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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새로운 세상을 위한" 검색 결과

해외 반응으로 추측하는 디즈니+ <완다비전>, 어떤 내용일까?

해외 반응으로 추측하는 디즈니+ <완다비전>, 어떤 내용일까?

마블 스튜디오가 공백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월 15일 , 디즈니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마블 드라마 이 공개됐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이후 1년간 숨죽이고 있던 마블 스튜디오의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는 점,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의 첫 작품이라는 점, 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 마블 히어로들의 페이즈 4 시작을 펼쳐냈다는 점에서 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마법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할 해외 드라마

마법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할 해외 드라마

때때로 현실 세계에서 멀어지고 싶을 때가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은 더더욱 그러하지 않을까. 겨울 추위가 매섭기도 하지만, 한 번 크게 늘어난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니 답답함은 쌓이고 일상의 활기도 사그라드는 것 같다. 이런 때 현실에서 적당히 먼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해줄 작품을 보는 것은 나름의 위안이 된다. 특히 기이하고 설명할 수 없는 힘으로 매혹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판타지는 미지의 세상을 탐험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선사하니 잠시나마의 일상탈출로 제격이다.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시상식을 정조준한 넷플릭스 사운드트랙들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1월 초. 여느 때였다면 한창 시상식 시즌으로 바쁠 터였다. 각 도시별 비평가협회들이 한 해 영화들을 복기하고, 시상식에 맞춰 개봉한 작품성 높은 영화들의 선전에 연초에 있을 빅 3 - 골든 글로브와 영국 아카데미, 오스카로 이어질 결과에 흥분하고 설렐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이 시상식들은 죄다 뒤로 밀렸고, 그에 따라 신작들 구경하기는 힘들어졌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2000년대생 할리우드 배우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2000년대생 할리우드 배우들

2021년이 밝았다. 몸이 방구석에 묶여버린 우리.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영화와 TV시리즈로부터, 그리고 배우에게서 위로를 많이 찾으려 했던 시간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잘 짜인 작품 한 편을 보고 있으면 감정에 너울이 일기 마련이다. 반성의 마음에서인지 존경의 마음에서인지, 어린 배우의 호연 앞에서는 그 진폭이 더 크다. 2020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2000년대생 배우를 모아봤다. , 밀리 바비 브라운 에놀라 홈즈 │ 2004년생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
힘들었죠, 올 한 해 수고한 당신을 위한 영화 5

힘들었죠, 올 한 해 수고한 당신을 위한 영화 5

오지 않을 것 같던 2020년에도 끝은 찾아왔다. 2020년, 인류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채 하루하루를 살았다. 사실, 버텼다는 말에 더 가까운 한 해였다. 눈앞의 하루하루를 쳐내는 것조차 버거운 나날들이었기에 더욱 위로가 조심스럽다. 어쭙잖은 위로가 더욱 마음을 상하게 하진 않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수고한 당신을 위해 영화 5편을 준비했다. 영화를 보는 그 2시간만큼은 잠시 소란스런 세상은 잊고 온전히 스스로를 보듬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러셀 크로우 맞아? 뉴스의 제왕에서 추악한 폭군이 되기까지 <라우디스트 보이스>

러셀 크로우 맞아? 뉴스의 제왕에서 추악한 폭군이 되기까지 <라우디스트 보이스>

드라마를 소개하기 전 잠시 올여름으로 돌아가 보자. ‘언론 권력의 제왕’이라 불리며 군림했던 폭스뉴스의 회장 ‘로저 에일스’를 끌어내린 세 여성의 이야기를 기억하시는지. 영화 은 로저 에일스의 상습적인 성추행을 고발하기 위한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메긴 켈리 , 그레천 칼슨 , 케일라 의 연대를 그린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 그리고 스캔들의 당사자, 로저 에일스의 시점에서 그를 조명한 드라마 가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이라면 이 인물이 익숙할 수도 있겠다.
데이비드 핀처가 <맹크>에서 할리우드의 비극을 재연한 이유는

데이비드 핀처가 <맹크>에서 할리우드의 비극을 재연한 이유는

게임의 규칙 ‘예술적으로 완벽한 구조 아래 차가운 인물’이라는 점에서 데이비드 핀처의 영화는 오슨 웰스의 영화, 그중에서도 특히 과 유사하다. 인물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은 완전하게 반(反)장르적인 작품이다. 케인이 여느 누아르의 인물처럼 몰락하는 부분에서 감정을 이입하기란 쉽지 않다. 에서 MGM의 수장인 루이스 B. 메이어는 훗날 거장으로 성장할 조셉 맹키위츠에게 스튜디오의 세 가지 룰을 말하며 첫 번째로 ‘눈물을 이끄는 감정’을 꼽는다.
<힐빌리의 노래>와 <맹크>, 플래시백의 쓸모와 가능성에 대해

<힐빌리의 노래>와 <맹크>, 플래시백의 쓸모와 가능성에 대해

가지 않은 길로 덮어쓰기 와 를 연달아 보며 문득 이란성쌍둥이 같다고 느꼈다. 비슷한 시기에 탄생한 영화는 필연적으로 비교당하는 운명을 타고난다. 론 하워드와 데이비드 핀처의 스타일을 논하자면 백만 광년 정도 차이가 있으니 사실 두 영화가 닮았다고 말하는 건 어리석은 발언이다. 하지만 영화를 둘러싼 조건, 관객과 만나는 방식, 무엇보다 영화의 뼈대를 이루는 형식이 두 영화를 자꾸만 겹쳐 보이도록 만든다. 겉으로 드러난 외양은 전혀 다르고 이를 논하는 관객의 평도 엇갈리지만 본질적으로 두 영화는 같은 피와 뼈로 이루어져 있다.
남성 이름으로 바꾸고 트랜스젠더 커밍아웃한 <인셉션>의 그 배우

남성 이름으로 바꾸고 트랜스젠더 커밍아웃한 <인셉션>의 그 배우

지난주 할리우드를 비롯한 전 세계에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게시물이 있었습니다. 구 엘렌 페이지, 2020년 12월부로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배우 엘리엇 페이지가 본인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공유한 글이었죠. “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다”라는 문장으로 글을 시작한 엘리엇 페이지는 “나를 가리키는 대명사는 he/they고, 내 이름은 엘리엇 페이지”라고 소개했습니다.
<테넷> 일어나기 전까진 일어난 게 아니다

<테넷> 일어나기 전까진 일어난 게 아니다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 단 한 번도 이름이 언급되지 않지만 엔드크레딧 상에서 주도자라는 의미를 가진 프로타고니스트 라고 표기된 주인공 에게 ‘인버전’ 총알의 원리를 설명하는 과학자 바버라 가 던지는 이 대사는 아마 크리스토퍼 놀란의 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된 대사일 것이다. 비교적 극 초반부에 등장하는 이 대사는 을 즐기는 관객을 위한 안내서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관객들은 회전문이 돌아갈 때마다 당혹스러운 기분을 느꼈을 것이다. ‘대체 뭘 느끼라고. ’ ​ 은 관객을 시험에 들게 만드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