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신작" 검색 결과

[인터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연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영화의 출발점이다

[인터뷰]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 연기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영화의 출발점이다

​ 오랜 기억을 더듬지 않고도 그와의 기억을 떠올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한국을 찾은 것은 몇 달 새 벌써 세 번째다.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11월은 강릉국제영화제의 게스트 자격으로의 방문이었다. 이번 방한은 오직 자신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였다. 지난 12월 5일 개봉한 은 그가 일본 밖에서 촬영한 첫 번째 영화다. 세계적인 배우 까뜨린느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 등과 함께한 것만으로도 많은 화제와 궁금증을 쏟아냈다.
<아이리시맨> 눌렀다! <기생충>이 쓸어 담은 세계 트로피들

<아이리시맨> 눌렀다! <기생충>이 쓸어 담은 세계 트로피들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은 시작에 불과했다. 을 둘러싼 지구 반대편의 열기가 뜨겁다. 최근 쏟아진 미국의 수많은 비평가 협회가 꼽은 수상작의 리스트를 보면 을 둘러싼 열기가 단순한 설레발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알 수 있다. 마틴 스코세이지와 로버트 드 니로, 할리우드 두 거장의 복귀작을 뛰어넘고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며 환영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 이런 현상을 보고 있자면 이 아카데미 시상식의 문턱을 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2019년 복습하고 가실게요~ 2019 박스오피스 TOP 5

2019년 복습하고 가실게요~ 2019 박스오피스 TOP 5

2019년이 채 한 달이 남지도 않았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은 기념적인 해이자 봉준호 감독의 이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뜻 깊은 해로 기억될 2019년.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보석 같은 작품들을 놓치지 않고 전부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그러기엔 한계가 있으니. 아쉽지만 올해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군 흥행 베스트 5만을 선정해보았다. 해가 지나기 전, 미처 보지 못했던 작품을 감상하며 2020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3위는 <기생충>?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의 감독상 랭킹을 살펴보자

3위는 <기생충>? 오스카 수상 예측 사이트의 감독상 랭킹을 살펴보자

오스카 트로피를 향한 영화인들의 관심은 1년 내내 계속된다. 이듬해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의 수상 결과를 전문가, 에디터, 유저들의 투표로 예측하는 사이트 ‘골드더비’(GoldDerby)의 랭킹도 변화무쌍하다. 지난 주말, 골드더비는 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북미 개봉 직후 쏟아진 찬사와 함께 관객몰이 중인 의 위세가 검증되고 있는 양상. 이 포함된 골드더비의 2020년 아카데미 감독상 예상 랭킹을 살펴보자. 1위 마틴 스콜세지 예측 1위의 왕좌를 차지한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
요것이 국위선양! 할리우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들

요것이 국위선양! 할리우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들

윤나라 애니메이터 박찬욱, 봉준호, 이병헌, 배두나 등 할리우드에 진출한 여러 한국 감독, 배우들이 있다. 이들 외에도 할리우드에는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들이 있다. 개봉 8일 만에 570만 관객을 동원,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의 윤나라 애니메이터도 그중 한 명이다. 주로 미국에서 활동했지만 한국 국적을 포기하기 않으려 군대까지 다녀온 그는 , , 등 여러 디즈니 작품들로 활약하며 입지를 굳혔다. 에는 이효진, 최영재, 이현민 애니메이터 등 10명이 넘는 한국인 스태프가 참여했다.
제57회 뉴욕영화제 지상중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화제

제57회 뉴욕영화제 지상중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화제

스코시즈부터 봉준호까지 올해에도 어김없이 아카데미를 앞두고 다수의 화제작이 뉴욕영화제 를 찾았다. 올해로 제57회를 맞은 NYFF에서는 개막작으로 수년간 베일에 싸여 있던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신작 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 작품은 미국의 유명한 노조단체 대표였던 지미 호파 실종사건에 관여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존 갱스터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기자 시사회에는 미국 전역의 평론가들이 첫 상영에 참석하기 위해 링컨센터 에이버리 피셔홀 시어터를 가득 채웠다.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광대 잡은 마녀, 그러나 예전만 못한 위력… <말레피센트 2> 북미 1위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광대 잡은 마녀, 그러나 예전만 못한 위력… <말레피센트 2> 북미 1위 데뷔

2주간 극장가를 호령하던 광대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 ‘좀비 킬러’ 4인방도 무찔렀다. 디즈니 신작 가 1위로 북미 박스오피스에 데뷔했지만, 타이틀만 거머쥐었을 뿐 성적 자체는 실망스럽다. 가 전작의 절반 수준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것과 달리, 10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은 조금이나마 전작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주 15위로 북미 데뷔한 봉준호 감독의 은 상영관을 늘리며 11위로 네 계단 올라왔는데, 이 기세라면 다음 주말엔 충분히 톱10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기력 안 받쳐주면 불가능한 거 아시죠? 1인 다역 소화한 배우들

연기력 안 받쳐주면 불가능한 거 아시죠? 1인 다역 소화한 배우들

제미니 맨 (2019)의 지니 역으로 그간의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한 윌 스미스가 최신작 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했다. 오랜 시간 최고로 인정 받은 베테랑 요원과 그와 똑같이 생긴 젊은 육체의 요원이 한바탕 격투를 벌이고,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게 되는 과정에서 윌 스미스의 원맨쇼가 돋보인다. 1인 다역을 소화해 배우로서 역량을 마음껏 과시한 또 다른 사례들을 소개한다. 제미니 맨 감독 이안 출연 윌 스미스 개봉 2019. 10. 09.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조커> 이변 없는 2주 연속 1위, <기생충>은 ‘가취 있는’ 북미 데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조커> 이변 없는 2주 연속 1위, <기생충>은 ‘가취 있는’ 북미 데뷔

예상된 결과였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 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의 정상에 앉았다. 신작 애니메이션 와 윌 스미스의 SF 액션 , 그리고 R등급 코미디 가 개봉과 함께 톱10에 진출했지만, 의 기세를 멈추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랜만에 북미에서 “주모~”를 외칠 만한 소식도 들려왔다. 지난 주말 북미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은 단 세 개의 상영관에서 38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스크린 당 평균 수익일 뿐만 아니라,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모든 외국어 영화 중에서도 가장 높은...
“영화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다”,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와 함께 프랑스에서 찍은 그의 첫 해외 올 로케이션 영화다. 다정한 엄마, 좋은 친구보다 위대한 배우로 기억되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프랑스의 전설적 배우 파비안느 와 그런 엄마에게서 서운함을 느끼는 딸 뤼미르 의 관계가 영화를 지탱하는 큰 줄기다. “나는 배우라서 진실을 다 말하지 않아. 진실은 전혀 재미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