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얄밉나, 여름 영화 악인과의 가상대화
진부한 얘기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을 통해 안타고니스트의 중요성을 침이 마르도록 강조했다. 안타고니스트가 비논리적이거나 당위성 없이 주인공을 괴롭히면 드라마는 설득력을 잃는다는 내용이다. , , 가 여름 시장에서 많은 관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안타고니스트, 그러니까 악당 캐릭터가 활약했던 덕분이다. 물론 태어날 때부터 악인은 없다. 그들 나름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을 못살게 구는 거다. 참, 여름 영화 4편 중 한편인 은 흥미롭게도 안타고니스트가 없다.
