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 검색 결과

최애가 안 되기 힘들어! 연기에 노래에 댄스까지 섭렵하며 극장가 점령 중인 박세완 TMI

최애가 안 되기 힘들어! 연기에 노래에 댄스까지 섭렵하며 극장가 점령 중인 박세완 TMI

이 배우의 팬이라면 지금 가장 행복할지 모른다. 자신의 최애를 한 달 넘게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 개봉할 땐 '언더독'이었지만 입소문 타며 조용히 장기상영 중인 에서 9월 28일 개봉한 로 흥행 바람을 이어가는 배우는 박세완이다. 에선 북측 병사 리연희를, 에선 오세연 의 소녀 시절을 맡은 박세완, 이 기세를 타고 그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뤄본다. 육사오(6/45) 감독 박규태 출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순원, 곽동연, 김민호 개봉 2022. 08. 24.
눈이 좀 이상해요? 때론 능청맞고 광기 어린 신하균표 코믹 캐릭터 6

눈이 좀 이상해요? 때론 능청맞고 광기 어린 신하균표 코믹 캐릭터 6

쿠팡플레이 JTBC 드라마 괴물>에서 몰입감 높은 연기력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연기의 신’, 신하균이 돌아왔다. 전작에서 과거 살인 용의자의 누명을 썼던 ‘동식’은 이제 어딘가 은은하게 돌아버린 K-스타트업 ‘맥콤’의 CEO ‘스티브’가 됐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이다. 무려 위기일발 풍년빌라> 이후 12년 만의 시트콤 출연이라고. 스타트업 사원들의 고군분투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유니콘>은 유병재 작가가 각본을 써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 등 9월 넷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달이 지는 밤감독 김종관, 장건재출연 강진아, 곽민규, 김금순, 안소희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영혼의 흔적 ★★★☆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기획하고 김종관 장건재 두 감독이 만든 단편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다. 무주 지역을 배경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두 단편은 매력적인 서사와 이미지로 관객을 집중시킨다. 김종관 감독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대사보다는 퍼포먼스와 분위기를 통해 상황을 만들어 나간다면, 장건재 감독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일상적인 톤 속에서 판타지를 연출한다. 다른 듯 닮은 두 감독의 세계가 묘하게 어울리는 작품.
화백은 왜 50년 간 물방울만 그렸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알알이 맺힌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화백은 왜 50년 간 물방울만 그렸나? 살아남은 자의 슬픔이 알알이 맺힌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50년 세월을 물방울 하나에만 천착한 화가가 있다. 한국이 낳은 추상화의 거장 김창열(1929~2021)이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조금 지난 2022년 9월, 그의 이야기가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다큐멘터리 다. 감독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그의 둘째 아들 김오안이다. ​ 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는 사적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브리짓 부아요 감독이 공동 연출로 참여하면서 이 영화는 김창열이라는 한 남자가 굳게 싸워온 세계사와 연결되는 한 시대의 광기, 공백, 단서를 드러낸다.
[인터뷰] 틀어지기 십상인 세상에서 재능의 시너지를 낸 놀라움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 임지선 감독

[인터뷰] 틀어지기 십상인 세상에서 재능의 시너지를 낸 놀라움 <성적표의 김민영> 이재은 & 임지선 감독

​ 청주의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고3 시절을 보낸 정희 와 민영 은 졸업 후에 얼마간 소원한 채로 각자 스무 살의 시간을 보낸다. 정희는 방학을 맞아 서울 집에서 지내는 민영의 초대를 받아 놀러가지만, 하필 그 날 좋지 않은 성적을 받아보게 된 민영은 정희와의 시간을 뒷전에 둔 채 성적을 정정하는 데에 정신이 팔려 있다. 이재은 감독과 임지선 감독이 공동연출한 첫 장편 은 스무 살 즈음의 친구들 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구현해, 작년 개봉한 권민표 서한솔 감독의 에 이어 한국영화계에 공동연출로 뭉친 남다른 재능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서울 사는 우리의 ‘몰라도 되는 특권’에서 〈기생충〉 이선균-조여정 가족을 떠올리다

