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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쓰는 머구리를 아시나요, <올드마린보이>

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쓰는 머구리를 아시나요, <올드마린보이>

생과 사의 경계 “머구리는 저승 가서 벌어다가 이승에서 쓴다고 그러거든요. 삶 자체가 매 순간이 생과 사의 경계선이에요. ”‘머구리’는 수심 30~40m 바다에서 해산물을 잡아 올리는 심해 잠수부를 뜻한다. 배와 연결된 한 가닥 호스를 통해 공기를 공급받는다. 호스로 공급받은 공기를 투구 구멍으로 내보내면 아래로 가라앉고, 잠수복에 공기를 풍선처럼 빵빵하게 채우면 위로 떠오른다. 머구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생명줄과도 같은 호스가 끊어지는 거다.
언제 봐도 아름다울 뿐. 심은하와 이미연.

언제 봐도 아름다울 뿐. 심은하와 이미연.

9월 23일은 배우 이미연과 심은하의 생일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 1987년, 1993년 데뷔 했지만 나이는 불과 한 살 터울밖에 나지 않습니다. 둘의 공통점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청순’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했다는 사실. ‘청순가련’이라는 수식을 여배우에 향한 최상의 찬사로 칭하던 시절, 이를 대표하던 스타가 80년대의 이미연, 90년대의 심은하였죠. 그들은 활동이 뜸한 요즘에도 여전히 리즈 시절의 흔적들로 전설적인 미모를 각인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