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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소문 없이 강하다, 보석 같은 다양성 영화들

소리 소문 없이 강하다, 보석 같은 다양성 영화들

으응?이 영화를 7만 명이봤다고요? 상영 첫날 스크린 수 81개로 시작해, 개봉 3주 만에 7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가 있습니다. 지난 7월 14일 개봉한 나의 산티아고>인데요. 그게 지금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냐고요? 이 영화 제목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네, 그런 질문 할 수 있어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극장가에 보다 다양한 블록버스터들이 줄지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는 그 와중에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영화입니다. 스틸 이미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당신, 씨네바캉스 떠나라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당신, 씨네바캉스 떠나라

열대야 때문에 불면의 밤이 무척 깁니다. 자다가도 벌떡 깹니다. 낮에는 더워서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힘도 빠지고요. 스트레스를 풀고, 기운을 충전시키기 위해 바캉스가 절실한 때입니다. 아직 바캉스를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영화제들을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더위도 식히고, 영화도 보고. 제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일시/8월 5일 금요일~8월 7일 일요일(2박 3일)장소/강원도 정동진 정동초등학교 홈페이지/ http://www.jiff.kr
생을 마감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대표작들

생을 마감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대표작들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 (사진=씨네21) 언제부터였을까. 이란영화 하면 어린 아이들이 뛰어다니는 장면이 머릿속에 자연스레 떠오르게 됐다. 그 ‘언제’가 언제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 편의 영화가 떠오른다. 1996년에 개봉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1987)가 바로 그 영화다. 1990년대 말 국내에서 이란 영화는 곧 압바스 키아로스마티였다.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개봉하고 다음해부터 1997년 올리브 나무 사이로>, 1998년 체리향기>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등이 연이어 국내 관객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