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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꽃분홍!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영화들

봄에는 꽃분홍!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의 영화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 꽃분홍색이다. 가로수에 가득 핀 벚꽃 때문인지, 산에 널린 진달래 때문인지, 그것도 아니면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옅은 매화 때문인지 우리는 봄, 하면 분홍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가장 사랑스럽고 달콤한 색, 분홍. 그러나 스크린 속 분홍색은 무해하지만은 않다. 오늘은 사랑스러웠다가, 때로는 강인한 심지를 보여주는 핑크 컬러의 영화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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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도 사랑의 한 형태" <소울메이트> 외 워맨스 영화 4편

지난 3월 15일 영화 가 개봉했다. 김다미는 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영화로 대중을 찾았다 . 는 청춘 워맨스를 다룬 작품이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우정도 사랑의 한 형태라고 생각한다”는 김다미의 인터뷰 멘트가 화제가 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은 한층 높아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우정에 대해 좀 더 확장된 생각을 가질 수 있었다”는 김다미의 를 포함해 우정이란 관계를 다각도로 들여다볼 수 있는 워맨스 영화 4편을 소개해본다.
타고난 익살꾼? 프레임의 마술사? 자크 타티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타고난 익살꾼? 프레임의 마술사? 자크 타티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자크 타티의 페르소나 '윌로' 구부정한 몸과 큰 키에 깊게 눌러 쓴 중절모, 비가 오지 않아도 레인코트를 입은 채 입에는 파이프 담배를 물고 있는 중년의 남자. 얼핏 보면 냉소적인 영국 남성의 전형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어딘가 어수룩하고 어설프며, 하는 일마다 서툰 모습이 가득하다. 파이프를 문 입 때문에 발음이 자꾸 새어나가, 같은 말도 알아듣기 어렵다. 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익살스러운 사람이다. 이 남자의 이름은 윌로 . 프랑스의 감독 겸 배우 자크 타티 가 직접 연기한 자신의 페르소나다.
[충무로 통신]전도연X오승욱, <무뢰한> 주역들 다시 뭉칠까

[충무로 통신]전도연X오승욱, <무뢰한> 주역들 다시 뭉칠까

전도연X오승욱, 주역들 다시 뭉칠까 의 주역들이 다시 뭉칠까. 배우 전도연이 오승욱 감독의 신작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 영화 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은 형사 정재곤 이 살인을 저지르고 잠적한 박준길 을 잡기 위해 그의 애인 김혜경 에게 접근하는 과정을 그렸다. 재곤이 신분을 위장하고 혜경의 곁에 머무르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오승욱 감독이 세심하게 전개하는 스토리 안에서, 전도연은 김혜경의 감정선을 포착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김혜경이란 캐릭터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등 2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출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조나단 메이저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양자역학 가족의 어드벤처 ★★★ ‘앤트맨’ 스캇 랭의 딸 캐시 랭도 수트를 입고 양자역학의 세계에 뛰어든다. 행크와 재닛, 스캇과 호프 그리고 캐시까지 3대에 걸친 ‘가족 어드벤처’인데, 미지의 세계에서 ‘캉’이라는 독재자와 만나 싸운다. 빌런이 조금 약한 면이 있지만, 시리즈 특유의 활기찬 톤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확률 폭풍’ 신처럼 흥미로운 컨셉의 비주얼도 기억에 남을 만한 스펙터클이다.
<피터 본 칸트> 예술가와 뮤즈의 사랑에 깃든 실제 감독

<피터 본 칸트> 예술가와 뮤즈의 사랑에 깃든 실제 감독

뮤즈를 향한 예술가의 사랑. 영화, 연극, 소설 등 다양한 예술작품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이 보편적 테마엔 폭압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그들은 평등할 수 없다. 예술가의 권력 앞에서 뮤즈는 너무도 쉽게 약자가 된다. 그러나 때로 사랑이라는 이상한 힘 때문에 이러한 불균형은 전복된다. 어떤 관계에서는 덜 사랑하는 사람이 강자다.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안 돼. ” 피터 는 사랑을 갈구한다. 주인공의 이름을 고스란히 제목으로 삼은 는 사랑 때문에 부서지고 망가지는 어느 예술가의 초상이다.
당신의 원픽은? 90년대부터 2022년까지 한국관객이 사랑한 일본 멜로

당신의 원픽은? 90년대부터 2022년까지 한국관객이 사랑한 일본 멜로

외계 행성의 해양 생태계가 관객 마음을 적시고 고등학교 농구부가 심금을 울리는 지금, 조용하게 롱런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는 영화가 있다. (이하 )는 2022년 11월 30일 개봉해 지금까지 상영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일본 실사 영화가 100만 관객을 달성한 건 자그마치 21년 만. 는 불치병을 앓는 소녀와 그와 가짜 연애를 시작한 소년의 이야기.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본격화된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 한국 관객들이 특히 사랑한 일본 멜로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애프터썬>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애프터썬> 등 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애프터썬감독 샬롯 웰스출연 폴 메스칼, 프랭키 코리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그 여름의 추억 ★★★★☆ 2022년 전 세계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서른 살 아빠 캘럼과 열한 살 딸 소피가 함께 보낸 어느 여름 휴가에 대한 추억인데, 기승전결의 극적 구조가 있거나 친절하게 설명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샬롯 웰스 감독이 만들어낸 이미지들은 섬세하면서도 힘 있게 울림을 준다. 힘든 시절을 보내던 아빠와 사춘기에 접어든 딸의 여행 기록. 혹은 한 사람의 기억 속에 남겨진 누군가의 존재에 대한 영화.
ㅎㄷㄷ 라인업 실화? 취향별로 골라 보는 2023 해외 개봉 기대작

ㅎㄷㄷ 라인업 실화? 취향별로 골라 보는 2023 해외 개봉 기대작

어느덧 2023년의 한 달이 지났다. 새해가 밝은 지 고작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체감과 다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할 뿐이다. 그래도 올 한 해가 기대되는 유일한 이유는 매년 그래왔듯 영화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국내외 외신들도 앞다투어 뽑고 있는 2023년 해외 주요 개봉 기대작들을 정리해 봤다. 마블 VS DC 퀀텀매니아>, , , , , , , , 어김없이 올 한 해도 히어로물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걸음이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
하늘부터 바다까지 누빈다! 2월 첫째 주 OTT 신작 라인업

하늘부터 바다까지 누빈다! 2월 첫째 주 OTT 신작 라인업

북극발 한파가 몰아치면서 기온이 똑 떨어졌다. 어디 나가려면 따뜻한 집과 ‘헤어질 결심’이 필요하다. 만약 결심이 서지 않는다면 OTT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우선 이 극장에서 기나긴 비행을 끝내고 안방에 찾아왔다. 여기에 넷플릭스와 애플 tv+가 각각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를 선보인다. 충격 반전의 미스터리 영화 과 코미디 영화 등 한국영화 화제작들까지 따끈따끈하게 공개되니 추위를 느낄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