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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위로가 되는! '우정'을 말하는 영화 5편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위로가 되는! '우정'을 말하는 영화 5편

만나서 얼굴 좀 보자. 으레 건네는 인사말이지만 연말에는 진심이 조금 더 담긴다. 겨울이 되면 그리운 얼굴이 왜 더 보고 싶은지. 코 끝을 스치는 추위 때문일까, 아마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간다는 마음 때문일까. 일상에 치여 만나지 못해도 친구라는 이름은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하다.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조각, 우정을 다룬 5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 그린 북 – 친구와 여행가서 다투신 분.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출연 레티티아 라이트, 디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거대한 부재를 안은 확장★★★거대한 슬픔이 영화를 감싸고 있다. 작품 전체가 길고 장엄한 하나의 의식처럼 느껴질 정도다. 왕을 잃은 와칸다의 위기가 곧 채드윅 보스만이 없는 시리즈의 상황과 나란한 가운데, 영화는 떠나보낸 배우를 향한 충분한 애도 그리고 거대한 부재를 안은 채로 시리즈를 확장하는 방법 사이에서 최선을 고민한 선택들을 보여준다.
<오펀> 시리즈의 불쾌한 천사, 에스더가 레전드 호러 캐릭터인 이유

<오펀> 시리즈의 불쾌한 천사, 에스더가 레전드 호러 캐릭터인 이유

오펀: 천사의 탄생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이사벨 퍼만, 줄리아 스타일스 개봉 2022. 10. 12. 오펀: 천사의 비밀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베라 파미가, 피터 사스가드, 이사벨 퍼만 개봉 2009. 08. 20. * 이 글에는 영화 , 의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 로맨틱 코미디나 휴먼 드라마의 주인공보다 호러물의 메인 캐릭터가 컬트적 인기를 끄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대개 전자가 잘 짜여진 내러티브 위에 등장인물들을 얹는 식이라면 후자는 스토리보다 캐릭터의 콘셉트 조각에 공을 들인다.
장애인이 장애인을 연기하는 피터 딘클리지! 한국에선 언제쯤?

장애인이 장애인을 연기하는 피터 딘클리지! 한국에선 언제쯤?

여성의 권리, 인종적 권리 그리고 최근에는 동성애자의 권리까지. 그동안 약자의 권리 보호를 주장하는 많은 영화가 쏟아져 나왔고, 우리 사회는 이 영화들이 던지는 메시지를 점진적으로, 하지만 분명히 수용해왔다. 그에 반해 장애인에 대한 영화적 수용은 상대적으로 훨씬 조용한 가운데 더디게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에서 장애인 배우의 존재감은 거의 없다. 비중이 낮은 조연이나 단역을 아주 가끔 맡을 뿐이다. 장애인 역할은 '장애를 연기하는 비장애인 배우'가 맡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주요 영화제에서 장애인 배우의 수상도 아직이다.
[2022 BIFF] 낙오해도? 표류해도?

[2022 BIFF] 낙오해도? 표류해도? "오히려 좋아!" 화끈하게 뼈 때려서 기자들이 직접 픽한 화제작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났지만, 여기서 봤던 영화의 여운은 아직도 지속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재미는 물론 메시지도 묵직한 작품이 많아서 사색의 시간이 더욱 깊어질 듯하다. 그래서 정리해본다. 이번 영화제에서 에디터들이 본 인상적인 작품들을 모아 짧은 리뷰로 담았다. ​ 플랜 75 - 고령화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 이미지: Loaded Films 청년 세대들의 노인 부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5세의 사람들이 스스로 죽음을 택할 수 있는 제도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탈덕한 덕후들에게 뭐가 남았냐고? '범죄자' 배불렸다는 죄책감과 똥값이 된 굿즈들은 아니다

탈덕한 덕후들에게 뭐가 남았냐고? '범죄자' 배불렸다는 죄책감과 똥값이 된 굿즈들은 아니다

'덕후'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듣기 싫어도 들릴 만큼 보편화된 말인 만큼, 이 단어가 일본어 '오타쿠(オタク)'에서 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한국에 수입된 '오타쿠'가 '덕후'로 변화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본 입장에서는, 격세지감을 느낄 만큼 위상이 올라간 말이기도 하다. ​ '오타쿠'는 애초부터 특정 집단의 불쾌한 면모를 가리키기 위해 만든 멸칭이었다.
이번엔 조폭 아닌 '마성의 무당'! 스펙트럼 장난 아니게 넓은 배우 박성웅의 영화들.zip

이번엔 조폭 아닌 '마성의 무당'! 스펙트럼 장난 아니게 넓은 배우 박성웅의 영화들.zip

이미지: 판씨네마 드라마 ‘주무치’를 시작으로 , , 등 그 당시를 대표하는 드라마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얼굴을 알린 박성웅. 그는 영화 ‘이중구’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더욱 넓은 스펙트럼 연기를 선보였다. 2015년에는 과 , 주연을 맡은 두 편의 영화가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배우로서 탄탄한 커리어도 쌓아가고 있다. 최근 에서 ‘박성웅’이라는 본인 자신을 연기했고, 특별 출연한 에서도 짧은 분량이지만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 그런 그가 이번에는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다.
목수 제페토 역에 톰 행크스! 디즈니 실사영화 <피노키오> 애니메이션과 어떤 점이 다르지?

목수 제페토 역에 톰 행크스! 디즈니 실사영화 <피노키오> 애니메이션과 어떤 점이 다르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가 82년 만에 실사화 되어 9월 8일 공개되었다. 는 1880년대 초반 이탈리아의 카를로 콜로디가 쓴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260개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이탈리아 동화이다. 이렇게 유명한 동화인 는 1940년 미국의 디즈니를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공개, 이후 7차례나 재개봉되어 전 세계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의외로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원작 는 차이가 좀 있다.
광풍에 가까운 인기몰이! 줄줄이 쏟아지는 법정물 쫄깃하다면 이 작품들 어때?

광풍에 가까운 인기몰이! 줄줄이 쏟아지는 법정물 쫄깃하다면 이 작품들 어때?

대한민국을 ‘우영우’ 신드롬으로 물들인 ENA 드라마 를 필두로, SBS , MBC 같은 법정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청자들의 커다란 호응에 힘입어서일까. 각 방송사들의 편성표를 보면 , , 등 법과 관련된 드라마가 줄지어 있다. 사람들은 도대체 왜 법정물에 열광하는지 지금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매력적인 법정 드라마 5편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 청소년 사회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법정물 지방법원 소년부 판사 ‘심은석’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소년범들과 담당 판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10부작 드라마다.
제대로 선 넘네? 빨려 들어가네? 아찔하고 아슬아슬한 '금단의 사랑' 다룬 해외 시리즈물

제대로 선 넘네? 빨려 들어가네? 아찔하고 아슬아슬한 '금단의 사랑' 다룬 해외 시리즈물

친구에서 연인이 되거나, 첫눈에 반하는, 혹은 운명적으로 독특하게 만나는 등 해외 시리즈에는 다양한 방식과 관계의 로맨스가 존재한다. 시청자들은 이들의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감정이입을 하거나 흥미를 느끼는데, 그중에서도 금단의 사랑은 언제나 매력적인 소재다.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욕망과 이루어질 수 없는 금지된 관계는 시청자를 더욱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들의 관계의 정당성에 대해 생각해 보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