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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BIFF 결산] 부산을 빛낸 영화로운 순간들

[2016 BIFF 결산] 부산을 빛낸 영화로운 순간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총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내일(15일) 폐막한다. 지난 20여년간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우뚝 섰던 영화제가 올해는 유독 힘에 부쳐 보였던 게 사실이다. 영화제 안팎의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진과 태풍 피해로 관광객의 발길마저 끊긴 상황. 하지만 영화제는 꿋꿋하게 제 갈길을 갔다. 영화팬들은 올해도 예년과 똑같이 열광했다. 그 길고도 짧았던 열흘 간의 일정 동안 있었던 올해의 기억할 만한 순간을 꼽아봤다.
2016 BIFF가 찾은 제2의 <파수꾼> 다섯

2016 BIFF가 찾은 제2의 <파수꾼> 다섯

, , , 등 부산국제영화제는 매년 묵묵하게 제자리에서 빛을 내는 한국 독립영화들을 발굴해왔다. 올해의 작품들 또한 그 매력이 가지각색. 그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소재는 물론 상업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던 배우들의 원톱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니, 다소 새로운 영화를 접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주목하시길. 2017년을 빛낼 한국 독립영화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몇 작품을 소개한다. 꿈의 제인 감독 조현훈|출연 이민지, 구교환, 이주영|상영시간 100분|한국영화의 오늘_비전은 소현 이 겪는 두 개의 이야기가 엮이며 전개된다.
숨은 서현진 찾기

숨은 서현진 찾기

“제가 그렇게 아닌 얼굴은 아니지 않나요. ” tvN 드라마 에선 오해영은 ‘예쁜’이라는 수식어를 가지지 못한다. 그녀는 소개팅 자리에 시큰둥하게 앉아 있는 남자에게 자신이 예쁘지는 않아도 그래도 봐줄 만하다는 식으로 말했다. 오해영을 연기하는 배우 서현진의 경우라면 어떨까. 에 출연하기 전까지 서현진은 그냥 저냥 봐줄 만한 배우였을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숨은 서현진 찾기다. 2010년 김수현 감독의 에 서현진이 출연했다. 는 두 명의 지우, 강지우 , 윤지우 의 사랑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