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 검색 결과

마를린 먼로의 삶을 생각하다 떠올린 영화는 뜻밖에도 <킹콩>(2005)이다

마를린 먼로의 삶을 생각하다 떠올린 영화는 뜻밖에도 <킹콩>(2005)이다

마릴린 먼로 ()아이들의 신곡 ‘Nxde’ 는 마를린 먼로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가사와 퍼포먼스로 팬들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름은 ‘예삐예삐’고 ‘말투는 멍청하지만 몸매는 섹시섹시’인 이 여자는 더이상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사실은 ‘철학에 미친 독서광’인 ‘로렐라이’(영화 속 마를린 먼로의 배역 이름)는, 이제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한다 해도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다이아 박힌 티아라’ 하나에 웃는 멍청한 미인을 요구하는 세상 속에서 질식했던 마를린 먼로의 삶.
장애인이 장애인을 연기하는 피터 딘클리지! 한국에선 언제쯤?

장애인이 장애인을 연기하는 피터 딘클리지! 한국에선 언제쯤?

여성의 권리, 인종적 권리 그리고 최근에는 동성애자의 권리까지. 그동안 약자의 권리 보호를 주장하는 많은 영화가 쏟아져 나왔고, 우리 사회는 이 영화들이 던지는 메시지를 점진적으로, 하지만 분명히 수용해왔다. 그에 반해 장애인에 대한 영화적 수용은 상대적으로 훨씬 조용한 가운데 더디게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에서 장애인 배우의 존재감은 거의 없다. 비중이 낮은 조연이나 단역을 아주 가끔 맡을 뿐이다. 장애인 역할은 '장애를 연기하는 비장애인 배우'가 맡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주요 영화제에서 장애인 배우의 수상도 아직이다.
[2022 BIFF] 요새 일본에서 가장 핫한 감독 신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세번째의, 정직> 썰 푼다

[2022 BIFF] 요새 일본에서 가장 핫한 감독 신작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세번째의, 정직> 썰 푼다

하마구치 류스케의 등장 이후 다시 한번 일본의 동시대 영화 감독들에 관한 관심은 날로 높아져 갔다. 지난 2021년 서울 독립 영화제에서도 유일한 해외 작품을 소개하는 부문인 ‘해외 초청’에 “동시대 일본 영화의 가장 뜨거운 이름들”이라는 주제로 하마구치 류스케를 비롯한 네 감독의 여섯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시 특별 부문에서 ‘일본 영화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로 일본의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대거 상영했다.
일만 하다 보니 사랑 세포 모조리 증발했다? 여기 심폐소생술 들어갑니다(ft. 거장)

일만 하다 보니 사랑 세포 모조리 증발했다? 여기 심폐소생술 들어갑니다(ft. 거장)

이미지: 컬럼비아 픽처스 ‘A Bittersweet Life’라는 의 영제가 인상깊어 곱씹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몰랐지만, 어울리지 않는 양면을 동시에 가졌다는 점이 어쩐지 인간적이라고 느껴졌던 것 같다. 달콤하며 씁쓸한 맛은 인간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사랑을 그린 영화들이 ‘이것도 사랑 아닐까. ’라며 낭만적인 물음을 던질 때, 완벽히 설계된 사랑 앞에 망설이게 된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시스템은 비효율적이라, ‘단순명료’가 아닌 ‘복잡미묘’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화와 맥주의 도시 도쿄, 오즈 야스지로 <꽁치의 맛>을 보며 들이켜는 캔맥주 맛이란!

영화와 맥주의 도시 도쿄, 오즈 야스지로 <꽁치의 맛>을 보며 들이켜는 캔맥주 맛이란!

