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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살인로봇과의 새벽 〈프레디의 피자가게〉

기괴한 살인로봇과의 새벽 〈프레디의 피자가게〉

스콧 코슨이 개발한 게임 기반, 블룸하우스의 호러영화 신작
어두운 밤, 희미하게 들리는 기계 소리, 치직거리는 녹음된 목소리, 터덜거리며 돌아가는 선풍기. CCTV로 보이는 버려진 가게 곳곳의 모습. 밖으로 나갈 수도, 벗어날 수도 없다. 제한된 시야와 제한된 전력. . . 전기도 들어오지 않아 배터리로 돌아가는 이 가게에서 여섯 시까지 버티는 것이 당신의 의무다. ​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자정부터 6시까지 여섯 시간을 버티는 것, 그 일을 다섯 번 반복하는 것이 이 게임의 플레이다.
이정재, 영화계 원로 선배들에 5천만 원 기부

이정재, 영화계 원로 선배들에 5천만 원 기부

영화예술인대상 상금 2천만 원에 사비를 보태 한국영화인원로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
배우 이정재가 4일 서울 중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한국영화인원로회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5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이정재 님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당시 받은 영화예술인대상 시상금 2천만 원 전액을 포함한 5천만 원을 한국영화인원로회를 위한 후원 성금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누가 더 셀까,〈노량: 죽음의 바다〉이순신과〈나폴레옹〉나폴레옹의 대결

누가 더 셀까,〈노량: 죽음의 바다〉이순신과〈나폴레옹〉나폴레옹의 대결

(2014)과 (2022)에 이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최종편 (이하 )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은 1,761만명이라는,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 그리고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이자 코로나 팬데믹을 뚫고 726만 관객을 기록한 에 이어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다.
목요일 개막! 국내 최대 독립영화 축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는?

목요일 개막! 국내 최대 독립영화 축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영화는?

매해 서울독립영화제가 개막할 때면, 비로소 연말이 왔음을 실감하곤 한다. 한 해의 독립영화들을 결산하는 자리, 올해는 또 어떤 재기 발랄한 독립영화와 배우들이 선물처럼 관객들을 찾아올지 기대를 품기 마련이다. 서울독립영화제 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모토로 매년 국내 유수의 독립영화와 수많은 배우를 배출해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서독제는 ‘디어 라이프’라는 슬로건으로 모두의 삶을 환대하는 영화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나폴레옹〉북미 박스오피스 2위로 아쉬운 출발

〈나폴레옹〉북미 박스오피스 2위로 아쉬운 출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2주 연속 1위 차지
리들리 스콧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영화 이 북미 개봉 첫 주 2위로 출발했다. 1위는 이후 8년 만에 개봉하는 실사영화 시리즈인 가 차지했다. 소설 시리즈의 프리퀄 외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원작으로 한다. 이로써 는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톰 블라이스, 레이철 지글러 등이 출연했고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했다.
탁월한 영상미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조이랜드〉12월 13일 개봉!

탁월한 영상미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조이랜드〉12월 13일 개봉!

가부장제의 인적 희생을 치른 모든 여성, 남성, 성소수자에 대한 오마주〈조이랜드〉
제75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가 12월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임 사디크 감독의 는 이외에도 칸 영화제에 진출한 성소수자 관련 영화를 후원하는 영화상인 퀴어 팜에서 2관왕을 기록하고, 제39회 선댄스영화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작품으로 우수한 작품성을 입증했다. 는 탈로맨틱화된 성장담이자, 가슴 아픈 러브레터다.
[인터뷰] 보고 나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 드는 영화〈어른 김장하〉김현지 감독‧김주완 기자

[인터뷰] 보고 나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 드는 영화〈어른 김장하〉김현지 감독‧김주완 기자

“큰 어른은 큰 스크린에서 만나세요!”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시대, 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한 도시에서 60년 넘게 펼쳐진 기적 같은 ‘어른’ 이야기. 더 나은 우리가 되고 싶게 만드는 ‘진짜 어른’을 만나는 휴먼 다큐멘터리 11월 15일 개봉한다. ​ 는 경남 진주시에서 남성당 한약방을 운영하며 60년간 이웃을 위해 선행을 이어온 김장하 선생에 대한 이야기다. 수백 명의 장학생부터 지역신문사, 서점, 연구단체, 이웃사촌, 여성 보호 시설, 환경운동 단체, 연극단, 문학가까지 진주시와 인근 도시에 한약을 팔아 번 1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서울독립영화제2023,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 위해 '씨네플레이 로컬시네마상' 시상

서울독립영화제2023,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 위해 '씨네플레이 로컬시네마상' 시상

'로컬시네마' 섹션 상영작 13편 중 심사를 거쳐 상패와 상금 수여
올해로 49회를 맞는 서울독립영화제2023이 지난 8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상영작 및 올해 영화제의 특징을 소개한 가운데, 올해 로컬시네마 부문의 상영작 13편이 공개됐다. 로컬시네마 섹션은 서울과 경기권을 제외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감독들의 작품에 주목하는 부문으로, 씨네플레이의 후원으로 작년에 신설되었다. 서울독립영화제2022에서는 의 서원태 감독이 로컬시네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신이 몰랐던 그 화가의 이야기

당신이 몰랐던 그 화가의 이야기

살바도르 달리, 빈센트 반 고흐… 예술에 문외한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테다. 학창 시절 미술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그들의 대표작도 알 수 있다. 홍대 골목을 지날 때 보이는 그래피티에서 뱅크시를 떠올리거나, 빈지노 플레이리스트에서 ‘Dali, Van, Picaso’를 우연히 만나는 등 반드시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일상 곳곳에 스며든 그들의 이야기는 삶을 보다 다채롭게 만든다. 오늘은 미술관에 가지 않고 예술적 영감을 채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스크린 위에서 펼쳐지는 화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탱고와 전투기, 어른의 두 얼굴 <여인의 향기>&<탑건 : 매버릭>

탱고와 전투기, 어른의 두 얼굴 <여인의 향기>&<탑건 : 매버릭>

1. 춤추는 사람, 제임스 전 ​ 60년 발레 인생. 그는 안무가이자 현역 무용수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제임스 전’은 열두 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태권도에 열심이던 그는 스무 살에 뉴욕 줄리어드 예술대학 무용과에 입학한다. 발레를 배우기에 늦은 나이였다. 하지만 결국 그는 발레리노가 된다. ​ 졸업 후 벨기에 브뤼셀의 모리스 베자르 발레단과 미국 잭슨빌의 플로리다 발레단에서 활동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유니버셜 발레단의 초창기 멤버로 그리고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와 안무가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