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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영화롭게 오랫동안'. 그녀의 환한 미소를 다시 보고 싶다면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영화롭게 오랫동안'. 그녀의 환한 미소를 다시 보고 싶다면

2002년 의 문소리, 2007년 의 전도연, 2017년 의 김민희, 2021년 의 윤여정과 2022년 의 송강호까지. 이제는 세계 유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가 배우상을 거머쥐는 일이 낯설지 않다. 하지만 1987년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20대 초반의 낯선 한국 소녀의 이름이 불렸을 때만 해도, 동아시아 배우 중 최초 수상 소식은 엄청난 일이었다. 이때부터 그녀의 이름에는 ‘월드 스타’라는 칭호가 붙게 되었다. 생애의 90%를 배우로 살아온, 모든 삶이 영화와 같았던 사람. 그녀의 이름은 강수연이었다.
[충무로 소식]강수연 1주기 추모전 열린다·이솜X안재홍 부부로 재회

[충무로 소식]강수연 1주기 추모전 열린다·이솜X안재홍 부부로 재회

벌써 1년…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열린다 강수연 배우 1주기 추모전 포스터 전 세계에 한국 영화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일조한 배우 강수연의 1주기를 맞았다. 강수연은 4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연기력과 스타성, 그리고 독보적인 이미지를 모두 갖춘 배우로 영화계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87년 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1989년 로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배우 최초로 국제 영화제의 인정을 받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싫은데 좋아! 진짜 내 마음 뭘까? 혐관 로맨스 정수 <연애대전> 등 2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

싫은데 좋아! 진짜 내 마음 뭘까? 혐관 로맨스 정수 <연애대전> 등 2월 둘째 주 OTT 신작 라인업

2022년 유튜브를 강타한 ‘피식대학’의 밈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 “난 네가 참 좋아. 근데. 난 네가 너무 싫어. 하우에버. 널 갖고 싶어. ” 출연자가 진지한 표정으로 상대방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상대가 미우면서도 끌리는 이 양가감정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애증’ 또는 ‘혐관’이라 할 수 있겠다. ​ 이번 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은 그야말로 혐관의 끝판왕이다. 이성을 경계하는 두 남녀가 맞붙는 드라마다.
아무 의문 없이 당도한 지금, 아이유가 부르고 이지은이 연기한 궤적들

아무 의문 없이 당도한 지금, 아이유가 부르고 이지은이 연기한 궤적들

노랫말로 자기 이야기 하길 좋아하던, 스스로 ‘수다스러웠던 20대를 보냈다’고 말하는 가수 아이유는 스물아홉에 발매한 앨범 ‘에필로그’를 통해 ‘아무 의문 없이 이 다음으로 가겠다’고 했다. 그가 언급한 ‘이 다음’은 의 ‘소영’으로 칸의 레드 카펫을 밟는 일이었고, 해를 거듭할수록 뚜렷해지는 배우 이지은의 존재감은 가수 아이유의 정체성을 등에 업지도, 흐리지도 않은 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수와 배우로서, 아이유와 이지은이 함께 그려온 궤적을 따라가 보았다.
어쩐지 발음이 남달라! 아나운서 출신 배우들 누가 있나

어쩐지 발음이 남달라! 아나운서 출신 배우들 누가 있나

배우들이라면 대사 전달력을 위해 응당 발음이 좋아야겠지만, 그중에서도 남다른 딕션으로 시청자들 귀를 때리는 이들이 있다. 왕년에 아나운서로 보도국을 누비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넘어온 이들이 여기 속한 경우가 꽤 많은데, 실제로 백지연부터 최은경, 김경화, 오상진 등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들이 꾸준히 늘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 중 아나운서 경력을 뒤로하고 배우로 전업한, 그래서 아나운서보다 연기자의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이들을 모아봤다.
쓰레기랑 칠봉이 뭐하니? <응답하라 1994> 주역들 근황 총망라

쓰레기랑 칠봉이 뭐하니? <응답하라 1994> 주역들 근황 총망라

유연석 정우 정우와 유연석이 같은 시기 극장가를 찾았다. 유연석은 에서 형사로 변신했고, 정우는 에서 조직의 암투를 그려낸다. 스크린을 나란히 장식하는 두 배우를 보니 자연스레 의 추억이 떠올랐다.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쓰레기 와 칠봉이 의 세계관이 스쳐 지나갈 수밖에 없었다. 믿기 어렵겠지만, 가 방영한 지도 어느덧 9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사이 많이 달라졌을 신촌하숙 식구들의 근황이 자연스레 궁금해졌다. 배우들의 근황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이들, <배니싱: 미제사건>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이들, <배니싱: 미제사건>들

(2022) 글로벌 프로젝트 이 3월 30일 개봉했다. 글로벌 프로젝트답게 한국의 유연석과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주연을 맡고, 프랑스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연출했다. 드니 에르쿠르 감독은 “문화적 측면에서 한국인이 아닌 사람으로서 두 가지 문화를 섞어 나가면서 범죄 영화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는데, 확실히 익숙한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에도 프랑스인의 시선으로 보았기 때문인지 어쩐지 서울이 낯선 도시처럼 느껴진다.
이제훈과 데뷔작을? 이름이 3개? 연우진에 대해 알아보자

이제훈과 데뷔작을? 이름이 3개? 연우진에 대해 알아보자

배우 연우진의 2월은 남들보다 분주하게 지나갔다. 비슷한 시기 영화 가 개봉했고, 브라운관에선 드라마 의 방영이 시작됐다.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두 작품에서 연우진은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에서 연우진은 거역할 수 없는 유혹에 빠진 개인의 욕망을 거칠게 표현하는 데 주력했고, 에선 그가 가장 잘하는 연기 중 하나인 순정파 로맨티시스트의 얼굴을 다시 한번 꺼내 들며 정석과도 같은 멜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안 했으면 어쩔 뻔! 배우들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들

안 했으면 어쩔 뻔! 배우들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 공식은 배우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어쩌면 배우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선택이 아닐까. 그들이 고르는 작품에 따라 그 배우 앞에 붙여지는 수식어가 달라지고, 앞으로 선택할 차기작들의 흥행 보증 여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작품 보는 눈이 밝은 배우들이 신작을 들고 나올 때마다 눈여겨보게 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오늘은 단 한 편의 작품을 기점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더 나아가 스타가 된 배우들을 모아보았다.
최고의 작품은 ‘우리집’? 이준호 필모그래피 속 인상 깊은 캐릭터 7

최고의 작품은 ‘우리집’? 이준호 필모그래피 속 인상 깊은 캐릭터 7

최근 ‘우리집’이 아닌 ‘우리궁’ 열풍을 일으키며 매회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궁녀 덕임과 조선 제22대 임금인 정조의 궁중 로맨스를 다룬 사극 드라마로, 배우 이준호와 이세영이 각각 이산과 덕임 역을 맡아 애틋하고 설레는 호흡을 선보이는 중이다. 무엇보다 나라와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산을 연기한 이준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영화 감시자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 아이돌이자 배우로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의 인상 깊었던 캐릭터를 선정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