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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검색 결과

3월 23일 국제 댕댕이 날! 개식용, 공장식 축산, 그리고 생명에 관한 영화들

3월 23일 국제 댕댕이 날! 개식용, 공장식 축산, 그리고 생명에 관한 영화들

강아지는 세상 귀여움의 총합이기도 하지만, 부조리를 비추는 거울이기도 하다. 강아지의 공장식 번식과 사육은 비슷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다른 동물들을 떠올리게 하고, 아우슈비츠(조립라인식 도축은 동물육종에서 영감을 받은 미국의 우생학과 함께 나치 독일의 히틀러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와 같은 악몽으로 구현되기도 한다. 인간성의 상실, 만연된 폭력과 착취의 문화는 동물들이 있는 곳에서 먼저 움텄다. 동물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도 없다. ​ 매년 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다.
질퍽한 똥의 순환을 따라가자 보이는 사랑과 우정 〈오키쿠와 세계〉

질퍽한 똥의 순환을 따라가자 보이는 사랑과 우정 〈오키쿠와 세계〉

고레다 히로카즈 감독의 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를 제치고 일본 제97회 「키네마준보」 '일본 영화 베스트 10' 1위에 오른 영화 가 개봉했다. (*키네마 준보는 1919년 창간된 일본 영화 전문 잡지로 이곳에서 매년 발표하는 '일본 영화 베스트 10'은 일본 아카데미상, 블루리본상,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와 함께 일본 영화계의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힌다. ) ​ 160년 전 에도 를 배경으로 사회 최하층 사람들이 지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
〈나폴레옹〉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나폴레옹〉 등 12월 첫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12월 개봉작〈나폴레옹〉, 〈3일의 휴가〉, 〈물비늘〉, 〈신 울트라맨〉,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홈그라운드〉,〈뉴클리어 나우〉, 〈매직 프린세스: 얼음 괴물과 사라진 열쇠의 비밀〉 별점
나폴레옹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호아킨 피닉스, 바네사 커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전쟁 같은 사랑, 사랑 같은 전쟁 ★★★ 그야말로 ‘사랑과 전쟁’ 서사다. 일생에 걸친 조세핀과의 관계 안에서 조명되는 면이 많은 인물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서로를 향한 애증이 극의 상당 부분을 채우고 있다. 그 안에서 리들리 스콧은 나폴레옹을 타고난 전략가, 전쟁 영웅, 그러나 야심과 전술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서툴렀던 한 인간으로 바라본다. 전투 장면은 웅장한 스펙터클보다는 불필요한 희생이 난무하는 현실감이 강조된 편.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주요작과 이정진 프로그래머 추천작은?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주요작과 이정진 프로그래머 추천작은?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포스터. 사진 제공=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 국내 유일 산악영화제이자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성장 중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가 어느덧 올해 8회를 맞이했다.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산, 울주 일대에서 열리는 제8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슬로건은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이다. 경쟁과 인간의 삶, 역사를 만들어가는 산악인, 자연과 인간의 모습을 다룬 36개국 총 151편의 다양한 영화를 선보인다. ​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상영 공간의 확장이다.
부산만 있는 게 아니다!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영화제들

부산만 있는 게 아니다!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영화제들

매년 하반기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그러나 사실 부산국제영화제 말고도, 늦여름과 가을, 겨울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영화제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영화를 배경 삼아 느긋하게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영화제부터 평소 영화관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장르만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마니아적 영화제까지. 하반기에 찾아갈 수 있는 국내 영화제들을 일정 순으로 소개한다.
경작 본능 자극하는 초보 농부들의 무모한 도전 <위대한 작은 농장>

경작 본능 자극하는 초보 농부들의 무모한 도전 <위대한 작은 농장>

30평 남짓한 텃밭을 '친환경'적으로 경작해 보겠다 호언했건만, 여름 장마와 잡초로 손을 놔버린 지 한참. 이렇게 포기할 순 없었다. 동기가 필요했다. 내재된 경작 본능을 건드릴. 마침 24만 평에 달하는 대지에 '전통 농법' 만으로 농사를 짓겠다 선언한 초보 농부 부부의 다큐멘터리가 상영 중이었고, 이 정신 나간 이야기는 필시 나를 자극하리라, 부푼 마음을 안고 극장으로 향했다. 위대한 작은 농장 감독 존 체스터 출연 존 체스터, 몰리 체스터 개봉 2023. 06. 14. 극적인 오프닝 은 모든 반려인들의 악몽으로 시작한다.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인터뷰] “바다를 어찌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있나요?” <수라> 황윤 감독

포스터. 사진 제공=아워스 ​ 분명한 거는 언젠가 바닷물이 들어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른 땅도 난 갯벌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마지막 칠게 한 마리가 살아 있어도 사람들은 그래, 다 죽었어. 그런데 그것도 갯벌이라는 거죠. 갯벌이라는 이름을 놓지 않으면 언젠가는 갯벌로 돌아갈 거니까. 갯벌이었기 때문에, 갯벌이라고 불러줘야 된다. 그래야 살릴 수 있다는 거죠 -오동필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장 ​ ‘수라’. ‘비단에 새긴 수’라는 뜻이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을까? DIY 무해한 농장 프로젝트! <위대한 작은 농장>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을까? DIY 무해한 농장 프로젝트! <위대한 작은 농장>

넓은 부지는 상업 농업의 핵심이다 아보카도 한 개를 수확하기 위해서 70리터(18. 49갤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보카도만을 재배하는 전업 농장 주변 부지는 표층수가 부족하여 금세 토양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는 연구도 존재한다. 사실 단일 작물의 공장식 재배로 인한 토양의 질적 저하 문제는 비단 아보카도뿐만이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대형마트와 소매상까지 도달하는 대부분의 작물은 단일 경작 농업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목할 만한 영화 5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공개 다큐멘터리부터 제이슨 모모아의 환경 영화까지!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주목할 만한 영화 5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미공개 다큐멘터리부터 제이슨 모모아의 환경 영화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규모도 크지 않은 데다가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전면 오프라인으로 전환하며 화려하게 귀환한다. 지난 19년간 수많은 영화들이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이 중에서는 (츠치모토 노리야키, 1971)와 같은 환경 다큐멘터리의 경전과도 같은 작품도 있었지만 (스탠리 크레이머, 1959), (샹탈 애커만, 1993)을 포함해 인간과 공간,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아트하우스 영화, 할리우드 고전 등의 흥미로운 작품들이...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특집] 포럼섹션 초청작, <우리와 상관없이> 곽민규 배우 현지 인터뷰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특집] 포럼섹션 초청작, <우리와 상관없이> 곽민규 배우 현지 인터뷰

지난 2월 16일부터 25일 까지 열흘간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올해 베를린에서는 작년에 이어 작품을 선보이는 홍상수 감독의 를 비롯해 한국 영화 총 4편이 상영되었다. 상영작들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 CJ와 A24가 공동제작한 , 그리고 장편 데뷔작으로 베를린 포럼섹션에 초청은 받은 유형준 감독의 독립영화, 를 포함한다. ​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걸린 포스터 그중 는 단연 눈에 띄는 영화다. 다른 영화들처럼 스타가 나온 영화도 아니고 연출자 또한 첫 장편으로 데뷔한 신인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