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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 대세 배우 되다? 스톰 레이드

논란의 중심, 대세 배우 되다? 스톰 레이드

이름보다 얼굴이 먼저 익는 배우들이 있다. 보통 배우 경력이 긴 조연급 배우들이 대표적인데, 이 배우는 조금 다르다. 그의 얼굴은 누군가에게 '논란'을 떠올리게 하고, 누군가에게 '명작'을 떠올리게 한다. 2월 22일 개봉한 의 주인공 스톰 레이드다.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흔적을 쫓는 준 알렌 역을 맡은 그는 왜 이름보다 얼굴이 유독 깊게 남은 걸까. 그의 출연작을 중심으로 그 경로를 짚어본다. 문제의 시작, 먼저 앞서 말한 '논란' 얘기를 꺼내지 않을 수 없다.
<교섭>이 선택한 안전한 방법과 우리가 실화 이야기를 찾는 이유

<교섭>이 선택한 안전한 방법과 우리가 실화 이야기를 찾는 이유

※ 영화 (2023)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외국 버전으로 보니 괜히 더 차오는 국뽕. 실화 베이스의 이야기 ​ 서두에 스포일러를 경고를 했지만, 민망할 정도로 다 아는 사건을 영화화했으니 그 결과를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사건의 결과보다 더 떠들썩하게 대두됐던 것은 실제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난 선교인단의 목적과 태도였지만 말이다. ​ 깔끔한 장르 영화 ​ 2007년, 이슬람 기반의 테러조직 탈레반이 판치고 있는 국가 아프가니스탄에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방문한다. 탈레반은 그들을 납치하고 조건을 요구한다.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여자. 욕망 가득한 여성 캐릭터 영화 추천 5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여자. 욕망 가득한 여성 캐릭터 영화 추천 5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올리는 이미지를 그려보자. 성공에 과할 정도로 집착하고, 다소 포악하고, 괴팍한 인상의 ‘남성’이 떠오르지 않았는가. 한때는 그랬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젠 앞선 수식어를 받을 수 있는 그릇은 남성만 있지 않다. 오늘은 자신의 욕망과 야망을 위해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여성 캐릭터를 주연으로 한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모두 대상화에서 벗어나 주인공의 서사를 쓰며, 자유와 사랑, 성공과 신념을 향해 싸우던 인물들이다.
누가 내게 뭐라든 남들과는 달라 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속 ‘Hype Boy’

누가 내게 뭐라든 남들과는 달라 넌~ 내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 속 ‘Hype Boy’

10대들이 주로 사용하는 슬랭인 ‘Hype’의 뜻은 ‘멋진’, ‘트렌디한’, ‘신나고 흥분되는’ 정도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뉴진스가 애타게 부르는 ‘Hype Boy’는 ‘완전 멋진 남자’ 정도로 정의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소녀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그들은 주로 하이틴 영화에 자주 등장하며, 사랑스럽거나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Hype Girl’들이 푹 빠져버릴 영화 속 ‘Hype Boy’들을 만나보자.
<피터 본 칸트> 예술가와 뮤즈의 사랑에 깃든 실제 감독

<피터 본 칸트> 예술가와 뮤즈의 사랑에 깃든 실제 감독

뮤즈를 향한 예술가의 사랑. 영화, 연극, 소설 등 다양한 예술작품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이 보편적 테마엔 폭압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그들은 평등할 수 없다. 예술가의 권력 앞에서 뮤즈는 너무도 쉽게 약자가 된다. 그러나 때로 사랑이라는 이상한 힘 때문에 이러한 불균형은 전복된다. 어떤 관계에서는 덜 사랑하는 사람이 강자다.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안 돼. ” 피터 는 사랑을 갈구한다. 주인공의 이름을 고스란히 제목으로 삼은 는 사랑 때문에 부서지고 망가지는 어느 예술가의 초상이다.
[강정의 씬드로잉] 나는 늘 '또 다른 타인'이다 <광란자>

