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영화" 검색 결과

최고의 데뷔, 10년의 공백, 그리고 <1987>…장준환 감독의 이모저모

최고의 데뷔, 10년의 공백, 그리고 <1987>…장준환 감독의 이모저모

장준환 감독 의 제작 발표 당시, ‘장준환’이란 이름을 발견한 이들 가운데 몇명은 분명 의아해했을 것이다. B급 장르영화로 분류할 수 있는 와 범죄영화의 탈을 쓴 성장영화 (이하 )의 장준환 감독이 1987년 6월 민주 항쟁을. 그 의구심은 영화가 공개된 이후 뒤집어졌다. 사람 간의 믿음으로 전해지는 변화의 불씨를 그린 은 김경찬 작가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장준환 감독의 영민한 연출이 견인하고 있었다. 기발한 상상력을 주무기로 평가 받던 그는 왜 이란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게 됐을까.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저스티스 리그>, <7호실> 등 11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저스티스 리그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벤 애플렉, 갤 가돗, 에즈라 밀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DC의 선방★★★아무래도 다양한 슈퍼히어로 캐릭터가 모이니, 과거엔 거대한 스케일 중심이었다면, 의 액션은 그 디테일이 더 좋아졌다. 거대한 악의 존재에 맞서는 ‘팀’의 활약이라는 점에서 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그 배경이 도시가 아니고 ‘부활’이라는 종교적 모티브를 지닌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나름 선방한 리그의 출범. 송경원 기자궤도에 오른 세팅. 히어로물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히어로.
<미옥>, <러빙 빈센트>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미옥>, <러빙 빈센트> 등 11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미옥감독 이안규 출연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파격적 이미지로만 승부하기엔★★☆기존 권력 질서를 지키려는 자와 전복하려는 자. 누아르의 기본 얼개는 이 두 세력의 파워 게임이다. 그러나 여성 원톱 누아르로 기대를 모았던 이 영화에서 현정(김혜수)은 예상과 달리 상황을 주도하기보다 이미 펼쳐진 상황에 반응하는 인물에 가깝다. 현정은 소중한 것을 지키려 하지만 그것은 권력과 명예가 아니다.
<부라더>, <침묵>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부라더>, <침묵> 등 11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부라더감독 장유정 출연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마음 놓고 기분 좋아지는 코미디★★★마음에 걸리는 불편한 상황 하나 없이 기분 좋은 웃음만 선사하려 노력한 착한 코미디. 원작 뮤지컬이 무대 위에서 풍성하게 구현하던 장치들을 영화적 호흡으로 바꾸다 보니 다양한 장르적 결을 지닌 작품이 됐는데, 그 흐름을 억지스럽지 않게 잘 이었다. 말맛이 차지게 살아있는 대사들과 순발력 좋은 배우들이 만나 몇 분이 머다하고 웃음이 터진다는 게 이 영화의 강점.
[10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문재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10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문재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문재인 대통령,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관람 후 관객들과 악수하는 문재인 대통령 .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한 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여성들의 목소리가 사라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정말 좋은 영화를 봐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후 지역 대학 영화 전공 학생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정부는 부산국제영화제를 과거 위상으로 되살리겠다”며 “힘껏 지원하되 운영은 영화인에게 맡기면서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이아이피> 등 8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브이아이피> 등 8월 넷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은?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 출연 장동건, 이종석, 김명민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여성이라는 이름의 희생자★★북한의 고위급 간부 아들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는 설정이 독특하다.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그를 둘러싼 남북한과 미국의 알력 관계가 형성된다는 점도 장르적으로는 꽤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어찌 보면 강박적으로 여성의 육체를 잔인하게 장르영화적 이미지로 소비한다.
한국에서 흥행 성공한 해외 공포영화 톱11

한국에서 흥행 성공한 해외 공포영화 톱11

메인 예고편 여름은 역시 호러의 계절일까. 실제 관객평인지 마케팅 전략인지 헷갈리는 팝콘 드립이 화제가 되면서, (이하 )이 한국 개봉 10일 만에 175만 관객(8월 20일 기준)을 기록하며 범상치 않은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곧 193만 관객을 동원한 의 성적도 가볍게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의 흥행을 지켜보면서 한국에 개봉한 해외 공포영화의 흥행 베스트10을 정리해봤다. (한국 공포영화 순위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 가장 많은 관객들을 겁먹게 한 한국 공포영화는.
울어라, 이래도 울지 않을 텐가! 억지 신파로 평가 받은 영화들

울어라, 이래도 울지 않을 텐가! 억지 신파로 평가 받은 영화들

사실 신파는 잘못한 게 없다. 억지스러운 설정과 연출로 관객의 눈물을 자극하는 장면을 “신파스럽다” “신파조”라고 말한다. 눈물은 흐르지만 감동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신파라는 말을 즉각 떠올린다. 신파라는 눈물 제조장치에 패배한 기분마저 들게 만든다. 이처럼 신파는 영화나 드라마의 부정적인 평가에서 쓰이는 말이다. 그 어원은 그렇지 않다. 신파라는 말을 만든 사람들이 들으면 좀 섭섭할지도 모르겠다. 신파(新派)라는 말은 새로운 흐름, 갈래, 경향을 뜻한다.
[에디터 방담] <군함도> vs <택시운전사> 흥행 예측, 승자는 과연?

[에디터 방담] <군함도> vs <택시운전사> 흥행 예측, 승자는 과연?

여름 흥행대전의 서막이 열렸다. 지난해 천만 돌파를 예측했던 씨네플레이 에디터들은 올해도 회의 테이블에 모였다. 올여름 가장 큰 기대작으로 꼽힌 와 , 과연 승자는 어떤 영화가 될까. 씨네플레이 에디터들이 예측해보았다. 닉-일단 군함도>가 개봉한 지 한 주가 지났어. 처음에는 군함도>가 강력한 원톱으로 나오면서 1000만은 기본이고 기록을 깰까, 2000만 관객이 들까 하는 예측이 나왔었지.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초반에는 흥행몰이를 하다 주말 지나면서 관객 수가 확 빠졌어.
무더위 날려줄 부천영화제 공포영화 5편 추천

무더위 날려줄 부천영화제 공포영화 5편 추천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부천으로 바캉스를 떠나봅니다. 역시 장르영화 팬들이 환호할 작품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공포영화 5편을 추천합니다. 로우 수의사 집안의 딸 저스틴은 가족과 자신 모두 엄격한 채식주의자입니다. 그는 수의학과에 진학하게 되는데요. 신고식에서 토끼의 콩팥을 억지로 먹게 됩니다. 이후 그는 생고기에 대한 미친 듯한 욕망에 눈을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