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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위로가 되는! '우정'을 말하는 영화 5편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위로가 되는! '우정'을 말하는 영화 5편

만나서 얼굴 좀 보자. 으레 건네는 인사말이지만 연말에는 진심이 조금 더 담긴다. 겨울이 되면 그리운 얼굴이 왜 더 보고 싶은지. 코 끝을 스치는 추위 때문일까, 아마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간다는 마음 때문일까. 일상에 치여 만나지 못해도 친구라는 이름은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하다.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조각, 우정을 다룬 5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 그린 북 – 친구와 여행가서 다투신 분.
주방의 폭군 or 치유자? <보일링 포인트>는 안하무인 셰프의 성장담이 아니다

주방의 폭군 or 치유자? <보일링 포인트>는 안하무인 셰프의 성장담이 아니다

불길이 치솟고 기름이 끓는다. 칼을 휘두르는 사람들 틈에서 누군가 외친다. “정신 차리고 집중해라. 더 빨리, 더 정확하게 움직여라. ” “예, 셰프. ” 명령이 끝나자마자 뒤따르는 대답에는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다. 주방은 전쟁터라고 불릴만한 곳이다. 타들어갈 듯한 열기와 강도 높은 스트레스를 감당하며, 병사들은 일사불란하게 주문 완수를 위해 나아간다. 헤드 셰프는 부대를 통솔하는 총사령관으로서 그들을 독려하고 재촉하기를 반복한다. ​ 주방을 무대로 한 영화에서 셰프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니얼굴> 정은혜 작가의 자립 :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

<니얼굴> 정은혜 작가의 자립 :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

“네가 정말 그림을 그려. ” “잘 그려. ” 드라마 의 등장인물 영희는 혼자 그림을 그린다. 영희는 발달장애인이기도 하다. 그의 존재는 극에 고독과 사랑의 기운을 진하게 드리우고, 그의 그림은 서사 전개에서 예상치 못한 감동을 만든다. 세상은 아직 그를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지 몰라 우왕좌왕하지만, 그래도 영희 곁엔 영희만큼이나 어여쁜 이들이 있다. 적어도 드라마는 그렇게 말한다. ​ 시놉시스 첫 문장에 단독으로 등장할 법한 캐릭터는 아니나, 영희는 드라마 귀퉁이에 서서 극의 숨은 중심이 되는 인물이다.
<앵커>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앵커> 등 4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앵커감독 정지연출연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폭주하는 욕망의 심연★★★초반에 제시되는 사건은 인물들의 폐허를 들여다보기 위해 통과하는 일종의 진입로다. 영화의 진짜 핵심은 모녀라는 관계의 심연.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신과 엄마로서의 삶 사이에 선 이들의 진짜 이야기가 밝혀지는 순간, 는 욕망으로 폭주할 수밖에 없는 여성의 얼굴을 드러낸다. 다만 사건과 인물들을 엮는 연결이 아주 매끄럽지는 않으며, 중반 이후에 맞춰지는 모든 퍼즐은 기계적 배치라는 인상도 남긴다.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각박하지 않은 세상, 인간 냄새 물씬 나는 공동체

<위대한 계약: 파주, 책, 도시> 각박하지 않은 세상, 인간 냄새 물씬 나는 공동체

30년 전만 해도 황량한 뻘밭에 불과했던 파주는 이제 그리 멀지도, 낯설지도 않은 곳이다.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가 모여 사는 헤이리 마을엔 유명 맛집과 카페가 즐비하고, 근처엔 대규모 아울렛도 여러 개 입점해 있다. 그중에서도 파주출판도시는 파주를 구성하고 상징하는 대표 지역이다.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면 20여분 만에 도착하는 작은 도시. 이곳에 들어서면, 개성 넘치면서도 주변 경관을 훼손하지 않는 정갈한 출판사 건물이 먼저 눈에 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배우들, 현재 근황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 배우들, 현재 근황은?

개봉 20주년을 맞은 시리즈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관객을 찾았다. J. R. R. 톨킨의 대서사시를 9시간 18분 분량의 영화로 녹여낸 시리즈는 안정적으로 각색된 서사와 놀라운 기술력, 장엄한 액션 신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개봉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21세기 판타지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이 작품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 이제 중년에 가까워진 배우들의 앳된 얼굴을 만날 수 있다는 것.
김복동, 데이비드 호크니, 이타미 준... 요즘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을 알아보자

김복동, 데이비드 호크니, 이타미 준... 요즘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을 알아보자

요즘 다양성영화의 대세는 다큐멘터리다. 다양한 주제와 톤의 예술/역사 관련 다큐멘터리들이 매주 한두 편씩 개봉해 , , 등이 장악한 극장가에서 꽤 많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금 상영 중인 다큐멘터리들이 다루는 대상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예습 차원에서' 덧붙였다. 김복동 “군인들에게 끌려다닐 때 나는 나를 찾지 않았어. 해방되고 다들 나를 찾을 때도 나만 나를 찾지 않았어. 나 없이 살았어, 나 없이. (. . . ) 그래도 나를 찾고 싶었어. 예순 두 살에 나를 찾으려고 신고했어.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분노의 질주: 홉스&쇼> 등 8월 둘째 주 개봉작 전문가 평

분노의 질주: 홉스 & 쇼감독 데이빗 레이치출연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이드리스 엘바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튜닝을 넘어선 재부팅★★★분노의 질주> 9번째 튜닝 작품. 운전자를 교체한 스핀오프다. 앞선 시리즈에서 드웨인 존슨-제이슨 스타뎀 커플이 선보인 ‘구강 액션’이 범상치 않다 싶었는데, 역시나 할리우드가 이걸 놓치지 않고, 두 배우에게 아예 핸들을 맡겼다. 주행 결과는. 시리즈 본연의 카체이싱 매력보다, 드웨인 존스-제이슨 스타뎀 근육에 기댄 스펙터클 판타지 액션의 맛이 강하다.
[5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윤제균 감독,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6년 만에 복귀

[5월 셋째주 충무로통신] 윤제균 감독, 뮤지컬 영화 <영웅>으로 6년 만에 복귀

윤제균 감독, 뮤지컬 영화 으로 6년 만에 복귀 윤제균 감독 으로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6년 만에 복귀한다. 지난해 윤제균 감독은 차기작으로 이라는 SF영화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 최초 우주정거장에 남은 우주인을 귀환시키는 내용으로, “황정민, 김혜수를 캐스팅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후 JK필름은 시나리오 수정을 위해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했다. 윤제균 감독의 새로운 차기작은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다룬 뮤지컬 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뮤지컬 영화다.
[5월 둘째주 충무로통신] 스릴러영화 <내일의 기억>(가제), 김강우·서예지 부부 호흡

[5월 둘째주 충무로통신] 스릴러영화 <내일의 기억>(가제), 김강우·서예지 부부 호흡

스릴러영화 에서 김강우와 서예지 부부로 출연 김강우, 서예지 김강우와 서예지가 에 출연한다. 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아내 수진 이 환영을 보게 되고, 그 환영이 현실에서 벌어지면서 남편 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영화다. 허진호 감독의 연출부를 거쳐 , , 등의 각본에 참여한 서유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은 5월 2일 촬영을 시작했다. 이미지 준비중 내일의 기억 감독 서유민 출연 김강우, 서예지 개봉 미개봉 정다은, 오승훈, 손우현 출연 확정 정다운, 오승훈, 손우현 가 정다은, 오승훈, 손우현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