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검색 결과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모두가 어린 시절을 거쳐왔음에도 어른이 되면 마치 짠 것처럼 그때를 잊어버린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이야기는 그 순간, 그들에게만 존재한다. 순수하고, 고민 없고 항상 행복할 것처럼만 보이는 아이들이지만 그들에게도 분명히 고통은 존재한다. 어른들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그들은 그들만의 아픔을 겪어 내며 어른이 되기만을 기다린다. 무릇 누구나 겪는 일이라며, 성장통으로 아이들의 고통을 단정 짓지만 고통은 그 자리에 분명히 자리하고 있다. 어른들은 모르는, 혹은 모르고 싶은 아이들의 이야기.
[인터뷰] <자산어보> 설경구, “데뷔한 지 28년 된 나도 처음인 게 있다”

[인터뷰] <자산어보> 설경구, “데뷔한 지 28년 된 나도 처음인 게 있다”

설경구. 연기 인생 28년이라는 이 배우에게도 처음이란 게 있었다. 사극 출연과 흑백 영화가 그것이다. 이준익 감독의 는 그에게 이 낯선 도전을 한 번에 시도하게 만들었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처음 봤다는 그는 기자에게도 대뜸 어땠냐고 물었다.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다 겪었을 베테랑 배우가 자신의 처음을 궁금해하는 보기 드문 순간이었다. ​ 구겨진 설경구와 펴진 설경구를 나누는 기념비적인 작품은 2017년 개봉한 이다.
<블라인드> 등 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라인드> 등 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블라인드감독 타마르 반 덴 도프출연 요런 셀데슬라흐츠, 핼리너 레인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슬프고도 아름다운★★★☆로맨스 영화 마니아들에겐 인생 영화 중 하나인, 2007년 작품이 지각 개봉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남자와 알비노이며 상처 투성이인 여자가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을 통해 이어지고, 조금씩 가까워지며, 결국은 연인이 된다. 이 과정에서 생기는 감정의 강렬한 지점들을 그대로 관객에게 전달하는 ‘생생함’은 블라인드>가 관객들에게 가장 크게 호소하는 부분이다. 두 주인공의 매력도 이 영화를 정서적으로 고양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새해 1월을 사는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속 음악

새해 1월을 사는 우리의 마음을 두드리는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속 음악

2021년도 벌써 보름 가까이 흘렀다. 새로운 도약을 향해 차곡차곡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은 물론 여전히 2020년 13월을 살고 있는 것 같은 이들을 위해, 음악을 길잡이 삼아 벤 스틸러 감독-주연의 (2013)을 곱씹어본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감독 벤 스틸러 출연 벤 스틸러, 크리스틴 위그, 숀 펜, 셜리 맥클레인 개봉 2013. 12. 31. / 2017. 12. 27. 재개봉 Maneater DARYL HALL & JOHN OATES 월터 는 저명한 사진 잡지 의 네거티브 필름 담당자다.
버락 오바마가 선택한 2020년의 영화

버락 오바마가 선택한 2020년의 영화

2020년에도 어김없이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올해의 OO 리스트가 발표됐다. 웬만한 애호가의 것에 견줘봐도 손색이 없는 안목 때문에 오바마의 리스트는 때마다 화제를 모은다. 오바마가 2020년의 영화로 선택한 작품은 총 14개. 그 가운데 한국 극장가에 개봉되지 않았거나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되고 있지 않은 작품 7개를 소개한다. 먼저, 오바마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보이스 비’ 우정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보이스 비’ 우정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10대들의 우정을 쾌감 넘치는 액션으로 그린 영화 순수한 우정을 지키기 위한 통쾌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볼거리 뜨거운 시절을 통과 중인 소년들의 청춘 액션 드라마 *12월 10일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를 만나보세요!
아이패드가 불러온 비극, 집단 사이버 폭력에 노출된 소년 <#존 덴버>

아이패드가 불러온 비극, 집단 사이버 폭력에 노출된 소년 <#존 덴버>

2020년 10월 8일, 국내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린 한 20대 대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 씨는 커뮤니티에 “우울증으로 인해 힘들다”는 장문의 글을 남겼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위로가 아닌 “조용히 죽으라”는 등의 악성 댓글들이었다. A 씨가 남긴 유서에는 악플을 단 사람들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 가상공간을 뜻하는 ‘사이버’에 집단 따돌림을 뜻하는 ‘불링’이 더해진 신조어 ‘사이버불링’은 사이버상에서 특정인을 집단으로 따돌리거나 악플 등으로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를 말한다.
얼른 개봉해 주세요! 2020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7편

얼른 개봉해 주세요! 2020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 7편

코로나19로 인해 비상 시기를 맞이한 2020년 전 세계의 영화제. 올해 부산은 현명하게 코로나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10월 21일 개최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느덧 막바지를 바라보고 있다. 초청 편수를 약 300편에서 192편으로 줄이고, 한 영화당 1회 상영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축소된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지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애정만큼은 변함없어 보인다. 알찬 구성으로 관객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연이어 받고 있는 2020년의 부산국제영화제.
이제는 연기파로! 걸그룹 출신 배우들의 신작 라인업

이제는 연기파로! 걸그룹 출신 배우들의 신작 라인업

새로운 드라마, 영화들이 연달아 공개되는 요즘. 화려한 무대 위에서 내려와 카메라 앞에 연기자로 선 걸그룹 출신 배우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 ‘연기돌’이 아닌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욱 어울릴 여섯 배우들의 신작 소식을 정리해봤다. JTBC JTBC 서현 │드라마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배우 서현. 더빙과 특별출연으로 연기에 발을 들인 서현은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우희 역으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에 스타트를 끊었다.
<담보>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담보> 등 10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담보감독 강대규출연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 박소이 심규한 기자 뻔한 신파마저 설득시키는 보물 같은 연기★★★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 익숙한 감정들을 나열한 전형적인 서사지만 감동의 깊이는 충분하다. 뻔한 신파를 온전히 설득시키는 배우들의 열연 때문이다. 어린 승이를 연기한 박소이는 천진난만한 표정 사이로 깊이 있는 감정을 이질감 없이 선보인다. 억지도 과장도 없이 관객의 마음을 이입시키는 그의 연기가 극을 이끄는 동력이다. 성동일은 딱 맞는 옷을 걸친 것처럼 완벽하게 두석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