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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말말말] 코로나19 상황 속 마블 영화와 드라마, 괜찮나요?

[할리우드 말말말] 코로나19 상황 속 마블 영화와 드라마, 괜찮나요?

미국 내 정치 이슈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지만, 할리우드는 오늘도 돌아간다. 몇몇 대규모 영화들이 개봉을 ‘또’ 연기했다. 그래미 시상식이 3월로 연기되면서 일부 시상식 프로그램들이 일정을 조정했다. 아미 해머는 몇몇 여성과 주고받은 개인 SNS 메시지가 공개되어 출연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그 가운데에서 주목받지 못한, 또는 주목할 가치가 있는 소식과 말을 모았다. 일단 고담 어워드가 채드윅 보스만의 영전에 바친 헌정상, 존 데이비드 워싱턴의 영화 개봉 전 인터뷰를 소개한다.
2020년 하반기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2020년 하반기 우리 곁을 떠난 영화인

작년 하반기, 많은 영화인이 대중과 사랑을 나눈 작품들을 남겨놓은 채 먼저 세상을 떠났다. 그들의 생전 커리어를 돌아보며 추모한다. 엔니오 모리코네 Ennio Morricone 19281110 20200706 엔니오 모리코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가라는 거창한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아티스트. 26세가 되던 1954년부터 익명이나 가명을 써서 영화 작업을 하던 엔니오 모리코네는 1961년 로 영화음악가로서 정식 데뷔했다.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 초. 여느 때였다면 한창 시상식 시즌으로 바쁠 터였다. 각 도시별 비평가협회들이 한 해 영화들을 복기하고, 시상식에 맞춰 개봉한 작품성 높은 영화들의 선전에 연초에 있을 빅 3 -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로 이어질 결과에 흥분하고 설렐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이 시상식들은 죄다 뒤로 밀렸고, 그에 따라 신작들 구경하기는 힘들어졌다.
버락 오바마가 선택한 2020년의 영화

버락 오바마가 선택한 2020년의 영화

2020년에도 어김없이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올해의 OO 리스트가 발표됐다. 웬만한 애호가의 것에 견줘봐도 손색이 없는 안목 때문에 오바마의 리스트는 때마다 화제를 모은다. 오바마가 2020년의 영화로 선택한 작품은 총 14개. 그 가운데 한국 극장가에 개봉되지 않았거나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지 않은 작품 7개를 소개한다. 먼저, 오바마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할리우드 말말말] 덴젤 워싱턴, 채드윅 보스만에게 결혼을 권하다

[할리우드 말말말] 덴젤 워싱턴, 채드윅 보스만에게 결혼을 권하다

한국에 올겨울 첫 한파가 닥친 지난주, 할리우드는 디즈니가 과감하게 공개한 향후 몇 년간의 라인업에 들떠 있었다. 워너미디어가 발표한 극장-HBO MAX 동시 공개에 업계 안팎의 격한 반응도 이어졌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은 불확실성을 줄여야 하는 할리우드 미디어 대기업의 의사 결정 과정과 업계가 영화의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정리한 기획 기사를 소개한다. 며칠 전 유출된 톰 크루즈의 분노가 담긴 음성파일이 어떤 반응을 얻었는지도 살펴봤다. 최근 몇 년간 스타들과 함께 일한 젬마 찬이 어떤 말을 많이 들었는지도 소개한다.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명' 리스트 중 낯선 배우 7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명' 리스트 중 낯선 배우 7

The 25 Greatest Actors of the 21st Century Chameleons or beauties, star turns or character roles — these are the performers who have outshone all others on the big screen in the last 20 years. www. nytimes. com 가 '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명'이라는 리스트를 발표했다.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왜 80년대 레전드가 되었나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왜 80년대 레전드가 되었나

아는 사람은 아는 그 영화, 가 29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지난 11월 19일 개봉한 는 한국 관객, 특히 젊은 세대에겐 낯설 의 속편으로 해외에선 '전설의 귀환'이라며 환영받은 작품. 는 1988년 처음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여러 작품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그 많고 많은 80년대 영화 중 는 어떻게 사랑받는 영화가 됐을까. 엑설런트 어드벤쳐 감독 스티븐 헤렉 출연 키아누 리브스, 알렉스 윈터 개봉 1989. 07. 15.
윤여정 vs. 아만다 사이프리드? 2021년 아카데미 미리 보기

윤여정 vs. 아만다 사이프리드? 2021년 아카데미 미리 보기

2020년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연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변수만 없었다면 예년처럼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을 겨냥한 작품들이 슬그머니 공개되기 시작했을 시즌이다. 아쉽게도 개봉이 연기된 영화들이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상식을 채울 기대작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국내외 영화제에서 공개된 작품들을 기반으로 해외 매체들이 2021년 아카데미 예측을 서두르고 있다. 외신들을 바탕으로 다소 이른 감이 있긴 하나 아카데미를 기다리며 주목해 볼 만한 주요 부문의 정보들을 정리해봤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흥행엔 참패했지만, 지금까지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

북미 박스오피스 돌아보기: 흥행엔 참패했지만, 지금까지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들

나쁜 영화가 흥행하는 것보다 좋은 영화가 망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 영화계의 슬픈 진실 중 하나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고전 명작’ 혹은 ‘최고의 작품’이라 불리는 영화들이 정작 극장에선 좋은 성적표를 받지 못한 경우도 상당하다. , , 등 예를 들려면 끝도 없다. 유명하지는 않아도 많은 이들에게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 중 안타깝게도 극장에서 빛을 발하지 못한 작품을 살펴본다. 1.
[인터뷰] <반도> 김도윤 “연상호 감독과 말하지 않아도 통해”

[인터뷰] <반도> 김도윤 “연상호 감독과 말하지 않아도 통해”

남자는 가족을 잃었다. 말쑥했던 그의 모습은 더벅머리와 억세게 난 수염으로 가려졌다. 살아도 사는 것 같지 않은 남자가 사람답게 살기 위해 다시 죽음의 땅으로 돌아가는 그 순간, 그 결정이 도화선에 불을 붙인다. ​ 한정석 의 매형 구철민은 에서 쉽게 잊을 수 없는 캐릭터다. 누구보다 큰 고난을 겪고도 어떻게든 살아보려는 그는 김도윤에게 맡겨졌다. 작품의 핵을 관통하는 의 양이삼처럼, 의 구철민 또한 한정석을 뒤흔드는 키를 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