[강정의 씬드로잉] 나는 늘 '또 다른 타인'이다 <광란자>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조금 뜬금없을지도,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어떤 진실(. )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것 투성이라는 걸 관대하게 이해할 거라는 사실을 전제한다. 혹시 게이 아니냐는 얘기를 어릴 때(특히 30대 때) 곧잘 들었다. 곱상하게 생겼다는 뜻은 물론 아니다. 귀고리, 팔찌, 목걸이, 반지 다 하고 다니던 시절이어서 그랬을 수도 있다. 몸태나 말버릇이 여자 같다는 얘긴 꼬마 때 부터 많이 들었고, 그게 콤플렉스라 여겨 사춘기 때는 위악을 부리기도 했다.
멘탈 흔들리는 당신, 씨네마테라피 받아 보실래요? <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멘탈 흔들리는 당신, 씨네마테라피 받아 보실래요? <스터츠: 마음을 다스리는 마스터>

사진 제공=넷플릭스 OTT 콘텐츠가 넘쳐난다. 팬데믹을 거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OTT 중 선두주자는 단연 넷플릭스. 피곤한 몸을 소파에 누이고 통쾌한 복수극이나 신나는 액션 영화로 2시간을 보내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것만 같다. 그런데 어김없이 시작되는 아침과 되풀이되는 일상 중에 잠깐의 넷플릭스 시청으로는 근본적인 회복이 어려운 것이 사실. 이럴 때 가 최근에 공개한 보석 같은 다큐멘터리 (감독 조나 힐, 2023)를 추천한다.
<아바타: 물의 길> VS 한국 영화? 1월 설 연휴 뭘 봐야 할까?

<아바타: 물의 길> VS 한국 영화? 1월 설 연휴 뭘 봐야 할까?

2022년을 보낸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2023년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간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명절 특수를 노린 대작들이 실종되면서 꽁꽁 얼어붙은 시기를 보냈던 극장가. 올해는 조금 이르게 다가온 설 연휴와 다시 찾아온 블록버스터급 대작들을 맞이하기 위해 극장가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계묘년 새해의 기운을 받아 영화 업계가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 설 연휴 극장가 주요작들과 함께 집콕족들을 위한 OTT 신작들까지 정리해 봤다.
이거 레알?! 마블과 DC의 대통합! 아말감 유니버스의 탄생

이거 레알?! 마블과 DC의 대통합! 아말감 유니버스의 탄생

코믹스의 인기가 떨어져가던 1996년, 마블 코믹스와 DC 코믹스는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두 회사의 세계관이 함께 등장하는 크로스오버 이벤트를 벌이기로 한 것이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스파이더맨과 배트맨이 같이 나온다거나 하는 일회성 이벤트는 있었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두 회사가 같이 출간하는 사례는 없었다. DC 측에서는 , 마블 측에서는 라고 하는 이 이벤트는 한 권은 마블에서 발매하고 그 다음 권은 DC에서 발매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주 형제의 싸움 태초에 형제뻘인 두 존재가 있었다.
램프의 지니가 나타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당신의 세 가지 소원은? <3000년의 기다림>

램프의 지니가 나타났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당신의 세 가지 소원은? <3000년의 기다림>

포스터. 사진 제공=엔케이컨텐츠 계묘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열흘. 위드 코로나 단계로 뒤숭숭했던 2022년을 보내며 돌아본 후회스러운 일들은 무엇이었는지, 또 새로운 2023년이 오기를 기다리며 꾹꾹 눌러 써봤던 새해 다짐들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운동, 금연, 독서부터 열린 하늘길을 통한 여행까지 올해 하고 싶은 일, 지켜나가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은 열흘 동안 그 길을 잘 가고 있을까. 오늘은 고생했으니 내일 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자며 작심삼일로 또 무너지고, 그렇게 어제의 나를 탓하고 있지는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