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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BIFAN] <길복순>은 다른 엔딩이 있었다? 전도연·변성현 감독 비하인드 토크 현장

[2023 BIFAN] <길복순>은 다른 엔딩이 있었다? 전도연·변성현 감독 비하인드 토크 현장

비하인드 토크 현장. 사진 제공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르 영화 팬들의 축제,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 지난 29일 개막했다. 영화제는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해 영화 팬들을 맞이했다. 그중 눈에 띄는 건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는 메가토크다. 최민식, 이선균, 이하늬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자리에 참석해 부천을 빛냈다. 그중엔 올 상반기 넷플릭스 영화 의 주역 전도연과 변성현 감독도 있었다.
전통과 추억, 아카데미극장을 지키기 위한 소리 없는 전쟁

전통과 추억, 아카데미극장을 지키기 위한 소리 없는 전쟁

바람 잘 날 없는 시대다. 저 멀리서 벌어지는 전쟁부터 바로 코앞에서 벌어지는 수도 없이 많은 사건사고까지. 우리는 그 많은 '소식'의 홍수 속에서 각자 힘겨운 무게를 짊어지고 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점차 '큰일'에만 신경을 기울이고 작은 일을 뒤편으로 미뤄두기도 한다. ​ 우리가 제대로 보고 있지 못한 '작은 일' 중 어떤 일들은 지역민에게 큰일이다. 원주에서 진행 중인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관련 소식이 그렇다.
'토이 스토리부터 코코까지' 픽사가 우리에게 건넨 선물들

'토이 스토리부터 코코까지' 픽사가 우리에게 건넨 선물들

이미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공감 가는 이야기에 재미를 가미시키는’ 전통을 가진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기술적, 예술적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혁신적이고 정서적인 세계를 선사한다는 것이 우리가 픽사를 사랑하는 이유이다. 오랜 시간 동안 세상의 동심을 책임져온 픽사, 최근 피터 손 감독의 로 여전히 정성스러운 이미지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었다.
‘운명의 다이얼’ 개봉 전 복습 들어갑니다~ <인디아나 존스> 1~4편 돌아보기

‘운명의 다이얼’ 개봉 전 복습 들어갑니다~ <인디아나 존스> 1~4편 돌아보기

이미지: 디즈니 빰빠바빰~ 정겹고 흥겨운 OST가 흘러나오면서 누군가가 중절모를 쓰고 채찍을 휘두른다. 전작으로부터 무려 15년 만의 귀환을 알리는 인디아나 존스의 등장이다. 특히 이번 5편 은 오랜 기간 보물을 찾아서 세상을 돌아다녔던 ‘인디’ 의 은퇴를 알리는 작품이기에 감회가 더 새롭다. 그래서일까. 최근 5편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에서 전편 모두를 공개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1981년 1편 를 시작으로 42년 동안 전 세계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다녔던 인디의 여정을 다시 한번 살펴본다.
과거부터 미래까지 우리를 즐겁게 해줄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모음.zip

과거부터 미래까지 우리를 즐겁게 해줄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모음.zip

스파이더맨 장편 애니메이션인 가 발표된 지도 벌써 5년이 흘렀고(. ), 어느새 후속편인 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파이더맨이 꾸준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온 것은 힘든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이 친절한 이웃이 시대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곧 다가올 스파이더맨들의 모험을 기다리는 동안, 지금까지의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들과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작품을 살펴봐도 좋을 것이다.
영화에 관한 영화 <선셋 대로>의 영화적 순간

영화에 관한 영화 <선셋 대로>의 영화적 순간

서서히 사라져가는 왕년의 대스타를 포착한 클로즈업 최근 개봉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2022)은 1927년 토키 의 등장으로 무성영화가 급속도로 사라지던 시절의 할리우드를 뒤돌아보는 회고담이다. 무성영화 시절 대스타 잭 과 잭의 도움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매니 , 그리고 스타를 꿈꾸는 넬리 는 새로운 유성영화 시대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부유하는 캐릭터들이다. 유성영화의 도래로 인해 이들의 꿈은 산산조각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강정의 씬드로잉] 악마의 방귀 맛은 역하고도 달콤하다 <엔젤하트>

[강정의 씬드로잉] 악마의 방귀 맛은 역하고도 달콤하다 <엔젤하트>

1970년대 미국에선 오컬트 붐이 일었었다. 오컬트는 여러 가지 문화적 함의를 가지고 있는 현상이지만, 서양의 주류 문화에선 대체로 중세 신비주의의 영향을 받은 비과학적 주술 취급을 받는다. 미국은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합리주의를 바탕으로 세워진 나라다. 유럽의 백인들이 넘어와 인디언 등 토착 원주민들의 문화와 충돌하다가 결국엔 백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승리의 깃발을 꽂은 게 미국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환불원정대 맏언니 혹은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당당한 여성을 연기한 영화들

환불원정대 맏언니 혹은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당당한 여성을 연기한 영화들

“대표적인 엄정화 노래를 꼽으라”라는 질문으로 대답하는 사람의 나이대를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7-80년대생은 ‘Poison’이나 ‘초대’, 90년대생은 ‘D. I. S. C. O’, 00년대생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 엄정화의 '초대', 'D. I. S. C. O' 무대 세대에 따라, 각자가 기억하는 엄정화의 대표적인 모습이 다르다는 것은 엄정화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항상, 그리고 꾸준히 활동해왔다는 사실의 방증이다. 포스터 가수로서의 엄정화 못지않게, 배우로서의 엄정화 역시 그렇다.
박찬욱이 광고를?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등 영화감독이 연출한 광고

박찬욱이 광고를?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등 영화감독이 연출한 광고

광고는 영화를 닮아간다. 광고가 예술이냐, 혹은 과학이냐를 묻자면 항상 의견이 분분하지만, 광고는 몇 분, 심지어는 몇 초 만에 가장 효과적으로, 그리고 집약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 1984년에 공개된 애플의 매킨토시 광고 영화감독 중에는 CF 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해, 영화감독으로 자리 잡은 경우도 많다. 할리우드의 거장 리들리 스콧은 장편영화 데뷔 전, 수천 편의 광고를 제작해왔다. 이제는 이미 전설이라 불리는 애플의 1984년 매킨토시 광고는 그의 걸작 중 하나다.
[인터뷰] “여배우와 감독의 수상한 관계? 로맨스광이라면 실망 않을 것” <라모나> 안드레아 바그니 감독

[인터뷰] “여배우와 감독의 수상한 관계? 로맨스광이라면 실망 않을 것” <라모나> 안드레아 바그니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블루필름웍스 ​ 라모나 는 새 출발을 꿈꾸며 남자친구 니코 와 마드리드로 이사한다. 그녀는 배우가 되고 싶기도 하고, 아기를 낳아 엄마가 되고 싶기도 하다 또 그녀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좋은 동네에 살고 싶어한다. 첫 오디션을 보기 전날, 그녀는 식당에서 우연히 중년 남자 브루노 를 만난다. 순간 서로가 인연이란 걸 느끼기 시작한 두 사람. 과연 라모나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