정말 오랜만에 일본을 통하는 하늘길이 열렸다. 많은 이들이 이미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에게도 일본, 특히 도쿄는 추억이 많은 곳이다. 특히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존재, 영화와 맥주로 말이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수일 내에 일본, 특히 도쿄를 방문할 게획을 가진 이들을 위해 영화와 맥주를 머금은 도쿄의 추억을 공개할까한다. ​ 코로나로 발이 묶이기 직전, 난 니혼대학교 영화과에서 주최하는 ‘재일조선인 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태핫태! 국적 불문 리메이크 화제작,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 쏠쏠 (feat. K-영화 및 드라마)

하태핫태! 국적 불문 리메이크 화제작,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 쏠쏠 (feat. K-영화 및 드라마)

최근 들어 기존의 영화와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진다. K-콘텐츠의 대표작을 외국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하고, 해외 화제작을 국내에서 재해석하기도 한다. OTT가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이 같은 경향은 더욱 커가는 중이다. 한편으로는 원작이 얼마나 매력 있는 작품이길래 다시 한 번 만들어지는지 그 저력이 알고 싶다. 최근 리메이크 화제작 중 이들의 원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응답 안 한 1988! 레트로필 충만한 넷플릭스 신작 <서울대작전>에서 보이는 '진짜 촌스러움'

응답 안 한 1988! 레트로필 충만한 넷플릭스 신작 <서울대작전>에서 보이는 '진짜 촌스러움'

8월 마지막 주 넷플릭스에서 또 한편의 한국 영화 이 공개되었다.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옹성우, 박주현 등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열연 속에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 등 연기 만렙을 겸비한 베테랑 배우들이 무게 중심을 잡으며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 처음에 제목 듣고 “이거 뭐지. ” 라는 생각도 했다. 솔직히 말해서 어감이 조금 촌스러우니깐 말이다. 하지만 영화의 시대 배경이 올림픽 개막을 앞둔 1988년 서울임을 알게 되면서, 오히려 레트로 필 충만한 작품의 작명센스에 기대감이 더 들었다.
대책 없는 폭우에 고립된 채, 기후재난영화 수작 〈투모로우〉를 떠올리다

대책 없는 폭우에 고립된 채, 기후재난영화 수작 〈투모로우〉를 떠올리다

집중호우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이 마비되다시피 한 화요일 오후, 원고 마감을 하고 있던 내 컴퓨터는 인터넷 연결을 잃었다. 와이파이 신호는 잡는데 IP 주소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몇 시간이고 계속되었다. 한 통신사만 그런 게 아니어서, 다른 통신사의 와이파이에 접속해봐도 상황은 매한가지였다. 다 써 놓은 원고를 송고를 할 방법을 찾지 못한 나는, 노트북과 원고를 바리바리 싸 들고 집 밖으로 나갈 채비를 해보았지만 그것도 소용없는 일이었다.
누명, 기억상실, 경비행기 추락… 의심의 눈초리 거둘 수 없는 OTT 신작 라인업

누명, 기억상실, 경비행기 추락… 의심의 눈초리 거둘 수 없는 OTT 신작 라인업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을 볼까 스트리밍 사이트를 둘러보는 순간에도 땀은 흐른다. 그런 시간조차 아깝다면 이번 주 공개되는 최신작을 시도해 보자.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려는 쌍둥이 형제가 주인공인 드라마부터 생존 드라마, 범죄 누아르까지 준비되어 있다. 아다마스 – 억울하게 살해 당한 아버지. 진범을 찾아 나서는 쌍둥이 형제 스트리밍: 티빙, 디즈니+ 공개일: 7/27 / 15세 관람가, 16부작 출연: 지성, 서지혜, 이수경, 허성태, 오대환 #미스터리 #재벌 #1인 2역 #진실추적 #살인사건 는 계부를 죽인...
인생캐 경신? <카터>로 돌아온 주원의 파이팅 엿보이는 역대급 캐릭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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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 , 영화 등 매 작품 단단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주원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를 통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8월 5일 공개되는 는 의문의 작전을 완수해야만 하는 기억을 잃은 남자 '카터'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 타임 액션 영화다. 해당 작품을 소화하기 위해 7kg가량 살을 찌우고 몸을 만들었다는 주원은 "단 하루라도 액션을 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비교할 만한 작품이 없을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