서울 사는 우리의 ‘몰라도 되는 특권’에서 〈기생충〉 이선균-조여정 가족을 떠올리다

“역대급이라던 태풍, 다행히 서울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가” ​ 역대급 태풍일 것이라던 태풍 힌남노는, 예상보다 낮은 수온의 남해안 해역을 지나면서 그 위력이 다소 줄어들었다. 긴장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던 수도권 시민들은 아침에 일어나 생각보다 화창한 날씨를 확인하곤 내심 놀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 소식을 전하는 한 유력 중앙일간지 기사의 부제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영 복잡해졌다. 물론 나도 서울 사는 사람이라 아침에 일어나보니 창 밖이 환하고 하늘이 맑게 개인 걸 보니 반갑긴 했다.
핑계 말고 솔직한 이유 밝히시라, 다른 곳도 아닌 EBS가 <금정굴 이야기> 방송 불가 판정한 내막

핑계 말고 솔직한 이유 밝히시라, 다른 곳도 아닌 EBS가 <금정굴 이야기> 방송 불가 판정한 내막

지난 3주의 칼럼에서 EBS 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들을 소개한 데는 나름 순수한 이유가 있었다. 글발이 미치는 데까지 독자들에게 상영작들을 소개하고, 그들 중 한 명이나마 다큐멘터리 영화를 하나라도 더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마가레트 올린, 카챠 호그셋, 에스펜 월린, 2020)을 소개한 칼럼에 하트가 많은 걸 보고 안도했고, 하트가 100개인데 한 명은 봤겠지(. ) 스스로 격려하며 이번 주엔 EIDF 상영작이 아닌 다른 다큐멘터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여느 해처럼 올해도 EIDF는 성공적이었다고 믿었다.
<놉> 등 8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놉> 등 8월 셋째주 개봉작 전문가 평

놉감독 조던 필출연 다니엘 칼루야, 케케 파머, 스티븐 연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스펙터클이라는 나쁘고 황홀한 기적 ★★★☆ 동시대 사회적 이슈들을 향한 날선 폭로가 가득했던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순수한 영화적 호기심과 탐구정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게 느껴진다. 이질적으로 존재했던 개별적 요소들을 상상력으로 엮고 기술력으로 풀어낸 솜씨가 발군.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들과 기타 레퍼런스가 된 장치들을 읽어낸다면 한층 풍성한 관람이 되겠지만, 모르고 보더라도 상관없다.
매력 화수분 다 모였네! 넷플릭스 범죄스릴러 <모범가족> 4인 4색 캐릭터

매력 화수분 다 모였네! 넷플릭스 범죄스릴러 <모범가족> 4인 4색 캐릭터

, 과 함께 올여름 넷플릭스 기대작으로 꼽히는 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인물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물 드라마다. ​ 출연진을 살펴보면 왜 이 드라마가 기대작으로 꼽히는지 자연스레 납득갈 것. 에서 쓰레기 역을 연기해 선풍적 인기를 끈 배우 정우와 에서 최무진 역을 맡아 ‘지천명 아이돌'이란 애칭을 얻은 배우 박희순이 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더해 의 윤진서, 의 박지연 역시 출연진에 이름을 올리며 스케일을 한층 확장시켰다.
이 집 세포 잘하네! 우리는 왜 <유미의 세포들2>에 열광하는가?

이 집 세포 잘하네! 우리는 왜 <유미의 세포들2>에 열광하는가?

동명 웹툰을 휼륭하게 드라마화 한 티빙 오리지널 이 시즌 2로 돌아왔다. (이하 ) 구웅 과 이별한 유미 에게 새로운 사랑 유바비 가 눈에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코믹하면서도 풋풋하게 그린다. 시즌1에서 호평받았던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투 트랙 전략은 그대로, 새로운 캐릭터와 맛깔 나는 이야기까지 더해져 이번 시즌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대 최고 웹툰 실사화’하라는 부담스러운 칭찬도 어색하지 않은 이 작품의 포스, 과연 무엇이 에 푹 빠지게 하는 것일까. 세 가지 이유로 우리도 유미의 머리 속에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