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남" 검색 결과

두편의 특별한 데뷔작 <에듀케이션>과 <여름날>에 대한 고찰

두편의 특별한 데뷔작 <에듀케이션>과 <여름날>에 대한 고찰

벅찬 숨을 뱉어낼 때까지 첫번째 영화를 찍는 감독의 심정이 구체적으로 어떠한지 나는 알지 못한다. 다만 몇 가지 사례에 비추어 그 시간을 통과하는 연출자 내부에 대단히 복잡한 감정들이 감돌게 된다는 것을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가령, 누벨바그의 젊은 감독들 은 영화를 찍을 기회를 얻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프랑수아 트뤼포가 그러했다. 그토록 열망하던 영화를 자신의 권한으로 찍는다는 것, 현장의 스탭을 지휘하고 배우들과 교감하는 일.
게리 올드만에 관한 별별 사실들

게리 올드만에 관한 별별 사실들

데이빗 핀처 감독과 배우 게리 올드만이 만난 가 넷플릭스 공개에 앞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2010)와 등 실존 인물을 다룰 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출력을 보여준 데이빗 핀처가 1930년대 중후반 할리우드로 시간을 돌려 (1941)의 각본가 허먼 J. 맨케비츠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방탕하고 자유분방한 태도와 쓰고 싶은 이야기는 결국 써내고야 마는 의지를 불태우는 예술가가 된 게리 올드만의 연기를 향한 상찬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게리 올드만에 관한 사실들을 모아봤다.
[할리우드 말말말] <더 크라운> 시즌 4에 대한 영국 왕가의 반응?

[할리우드 말말말] <더 크라운> 시즌 4에 대한 영국 왕가의 반응?

증가 추세인 일일 확진자 그래프를 보며 한숨만 나오는 요즘이다. 코로나19가 일상이 될 것이라는 건 이제 받아들였지만, 바이러스와 함께 사는 게 두렵지 않은 건 아니다. 오늘도 여전히 느리지만 꾸준히 돌아가는 일상에 감사할 따름이다. 이번 주 할리우드 말말말도 의 극장/스트리밍 동시 공개 등 큰 기사에 가려진 흥미로운 말들을 모았다. 특히,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시즌 4에 대한 반응에 주목했다. 웨딩드레스는 훌륭하게 고증했는데, 스토리는 역사적 사실에 얼마나 많이 가까울까.
유퀴즈 '소방관편' 본 사람! 소방관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는 소방관 영화

유퀴즈 '소방관편' 본 사람! 소방관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는 소방관 영화

소방관 편을 보고 경외심이 생긴 건 아마 기자뿐만은 아니지 않을까. 매일 두려움과 싸우고, 가장 먼저 위험에 뛰어들며, 가장 늦게 자신의 안전을 챙기는 사람, 소방관분들을 보면 새삼스레 존경심이 솟는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안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지 않나. 원초적인 공포를 뛰어넘고 사명감으로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그 모습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위대하다. 그들의 노고를 더욱 알리고 싶은 마음, 존경심을 담아 준비했다. 오늘은 소방관의 모습을 생생히 담은 소방관 영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티모시 샬라메가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

티모시 샬라메가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

GQ US 티모시 샬라메의 얼굴이 화제다. 미국 GQ 11월호에 실린 화보와 인터뷰 덕분이다. 실은 이 화보가 아니더라도 며칠에 한 번꼴로 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도배하기에, 그가 화제라는 것은 이제 대수롭지 않은 현상일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GQ 화보와 인터뷰가 특별했던 이유. 이번 화보에는 방대한 사진 만큼이나 깊이 있는 인터뷰가 함께 실렸는데, 인터뷰에는 그의 언어뿐만 아니라 그와 작업을 함께 한 이들의 말이 담겼다.
<부부의 세계> 뒤를 이을 막장 리메이크작 탄생? 국내 리메이크 드라마들

<부부의 세계> 뒤를 이을 막장 리메이크작 탄생? 국내 리메이크 드라마들

(왼쪽부터> , 포스터 지상파, 케이블, OTT 등 셀 수 없이 많아진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작되는 요즘. 위험보다도 안전성을 어느 정도 보장하고 시작할 수 있는 ‘리메이크’가 열풍이다. 이미 드라마 부부의 세계>, 라이프 온 마스>, 일, 지정생존자> 등 많은 리메이크 작품들이 인기리에 방영된 가운데 현재 방영 중인, 혹은 논의되고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를 정리해봤다. MBC SBS MBC 드라마 (2004) - SBS 드라마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 “6. 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요.
<이터널 선샤인> 좋아한다면 주목! 베를린이 주목한 판타지 영화 <클레오: 시간을 되돌리는 기적>

<이터널 선샤인> 좋아한다면 주목! 베를린이 주목한 판타지 영화 <클레오: 시간을 되돌리는 기적>

​ 은 10월 29일 올레 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극장에 걸리진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클레오: 시간을 되돌리는 기적 감독 에릭 슈미트 출연 맥스 마우프, 안드레아 사와츠키, 마를린 로세 개봉 미개봉 클레오는 그의 바람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 독일의 베를린 관광청에서 일하는 클레오 의 가슴 속엔 간절한 소원이 새겨져 있다. 바로, 시간을 되돌리는 것. 그것도 특정한 시간, 1989년 11월 9일 밤으로 말이다. 이날은 클레오가 세상에 태어난 날이다.
호아킨 피닉스의 나폴레옹 영화 <키트백> 제작 소식과 함께 살펴본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근황

호아킨 피닉스의 나폴레옹 영화 <키트백> 제작 소식과 함께 살펴본 리들리 스콧 감독의 근황

촬영 현장의 리들리 스콧 감독. 카운슬러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브래드 피트, 카메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하비에르 바르뎀 개봉 2013. 11. 14. 상세보기 촬영 현장의 리들리 스콧 감독. 에이리언: 커버넌트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캐서린 워터스턴 개봉 2017. 05. 09. 상세보기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여전히 바쁜 것 같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현역 감독,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할리우드 말말말] <007> 영화 촬영하며 콜라를 길거리에 뿌린 이유

[할리우드 말말말] <007> 영화 촬영하며 콜라를 길거리에 뿌린 이유

한국과 할리우드 모두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를 체험한 한 주였다. 개봉을 미루고 미루던 영화 몇 편이 넷플릭스행을 확정하거나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대형 극장 프랜차이즈가 일부 지점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할리우드에선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퀴비가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폐쇄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3월부터 세상이 급변한’ 것을 부진의 이유로 들었는데, 미디어 산업 쪽에선 바이러스 대유행만으로는 퀴비의 극심한 부진을 설명할 순 없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코로나19가 만든 2021년의 미친 개봉 라인업

2020년. 누가 이렇게 공허한 한 해가 될 줄 알았을까.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범세계적 재난에 많은 산업 분야가 피해를 입었는데, 영화계 또한 그중 하나. 특히 영화계의 가장 큰 시장인 북미에서 극장을 폐쇄하고 촬영을 중단 할 만큼 정지 상태가 되면서 개봉 예정 할리우드 영화 대다수가 일정을 미뤘다. 그렇게 2020년의 영화들을 내년에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