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검색 결과

불타는 IMAX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연대기 (1/3)

불타는 IMAX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연대기 (1/3)

포맷별 화면비 차이 오펜하이머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조쉬 하트넷, 케이시 애플렉, 라미 말렉, 케네스 브래너 개봉 2023. 08. 15. 필름이 곧 영화와 동의어이던 시절부터, 영화의 화질을 높이려는 열망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과거 영화 현장에서 가능한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얻기 위해 쓰던 방법은 기존의 것보다 면적이 큰 필름 포맷을 도입하고 실험하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제일 핫한 영화사 A24! 2023년 하반기 라인업이 궁금하다고?

미국에서 제일 핫한 영화사 A24! 2023년 하반기 라인업이 궁금하다고?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영화사 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2012년 8월에 설립된 미국의 독립영화 배급/제작사 A24가 아닐까. 아카데미 시즌만 되면 A24의 영화가 유력한 수상 후보작으로 거론되었으며, 지난해 파란을 일으킨 (2022), (2022) 등은 모두 A24의 손을 거쳐 나온 작품이기도 하다. 이들은 매번 기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들고 오는 신인 감독들과 작업하며 좋은 작품들을 연이어 만들고 있다.
[인터뷰] <비공식작전> 주지훈, “살도 찌우고 멋부림도 했지만, 일단 영화의 말맛을 느껴보시라.”

[인터뷰] <비공식작전> 주지훈, “살도 찌우고 멋부림도 했지만, 일단 영화의 말맛을 느껴보시라.”

사진제공 쇼박스 “어릴 땐 하루 6시간씩 축구를 했어요.” 그게 좋아서, 뙤약볕에서도 힘든 줄 모르고 했다고 한다. 2006년 드라마 으로 톱모델에서 바로 톱배우로 옮겨간 주지훈에게 연기는 아직 그 시절의 축구처럼 무대포의 방향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현장에서 잘 풀리지 않으면 “에라 모르겠다” 하고 놀기도 한다고 귀띔해 준다. 그럼에도 주변의 영향을 한껏 받는 그는 “12시간씩 앉아 대본을 쓰고” “인서트 컷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김성훈 감독과, 그런 그를 붙들고 대본의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던지며 연구하는 하정우의 스타일을...
스트록스, 김윤아, 장기하 등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영화로 예습하기

스트록스, 김윤아, 장기하 등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영화로 예습하기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스트록스, 엘레가든, 키린지 등 해외 밴드들과 더불어 국내의 굵직굵직한 뮤지션들이 3일간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올해의 헤드라이너라 할 만한 스트록스와 더불어 펜타포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사용한 영화들을 소개한다. The Strokes "When It Started" Spider-Man, 2002 사실 을 봤어도 스트록스 음악이 나온 걸 모르는 이들은 아주 많다.
우정과 연대의 이름으로 크로스! 환상의 콤비, 버디 무비 5편

우정과 연대의 이름으로 크로스! 환상의 콤비, 버디 무비 5편

, , 등 올여름 극장가는 콤비들의 활약을 다룬 버디 무비가 눈길을 끈다. 버디 무비는 ‘친구’ 혹은 ‘단짝’인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1969년 작품 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이 장르는 이제 동서양의 보편적인 소재로 자리 잡았다. 서로의 우정과 연대를 중심으로 전개되므로, 무엇보다 두 주인공의 화합이 돋보여야 한다. 때로는 살벌하고,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코믹하게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환상의 콤비들을 만나보자.
히어로 없는 빌런의 분투기,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새로운 캐릭터 ‘크레이븐’

히어로 없는 빌런의 분투기,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새로운 캐릭터 ‘크레이븐’

포스터 소니의 스파이더맨 실사화 영화 시리즈, 통칭 ‘SSU’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가 새로운 영화의 예고편을 발표했다. 이번에도 스파이더맨의 숙적 중 하나를 소개할 예정인데, 그 주인공은 바로 '크레이븐' 더 헌터다. 하지만 뭐랄까 좀 불안한 심경을 지울 수가 없다. 소니의 이전 영화들이 그리 흡족한 결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며, 를 보고 나왔을 때 느꼈던 그 씁쓸함이 아직 가시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 생각해 보면 소니는 다양한 장르 전반에 성공작을 갖고 있는 콘텐츠 메이커다.
엔딩이 끝이 아니라고? 2부작으로 제작된 영화들

엔딩이 끝이 아니라고? 2부작으로 제작된 영화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컴컴했던 극장 안에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쉬이 자리를 뜨기 어렵다. 왜. 감상을 곱씹으며 여운을 즐기기 위해서. 자리를 지키고 앉아 있는 이유는 반이 뚝 잘려버린 듯 허망하기 이를 때 없는 영화의 엔딩 때문이다. 그렇다. 요 근래 극장을 자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한 번쯤은 느껴봤을 허탈함. 그 감정은 바로 2부작으로 제작된 영화에서 기인한다. 관객 대다수는 확실하게 끝맺는 또는, 열린 결말이더라도 러닝타임의 끝에서 한 편의 완결된 영화가 주는 만족감을 즐기기 위해 극장을 갈 것이다.
헌법의 의미, 다섯 편의 영화를 통해 물어본다

헌법의 의미, 다섯 편의 영화를 통해 물어본다

1948년 7월 17일,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 대한민국 헌법이 최초로 공포되었다.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며, 개개인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정치이념이 배경이 된다. 아래 5편의 영화는 복잡하고 치열한 법의 세계를 그린다. 더불어 법이 인간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법이 정말 인간을 보호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인 제헌절을 기념하며, 영화를 통해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할리우드 뉴스] 놀란이 <바비> 때문에 이 갈고 있는 사연

[할리우드 뉴스] 놀란이 <바비> 때문에 이 갈고 있는 사연

“갖지 못하면 부숴버리겠어”(. ) 놀란이 에 화가 난 이유 , 북미 포스터 지금 북미 현지는 극장가의 열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왜냐하면 상반기 최대 화제작이라 할 수 있는 와 가 7월 21일 동일한 날 개봉하기 때문. 근래 많은 대형 영화가 개봉했음에도 그야말로 '대박'과는 거리가 있는, 다소 미적지근한 분위기에서 두 영화의 맞대결은 현지인들의 뜨거운 시선을 모으고 있다. ​ 특히 는 전 세계 가장 유명한 완구 브랜드라 해도 손색이 없는 인지도를 가진 만큼, 사전 판매량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증의 관계, 가족. 가족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애증의 관계, 가족. 가족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건 그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 때로는 든든하게 느껴졌던 가족이란 울타리가 나를 옭아매고, 신뢰의 의미로 보여주었던 나의 가장 연약한 부분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그들을 신뢰하는 딱 그만큼 우리는 가족에게 상처를 입는다. 가장 상처에 취약한 유년 시절, 누구나 가족에게 상처받은 기억이 있을 테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사랑으로 상처를 덮어가며 성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매일같이 덧나는 상처는 결국 성인이 되어 독립을 해도 트라우마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