평범해 보인다. 그래서 지루하거나 심심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 누구? 절대 지켜 소년美! 절대지켜 유태오!

지구상에서 가장 잘생긴 배우 누구? 절대 지켜 소년美! 절대지켜 유태오!

유태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지구상에서 가장 잘 생긴 배우라서'. 넷플릭스 시리즈 을 연출한 김정권 감독이 밝힌 이 배우의 캐스팅 이유다. '잘생김'을 전면에 배치한 담백한 캐스팅의 변이라니. 도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호들갑인가. 했지만 배우 '유태오'의 사진이 뜨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다. 것도 아주 격렬히. 하지만 치이는 게 잘생김이요, 범람하는 것이 선남선녀다. 배우 유태오에게는 준수한 용모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탄탄한 연기력 속에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천우희의 캐릭터 변천사

탄탄한 연기력 속에 ‘천’의 얼굴을 빚어내는 천우희의 캐릭터 변천사

배우 천우희는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얼굴까지 가진 그는 매번 예상치 못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을 놀라게 했다. 또한 강하늘, 한효주, 한예리, 안재홍, 전여빈, 이다윗 등 수많은 또래 배우들이 천우희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관객뿐만 아니라 배우들에게도 사랑받는 배우임이 분명하다. ​ 그런 가운데 2023년 5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에서는 ‘공감 불능 사기꾼’으로 분하여 복수극을 펼칠 것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진즉 찍을걸!" 데뷔한 지 18년 만에 유태오와 첫 로코 찍은 김옥빈의 묵직한 필모

배우 김옥빈 (사진: 넷플릭스) 데뷔한 지 18년 만에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배우가 있다. 영화 , 와 드라마 , 등 주로 개성 강한 장르물과 액션 작품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옥빈이 그 주인공이다. 2월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서 주인공 여미란 역을 맡은 김옥빈은 '왜 지금까지 로코를 하지 않았지. '라는 의문이 절로 생길 만큼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호평을 이끌어냈다.
<라라랜드>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바빌론>으로 보는 할리우드의 흑역사

<라라랜드>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바빌론>으로 보는 할리우드의 흑역사

공간으로서 할리우드는 할리우드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에게도 신기루 같은 존재다. 코엔 형제 (헤일 시저, 2016; 바톤 핑크, 1991), 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데이빗 핀쳐 (맹크, 2020), 폴 토마스 앤더슨 (리코리쉬 피자, 2022) 을 포함해 ‘할리우드' 영화는 거장들에게 관문과 같은 프로젝트일런지도 모르겠다.
[인터뷰] “처음엔 거절했던 <유령> … 강변북로 달리며 첩보-액션극으로 재탄생” 이해영 감독

[인터뷰] “처음엔 거절했던 <유령> … 강변북로 달리며 첩보-액션극으로 재탄생” 이해영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CJ ENM 1933년, 일제강점기 시대 경성. 항일조직 ‘흑색단’의 스파이 ‘유령’이 비밀리에 활약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경호대장 카이토 는 ‘흑색단’의 총독 암살 시도를 막기 위해 조선총독부 내의 ‘유령’을 잡으려는 덫을 친다. ​ 영문도 모른 채, '유령'으로 의심받고 벼랑 끝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 , 암호문 기록 담당 차경 ,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 ,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 , 통신과 직원 백호 . ​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감동과 힐링으로 관객과 교섭 중! 임순례 감독의 영화들

감동과 힐링으로 관객과 교섭 중! 임순례 감독의 영화들

이미지: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여성 영화 감독이 너무나도 부족했던 1980년대.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한 임순례 감독은 영문학과에 진학했지만, 끝까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1994년 단편영화 을 연출해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영화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1996)로 장편 영화를 데뷔한 임순례 감독은 이후 차곡차곡 자신만의 작품을 쌓으며 어느새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위대한 영화' 베스트 10

<사이트 앤 사운드> 선정, '위대한 영화' 베스트 10

영국의 저명한 영화 잡지 는 1952년부터 10년 마다 한번씩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리스트를 발표한다. 2022년을 맞아 올해도 목록들이 발표됐는데, 이번엔 전례 없는 파격적인 결과가 속출해 전세계 영화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전세계 영화 전문가들이 선택한 위대한 영화 리스트의 상위 10위권에 어떤 영화가 포함됐는지 살펴보자. 10사랑은 비를 타고Singin’ in the Rain스탠리 도넌 & 진 켈리, 1951 뮤지컬 영화의 영원한 금자탑.
우리는 절망에 빠질수록 어디로 가야 하는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우리는 절망에 빠질수록 어디로 가야 하는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팬아트는 예술이다! ​ ​ ​ 매드맥스 시리즈​ (1979) 1편의 맥스 는 당시의 경찰이었다. 그는 상징과도 같았던 경찰의 아웃핏을 장착하고 악당들을 쓸어버린다. (2015) 에서 맥스 가 모래폭풍을 피하고 퓨리오사 와 스플렌디드를 비롯한 임모탄의 신부들을 포획했을 때 가장 먼저 한 일은 눅스가 뺏아간 맥스의 더블 배럴 샷건과 가죽점퍼를 다시 찾아오는 일이었다. 이는 1편부터 맥스 (당시에는 23세의 멜 깁슨) 에게 있어서는 8기통 엔진이 탑재된 인터셉터와 몸의 여기저기에 부착된 보호대와 더불어 캐릭터를 설명해주는 핵심적인...
[인터뷰] “얼마나 잘못 온 거야?” 삶이 불안한 모두를 위한 농담 같은 영화 <우수> 오세현 감독

[인터뷰] “얼마나 잘못 온 거야?” 삶이 불안한 모두를 위한 농담 같은 영화 <우수> 오세현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 인디스토리 남자는 한때 절친했던 대학 후배 ‘철수’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빈소에 가기로 마음먹는다. ‘철수’와 막역했던 다른 두 사람과 함께 나선 길. 서울에서 전남 광양까지 세 친구는 이상하게 자꾸 잘못된 길로 빠진다. “얼마나 잘못 온 거야. ” ​ ​ 의 오세현 감독은 학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영상 매체에 매력을 느껴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에 진학했고, 거기서 장률 감독의 수업을 들으며 필름메이커의 꿈을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