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검색 결과

[2024 BIFAN 7호] 〈오디티〉·〈영혼의 포식자〉 프리뷰

[2024 BIFAN 7호] 〈오디티〉·〈영혼의 포식자〉 프리뷰

다 아는 맛인데 땡긴다·탐정 서사와 민담의 결합
다 아는 맛인데 땡긴다 오디티 ​ Oddity|감독 데미안 맥카시|출연 귈림 리, 캐롤린 브래큰|아일랜드|2023|98분 |청소년 관람불가|부천 초이스: 장편 ​ 11일 20:00 부천시청 어울마당 826 ​ 이 영화, 이상하다. 정신질환자가 담당의의 집에 불쑥 찾아와 “안에 다른 사람이 있다"라고 경고하는 통에 혼자 있는 의사의 아내 대니가 공포에 질린 찰나, 영화는 갑자기 1년을 건너뛴다. 바로 직전까지의 긴장감을 깨버리듯 유쾌한 음악과 함께.
〈서울 황제〉 선우완 감독, 암 투병 중 별세

〈서울 황제〉 선우완 감독, 암 투병 중 별세

영화계에서 데뷔해 방송국에 영입돼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선우완 감독
TV 드라마계와 영화계에서 활약한 선우완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1948년생 선우완 감독은 1970년대부터 영화계에서 경험을 쌓은 후 1983년 로 장편영화 연출에 데뷔했다. 그는 특히 장선우 감독과의 공동연출작으로 유명했다. 1986년 영화 는 스스로를 예수라고 칭하는 정신질환자를 주인공으로 블랙코미디를 빚어냈다가 상영 금지 처분을 받고 비디오로만 출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당시 그는 MBC 방송국에 영입돼 단막극, 미니시리즈 등을 연출한 바 있다.
〈플랜 75〉〈소풍〉〈살인자ㅇ난감〉이 던지는 안락사, 살인, 죽음의 경계에 관한 질문

〈플랜 75〉〈소풍〉〈살인자ㅇ난감〉이 던지는 안락사, 살인, 죽음의 경계에 관한 질문

*영화 의 결말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안락사와 존엄사, 그리고 죽음에 대한 화두가 유난히도 잦은 요즘이다. 최근, 네덜란드의 전 총리 부부가 동반 안락사를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2년, 네덜란드는 전 세계 최초로 ‘적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했다. ‘적극적 안락사 ’는 약물 투여 등으로 생명을 중단시키는 방법을 말하며, ‘소극적 안락사 ’는 환자의 생명 연장 행위를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소극적 안락사라는 말은 흔히 ‘존엄사’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는데, 소극적 안락사는 우리나라에서도 연명의료중단 으로 가능하다.
조커와 할리퀸의 새로운 노래, 〈조커 2: 폴리 아 되〉

조커와 할리퀸의 새로운 노래, 〈조커 2: 폴리 아 되〉

연작이 이어져 프랜차이즈가 된 성공사례도 꽤 있는 시대가 됐지만, 1편만 한 속편 없다는 말은 여전히들 많이 한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이긴 한데, 한 편 제작만 하더라도 천문학적인 액수를 필요로 하는 영화 제작이기에 어지간한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고서야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첫 편 제작을 하긴 어려운 일 아닌가. 일단 첫 번째 영화가 성공해야 시리즈와 후속편을 기대할 수 있는 게 사실이다. ​ 역시 그랬다.
당신이 몰랐던 그 화가의 이야기

당신이 몰랐던 그 화가의 이야기

살바도르 달리, 빈센트 반 고흐… 예술에 문외한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테다. 학창 시절 미술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그들의 대표작도 알 수 있다. 홍대 골목을 지날 때 보이는 그래피티에서 뱅크시를 떠올리거나, 빈지노 플레이리스트에서 ‘Dali, Van, Picaso’를 우연히 만나는 등 반드시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일상 곳곳에 스며든 그들의 이야기는 삶을 보다 다채롭게 만든다. 오늘은 미술관에 가지 않고 예술적 영감을 채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스크린 위에서 펼쳐지는 화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조니 뎁의 리즈 시절, 일상을 희극으로 바꾼 <베니와 준>

조니 뎁의 리즈 시절, 일상을 희극으로 바꾼 <베니와 준>

이미지: MGM 1993년 공개된 은 메리 스튜어트 매스터슨과 에이단 퀸, 그리고 조니 뎁의 개성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담긴 영화이다. 평범한 로맨틱 코미디를 거부한 이 영화는 몬트리올 출신 감독 제레미아 S. 체칙의 손에서 탄생했다. 연극과 그림을 사랑한 체칙은 70년대 후반에 이태리 보그 의 패션 사진가로, 80년대 전반엔 미국 CF 감독으로 활약했다. 이후 1993년, 영화감독으로서 을 내놓으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웨이브 독점 공개 드라마, 역대급 오프닝 <연인> 리뷰

웨이브 독점 공개 드라마, 역대급 오프닝 <연인> 리뷰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는 금토 드라마 이 화제다. 의 김성용 감독은 남궁민이 투입된 임무에서 실패를 모르는 독보적인 국정원 요원 한지혁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2021)을 연출하며 이미 멋진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한번 목표가 설정되면 지옥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과 동물적인 순발력을 지녔던 한지혁은 지금의 남궁민을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기에 은 그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2013년 드라마 이후 남궁민의 10년 만의 사극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4인용 식탁> 개봉 20주년 기념: 한국 공포영화의 전환점, 그 이후

<4인용 식탁> 개봉 20주년 기념: 한국 공포영화의 전환점, 그 이후

(봉준호, 2003), (박찬욱, 2003), (임상수, 2003), (김지운, 2003) 등의 작품들이 한 해에 모두 쏟아져 나온 2003년은 분명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해다. 또한 2003년은 한국 공포 영화로도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 , , , 을 포함한 다섯 편의 공포 영화가 2003년에 모두 개봉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 중 세 편이 신인 여성 감독에 의해 연출되었다는 사실이다.
엑소시즘 다룬 실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과 함께 보면 좋을 논란의 엑소시즘 문제작

엑소시즘 다룬 실화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과 함께 보면 좋을 논란의 엑소시즘 문제작

악마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과연 거짓일까 진짜일까. 판타지나 오컬트 장르 영화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기이한 일들이 현실에서도 벌어질까. 물론 현실에서도 엑소시즘이라고 하는 악마 퇴치 의식은 존재한다. 은 바티칸이 인정한 공식 구마 사제 '가브리엘 아모르트'라는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첫 번째 영화다. 물론 이전에도 엑소시즘을 행하는 사제가 등장하는 작품은 많았다. 대표적인 영화가 영화 역사에서 손꼽히는 명작 (1973)다.
부루마블 그 자체! 집에서 세계 여행 보내주는 3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

부루마블 그 자체! 집에서 세계 여행 보내주는 3월 셋째 주 OTT 신작 라인업

3월 셋쩨 주 OTT 신작 (3/16~23) 이번 주 OTT 신작 라인업은 참으로 글로벌하다. 비교적 친숙한 프랑스부터 벨기에, 이탈리아 작품이 공개되기 때문. 누군가 OTT로 세계여행이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어두운 스릴러부터 달콤쌉싸름한 로맨틱 코미디까지 장르와 분위기도 다양하다. 신선함을 찾고 있다면 이번 주 OTT 신작을 놓치지 말자. 시간은 충분해 – 세월아 제발 천천히 가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