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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영화제에서 만나요, 5편의 한국영화

베를린 영화제에서 만나요, 5편의 한국영화

〈여행자의 필요〉, 〈파묘〉, 〈되살아나는 목소리〉, 〈범죄도시4〉, 〈서클〉
2024년, 영화계 달력의 첫 페이지가 채워지고 있다. 얼마 전 열린 골든글로브가 2023년을 정리하며 2024년의 첫 문장을 썼다면 2월에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가 다음 문장을 이어갈 내용이다. 매년 2월 중순에 열려 한 해를 미리 살펴보는 '판독기' 역할을 톡톡히 하는 베를린영화제, 올해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베를린영화제는 이번에 한국영화 6편을 초청했는데, 어떤 작품이 초청됐는지 빠르게 짚어보자.
<잠>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잠> 등 9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잠감독 유재선출연 정유미, 이선균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잠들지 않는 공포 ★★★★유혈이 낭자하거나 자극적 캐릭터 없이도, 관객을 쥐락펴락하면서 러닝타임 내내 텐션을 놓치지 않는 공포영화. 수면 장애로 인한 기이한 상황에서 시작된 영화는 오컬트 요소가 결합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공포의 풍경으로 이어지고, 정유미와 이선균을 비롯해 배우들의 뛰어난 앙상블은 관객들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다. 이 영화로 데뷔하는 유재선 감독은 클리셰가 강한 호러 장르 안에서, 관습을 영리하게 이용해 새로운 톤의 공포를 만든다.
이거 보고도 정녕 더울까? <주 咒>, 대만 역사상 가장 무섭고, 흥행까지 해버린 호러 무비

이거 보고도 정녕 더울까? <주 咒>, 대만 역사상 가장 무섭고, 흥행까지 해버린 호러 무비

​ 호러 영화 가 넷플릭스에서 7월 8일 단독으로 공개되었다. 는 여태 개봉한 대만 공포 영화 중 가장 무섭다는 평으로 자자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무려 2022년 대만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에 기록하고 타이베이 영화상에서 극영화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7개의 부분에 올랐다. 얼마나 잘 만들었길래 이렇게 잘나가는 걸까. 의 咒는 '빌 주'로, 저주를 비는 행위를 의미한다. 그에 맞게 줄거리 또한 치명적인 저주에 걸린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복투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느껴지는 한국의 맛! K-샤머니즘 스릴러 <UMMA: 엄마>

할리우드 영화에서 느껴지는 한국의 맛! K-샤머니즘 스릴러

MCU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를 내세우며 흥행 중인 의 샘 레이미 감독이 참여한 또 한 편의 호러 영화가 11일 개봉했다.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을 맡은 영화 (이하 )는 미국의 한 외딴 농장에서 딸과 함께 살던 아만다 가 한국에서 온 엄마의 유골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정체불명 현상의 일들을 그렸다. 국내에서도 이미 친숙한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의 첫 호러 영화이자, 원제 ‘UMMA’는 우리말 ‘엄마’의 음을 그대로 딴 제목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를 볼 때 참고하면 좋을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요새 가장 바쁜 감독이자 각본가, '연니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요새 가장 바쁜 감독이자 각본가, '연니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TVING 캐릭터 포스터
[인터뷰] “<방법> 세계관이 생물처럼 살아 움직였으면 좋겠다” <방법: 재차의>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

[인터뷰] “<방법> 세계관이 생물처럼 살아 움직였으면 좋겠다” <방법: 재차의> 김용완 감독, 연상호 작가

의 연상호 작가, 김용완 감독 방법: 재차의 감독 김용완 출연
샤머니즘으로 관객들을 현혹한 한국 영화 모음

샤머니즘으로 관객들을 현혹한 한국 영화 모음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올여름 기대작으로 손꼽힌 영화 랑종>이 개봉한다. 영화가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가장 큰 이유는 한국과 태국의 호러를 대표하는 두 감독이 만났다는 데 있다. 익히 알려져 있듯 나홍진 감독은 랑종>의 기획과 제작에 참여했고,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태국의 한 시골 마을 ‘이산’ 지역을 배경으로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서복>으로 돌아온 이용주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뜯어보자!

<서복>으로 돌아온 이용주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뜯어보자!

마침내 개봉이다.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말이다. 영화는 지난 12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되었고, 드디어 오는 4월 15일 극장과 온라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비단 공유와 박보검의 출연뿐만 아니라, 메가폰을 잡은 이용주 감독의 8년 만의 복귀작이라는 것에도 기대가 크다. 이용주 감독은 2009년 불신지옥>으로 평단의 큰 관심을 얻으며 데뷔했고, 다음 작품 으로 흥행성도 입증해냈다.
서울의 밤은 짧고 병맛의 여운은 길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추천 포인트 및 쿠키 영상

서울의 밤은 짧고 병맛의 여운은 길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추천 포인트 및 쿠키 영상

2004년 영화 시실리 2km>로 데뷔해 차우>, 점쟁이들> 등 개성 넘치는 코믹 스릴러 영화를 만들어온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의 신작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작품의 소재는 ‘외계인’으로, 줄거리는 대강 이렇다. 행복한 신혼부부 소희(정현)와 만길(김성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만길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 소희는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에게 만길의 뒷조사를 맡긴다. 그리고 만길이 외계에서 온 언브레이커블 이라는 것과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성민이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바쁜 배우가 되기까지

이성민이 한국영화계에서 가장 바쁜 배우가 되기까지

지난 설날 시즌, 같은 날 개봉한 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 영화 과 를 모두 가로지르는 배우가 있다. 바로 이성민이다. 개봉 3주차에 430만 관객을 만난 에서 보여준 '박통'의 불안과 폭력성을 구현하는 연기는 이성민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했다. 그동안 이성민이 거쳐온 영화 속 캐릭터를 한데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