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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의 감초 고민시가 감독까지? 고민시가 걸어온 오르막길
스틸 밀수>를 보고 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빠, 권상사 못 이겨?”라며 능청스러움을 뽐내던 ‘옥분이’ 고민시에게 입덕하게 된다. 고민시가 연기한 옥분이는 단연 밀수>의 웃음을 하드캐리 하는 인물. 고민시는 함께 출연한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그만의 개성을 톡톡히 뽐내며 다시 한번 고민시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2023. 08. 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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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씬드로잉] 양심과 거래하는 자, 그가 바로 악마다! <데블스 에드버킷>
만약 신이 세계와 인간을 창조했다면, 인간은 법으로 세계를 재구성한다고 할 수 있다. 만인의 질서와 평등, 죄와 벌 등은 신의 엄명을 취한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규율을 바탕 삼는다. 그러나 인간은 완전하지 않다. 신이 정말 완전한 존재인지는 얘기하지 않기로 하자. 무신론자의 입장이든 유신론자의 입장이든 신과 종교에 관한 특정한 의견 또한 논외로 하자. 관건은 인간이 인간 세상을 통제하고 조율하기 위해 만들어진 ‘법’이라는 게 정말 완전한지에 대한 여부다.
2023. 08. 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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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 스틸러에서 주연으로! 유해진의 활약이 돋보이는 최근 주연작들
이미지: ㈜마인드마크 영화에는 분량의 많고 적음과는 무관하게 주연을 뛰어넘는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관객의 시선을 강탈하는 ‘씬 스틸러'가 있다. 이렇게 명품조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한 계단 한 계단 주연으로 등극한 배우를 꼽자면 ‘유해진'이 대표적일 듯하다.
2023. 08. 0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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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무비 로드, 배우 도경수가 걸어온 길 총복습
사진제공 CJ ENM 영화를 보다가 문득 깨달았다. 도경수의 눈동자가 바로 ‘더 문’이었다. 한없이 동그랗고 해맑은 눈동자의 그를 보고 있으면 어떡해서든 그를 빨리 구출해야만 할 것 같다. 2029년을 배경으로 삼고 있는 에서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도전에 나서는데,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쳐 황선우 대원 만이 홀로 남겨진다. 유일한 생존자인 그를 지키기 위해 전임 우주센터장 김재국 이 합류하고,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온 국민이 그의 무사 귀환을 염원한다.
2023. 08. 0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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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처음 만날 형태의 영화, 기묘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다섯 번째 흉추>
균사체와 상상력은 여러모로 비슷하다. 사소하고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는 곳에서 그 씨앗이 시작되며, 제아무리 작은 공간일지라도 뿌리를 내릴 수만 있다면 언제든 그 생명을 움틀 수 있다. 작은 포자들이 모여 복잡한 소우주를 형성하는 것처럼 서로 상관없어 보이는 동떨어진 요소들을 모이면 인간의 상상은 그 어디든 손을 뻗을 만큼 거대해진다. 상상력도 곰팡이도 결국 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동력만 존재한다면, 그 어떤 것들보다 빠르고 거대하게 몸짓을 불릴 수 있다.
2023. 08. 0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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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의 씬드로잉]소년은 어떻게 아저씨가 되는가, 아니, 되어야 하는가 <허공에의 질주>
이름은 물론, 머리색과 눈빛, 거처마저 수시로 옮겨 다녀야만 하는 삶은 과연 어떤 걸까. 어떤 이에게 부득이 죄를 저질렀지만, 스스로는 그게 대의고 명분이고 공공선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확신 아래 쫓겨 다니는 삶이라면? 더욱이 그게 자신의 선택 아닌 부모의 처지에 의해 불가피해진 삶의 방식이라면? 태어나자마자 그렇게 살아야 할 운명에 처해있다면?
2023. 07. 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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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밀수> 김혜수, “나의 고유성을 찾기까지”
사진 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파라 포셋의 부풀린 헤어에 비비드한 패턴의 의상까지. 의 ‘춘자’로 김혜수가 소화하는 스타일링은 분명 과하다. 나도, 당신도 우리는 당장 쓰기 쉬운 질문부터 입 밖에 낸다. “의 정마담 아니야?” 우리는 자칫 김혜수가 앞선 김혜수 자신의 캐릭터를 넘어서지 못할까 괜한 의심부터 한다.
2023. 07. 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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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모양처? 어림도 없지! 억압을 깨는 통쾌한 반란이 가득한 작품들 모아보기!
현모양처라는 말만큼 작금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있을까? 집안일을 잘하고 자녀를 잘 양육하며 남편을 편하게 도와주는 내조의 여왕이라니. 김남주와 오지호가 출연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도 벌써 14년 전 이야기다. 지난 주 개봉한 그레타 거윅의 부터 7월 12일 개봉한 까지 극장가는 이제 수동적인 여성상을 향해 통쾌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려는 영화들로 가득하다. 구시대의 억압을 깨며 다시 여성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4편의 영화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2023) dir. 마르탱 프로보스트
2023. 07. 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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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1> 과거는 당신을 잊지 않는다
클라이맥스를 보고 나면 이 앵글이 이해가 된다. 동서 냉전의 시대 2차 대전이 끝나자 아메리카 대륙의 미합중국과 북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즉 소련은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서유럽에 경제 원조를 함과 동시에 북대서양 조약 기구 라는 군사동맹까지 체결한다. 이에 소련은 베를린을 봉쇄하는
2023. 07. 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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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X주지훈,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비공식작전> 미리 보기
하루 온종일 비가 쏟아지는 꿉꿉한 날씨. 습기가 0에 수렴하는 뽀송뽀송한 영화를 관람했다. 올여름 개봉할 ‘한국영화 빅 4’ 중 한 작품으로 불리는 영화 . 비공식작전 감독 김성훈 출연 하정우, 주지훈 개
2023. 07. 1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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