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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나는 미래, VR 시네마 in BIFF 체험기

부산에서 만나는 미래, VR 시네마 in BIFF 체험기

영화제 내내 앉아만 있었다면. 영화 속 세계로 들어가고 싶다면. VR 시네마에 주목하자. 2017년 바른손과 영화진흥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시작한 아시아 최대의 VR 시네마 행사인 ‘VR 시네마 in BIFF’가 올해도 개최했다. 약 40여 편에 달하는 VR 영화,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가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상영작들은 모두 영화의전당 BIFF HILL 1층에서 현장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형 VR부터 직접 이야기에 참여하는 체험형 VR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에디터 PICK] <라라랜드> 덕후들을 위한 영화잡지 출간?

[에디터 PICK] <라라랜드> 덕후들을 위한 영화잡지 출간?

한 권의 잡지로 읽는 라라랜드> 하나의 영화를 깊게 조명하는 영화 잡지 . 10호에서 다룬 영화는 다. 이 잡지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한 편의 영화와 관련된 깊은 정보가 담겨있는 것은 물론, 디자인도 무척 예쁘기 때문이다. 이번호 커버 디자인은 두 가지 버전이다. 두 주인공의 테마 색깔에서 영감을 받아 세바스찬 은 레드, 미아 는 옐로우로 제작됐다. 가 다뤘던 뮤지컬, 재즈, 사랑에 대한 다양한 글들이 담길 예정이다.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고레에다 & 구로사와 월드, 변화하는 두 세계

안시환 평론가의 어느 가족>과 산책하는 침략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자신이 쌓아올린 영화적 세계에 안주하기보다 그와 일정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려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더구나 그러한 변화가 자신들이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두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과 감독들의 작품 세계에서의 위치 공교롭게도 (이하 )과 이 함께 개봉했던 지난 2016년처럼, 2018년에도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과 구로사와 기요시의 가 함께...
<런치 박스>와 망고라씨, 잘못 배달된 도시락으로 시작된 이야기

<런치 박스>와 망고라씨, 잘못 배달된 도시락으로 시작된 이야기

남편과의 사이가 소원해진 일라(님랏 카우르)는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도시락을 정성껏 만들어서 남편의 회사로 배달시킵니다. 그런데 집에 들어온 남편에게 오늘 도시락이 어땠냐고 물으니 반응이 영 시원치 않습니다. 분명 도시락을 맛있게 싹싹 비운 흔적이 있는데, 남편은 별 반응이 없는 거죠. 게다가 남편은 그녀가 도시락에 넣지 않은 ‘콜리플라워’가 맛있었다는 답변까지 합니다. 이게 무슨 일일까요. 그녀가 보낸 도시락이 ‘배달 사고’를 일으킨 겁니다. 남편 대신 그녀의 도시락을 받은 사람은 사잔(이르판 칸)입니다.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웨스 앤더슨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개들의 섬>

편견에 맞서 싸우는 모든 존재는 아름다워 웨스 앤더슨이 돌아왔다. 이번에도 역시 아름답고 귀여운 이미지로 가득해서 매 장면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소장각’ 영화를 들고 말이다. 그의 9번째 장편영화 은 전작과 비교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가득 차 있는 것은 물론, (2014)에서 드러냈던 역사의식과 21세기 정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따져 묻는 시선도 겸비했다.
<레고 배트맨 무비>에 0.1초 등장했던 빌런들

<레고 배트맨 무비>에 0.1초 등장했던 빌런들

배트맨은 DC 코믹스 세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선과 악의 양면성을 띤 디자인과 설정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매력적인 적수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조커, 펭귄, 캣우먼, 투 페이스, 미스터 프리즈, 레이쉬 알 굴, 베인 등 영화에도 등장하며 만화를 안 읽는 관객들도 알고 있는 유명한 캐릭터들도 있지만, 원작 만화 팬들이 격하게 아끼는 황당한 캐릭터들도 최소 200명 이상 되는 것이다. 재작년 개봉한 레고 배트맨 무비>의 대단한 점 하나는 이러한 마이너 빌런들이 다수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 인기 캐릭터가 독자의 아이디어에서? 스파이더맨의 숙적 베놈

이 인기 캐릭터가 독자의 아이디어에서? 스파이더맨의 숙적 베놈

베놈은 작가 토드 맥팔레인이 출세하는 계기가 된 효자 캐릭터이다. 미국 만화 작가들은 인상적인 캐릭터를 한 명만 만들어도 평생 팬들에게 추앙받는데, 토드 맥팔레인은 베놈과 스폰이라는 두 명의 거물급 캐릭터를 만들어 내었으니 ‘전설’급 작가에 오를 만하다. 팬이 보내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베놈 1982년, 마블 코믹스의 모든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등장하는, 당시로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던 대형 이벤트인 시크릿 워즈>가 8부작으로 기획되어 연재됐다. 마지막 편인 8부에서 스파이더맨이 새로운 코스튬을 입고 등장하였다.
<밤쉘>의 헤디 라마, 천재 과학자와 아름다운 배우 사이

<밤쉘>의 헤디 라마, 천재 과학자와 아름다운 배우 사이

평가절하된 여성 과학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기초가 되는 아이디어를 처음 고안한 과학자. 이 정도 업적이라면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법도 하지만 역사는 이 발명가에게 주목하지 않았다. 대신 백설공주와 캣우먼에 영감을 준 미모의 할리우드 여배우로 그를 기억했다. 밤쉘>은 “나는 원래 외모가 아닌 두뇌에 관심이 많다”며 1990년 당시 포브스> 기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던 헤디 라마의 육성 인터뷰를 토대로 그의 인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다. 영화를 보고 나면 더 궁금해지는 그의 삶을 정리했다.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名감독들의 새 영화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名감독들의 새 영화

연출하는 작품마다 전세계 대중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안겨주는 명장들의 신작을 정리했다. 당장 올해 안에 만날 수 있는 작품, 아직 몇 해를 더 기다려야 하는 작품 등 개봉 시기가 모두 제각각인데, 원고를 쓰는 기자부터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신작들인 건 매한가지다. 아래 덧붙인 배우들과 함께 보면 더욱 좋다.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들의 2018년 개봉 예정작들 아직도 추위가 선명해서 여전히 작년인 것만 같은데, 2018년도 벌써 2월로 접어들었다. 다만 아쉬워 말자. . . . blog. naver.
쏟아지는 거장들의 러브콜, 애덤 드라이버를 선택한 감독들

쏟아지는 거장들의 러브콜, 애덤 드라이버를 선택한 감독들

애덤 드라이버 배우 애덤 드라이버는 데뷔 이래 쉼 없는 활동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HBO 드라마 걸스>(2012)의 무심한 괴짜 ‘애덤’ 역할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로 그의 잠재력을 많은 감독들이 탐냈다. 아직 데뷔 10년도 채 되지 않은 애덤 드라이버. 이렇게 바쁘게 만들어진 그의 필모그래피엔 건너뛸 작품이 거의 없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마틴 스코시즈부터 노아 바움백과 짐 자무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