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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검색 결과

평행우주 이론 빌려 용기 있는 선택 권하는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 백승빈 감독

평행우주 이론 빌려 용기 있는 선택 권하는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 백승빈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안다미로 마블 시리즈, 어벤져스 영화들로 이제는 익숙해진 ‘평행우주’ 이론. 제95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평행우주 이론을 배경으로 한 (감독 다니엘 콴‧다니엘 쉐이너트, 2022)가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7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에는 한국영화에서 평행우주 이론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가 9월 13일 개봉한다. 주인공은 이다. ​ 백승빈 감독은 (2017)에서 감독, 각본을 맡은 이후 5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본인의 표현처럼 '기이하고 괴랄(.
더럽게(?) 재미있네! 욕망과 권력의 집착 뒤로 우리 얼굴에 생길 <슬픔의 삼각형>

더럽게(?) 재미있네! 욕망과 권력의 집착 뒤로 우리 얼굴에 생길 <슬픔의 삼각형>

이미지 : 그린나래미디어 은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이들의 예측 불가 계급 전복 코미디로, 2022년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화제작이다. 공개 당시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며 평단의 논쟁을 불러왔지만, 인간의 본성을 풍자한 밀도 높은 전개 덕분에, 에 이어 외스틀룬드 감독에게 두 번째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안겨줬다. ​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스스로 함정에 빠진 주인공의 초상을 통해 시스템의 부조리와 위선을 파헤쳐 왔다.
M. 나이트 샤말란의 소름 끼치는 아마겟돈, <똑똑똑>

M. 나이트 샤말란의 소름 끼치는 아마겟돈, <똑똑똑>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지구 종말 이야기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2008), (2013)에 이은 또 다른 신작, (Knock at the Cabin, 2023)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언급한 전작들에서 각기 다른 테마를 통해 세계의 멸망, 그리고 종말에 맞서거나 혹은 항복하는 인간들을 다루었던 샤말란 감독은 이번 영화, 에서 지구 멸망을 막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 게이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2018년에 출판된 폴 G.
진짜 큰 거 오나...? A24 사상 최고라는 <톡 투 미>

진짜 큰 거 오나...? A24 사상 최고라는 <톡 투 미>

이 영화는 심장을 뛰게 한다. 무서워서, 그리고 기대돼서. 현재 세계 각국에서 상영 중인 A24의 영화 이야기다. 202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후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는 '호러 명가'로 알려진 A24의 새로운 호러 명작으로 자리매김할 기세다. 벌써 몇몇 기록까지 세우고 있는 상황인데, 어떤 영화인지, 그리고 어떤 반응을 모으고 있는지 정리했다. '분신사바' 했다가 망가지다 ​ 미아 와 친구들은 어느 날 방부 처리된 인간의 손을 얻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는 진정 민폐고구마 캐릭터일까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는 진정 민폐고구마 캐릭터일까

※ 아래 내용은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9월이다. ‘여름이었다’라는 말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진짜 여름이 지나갔다. 7월 말부터 8월까지 수많은 한국영화들이 개봉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시간이 일단락되는 듯 하니 이번 '빅 4'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이 생긴 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 는 8월 9일 개봉해 지금까지 345만 관객을 동원했다.
DCU의 12개 라인업, 제임스 건의 거대한 계획

DCU의 12개 라인업, 제임스 건의 거대한 계획

앞으로 선보일 DC 유니버스. 맨 아랫줄은 '엘스월드'로 메인 유니버스와 별개로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워너브러더스는 자사의 DC 코믹스 기반 실사화 프랜차이즈의 수장으로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을 기용했다. 제임스 건이 창작과 콘텐츠 전반을 담당하고, 피터 사프란이 투자와 제작을 담당하는 그림이었다. 제임스 건이야 알다시피 MCU에서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던 인물이고, 경질까지 당했었지만 복귀해 올해 시리즈의 마무리인 3편을 개봉시켰다.
미국에서 제일 핫한 영화사 A24! 2023년 하반기 라인업이 궁금하다고?

미국에서 제일 핫한 영화사 A24! 2023년 하반기 라인업이 궁금하다고?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영화사 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2012년 8월에 설립된 미국의 독립영화 배급/제작사 A24가 아닐까. 아카데미 시즌만 되면 A24의 영화가 유력한 수상 후보작으로 거론되었으며, 지난해 파란을 일으킨 (2022), (2022) 등은 모두 A24의 손을 거쳐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이들은 매번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들고 오는 신인 감독들과 작업하며 좋은 작품들을 연이어 만들고 있다.
신중현, 산울림, 김추자, 김정미, 펄 시스터즈…장기하 음악감독 <밀수>, 1970년대 환상의 OST

신중현, 산울림, 김추자, 김정미, 펄 시스터즈…장기하 음악감독 <밀수>, 1970년대 환상의 OST

최헌의 ‘앵두’로 하나가 되는 춘자 와 진숙 영화 사운드트랙이 화제다. 작품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영화를 본 모두가 1970년대 한국 음악의 매력에 대해 증언하고 있는 풍경이 증명한다. 장기하가 영화 음악을 맡았다는 뉴스를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당연히 그가 선곡에도 관여했을 줄 알았다. 아니었다. 류승완 감독에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이미 다 끝난 상태였다고 한다. 즉, 이 영화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1970년대 음악은 류승완 감독의 선택이다.
콘크리트빛 회색 재난극,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개 후기와 말말말

콘크리트빛 회색 재난극,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개 후기와 말말말

2023년 여름 시장 빅4의 마지막 타자, 가 마침내 공개됐다. 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등 믿음직한 배우들을 앞세워 '모든 게 무너진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라는 극단적 설정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7월 31일 열린 언론배급시사회로 첫 선을 보인 . 작품을 만난 후기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말말말을 정리해 전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 엄태화 출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 개봉 2023. 08. 09.
[인터뷰] “살인마와 형사의 대사보다, 눈빛과 에너지 표현에 집중했다” <악마들> 김재훈 감독

[인터뷰] “살인마와 형사의 대사보다, 눈빛과 에너지 표현에 집중했다” <악마들> 김재훈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TCO 더콘텐츠온 검거의 순간 살인마와 형사의 몸이 바뀐다. 지독한 악연인가, 믿기 힘든 우연인가,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 하나는 죽어야 끝날 필연인가. 은 코미디, 로맨스물의 단골 소재였던 ‘바디 체인지’를 스릴러 장르에 접목해 신선함을 자아낸다. ​ 특히 형사 역의 오대환 배우와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의 장동윤 배우는 1인 2역과 대역 없는 액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더욱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