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인공지능이 아닌, 진토닉 같은 그녀를 사랑했다면...
다큐멘터리 ‘알파고’의 포스터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이 “Google Deepmind Challenge Match”를 치른 이후 ‘인공지능’이란 화두는 이전과는 비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일상생활화되었다. 불과 수년 전 비특이화자(話者)니 뭐니 해가며 큰 서버에서 간신히 동작시켰던 음성인식이 어느새 작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와 생활에 안착되기 시작했고 (라면 끓일 때 "시리, 4분 타이머"라고 말해보세요) 그 음성 속 의미를 분석해 일을 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